보호하심 - 나를 영원까지 지켜주신다는 하나님의 절대 불변의 약속 이찬수 저서 시리즈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호하심....
CTS, CBS 방송을 통해서 이찬수 목사님의 말씀을 접하게 되었고 너무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보호하심을 통해서 이찬수 목사님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보호하심은 단순히 글을 통하여 말씀을 가르치기 보다는 삶을 통해서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책은 크게 3개의 주제, 첫째 나니 두려워 하지 말라, 둘째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니, 셋째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보호할 것이라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1)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두려울 것이 없다. 2)안주하는 곳에서 뛰어내릴 때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3)하나님께서 우리의 보호자 되신다. 라는 글을 통하여 나니 두려워 하지 말라는 주제를 설명하고 있어며, 4)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형통을 누려라 2)기쁨의 비결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있다 3)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 라는 글을 통하여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니 라는 주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7)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 8)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해라를 통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는 너를 보호할 것이라 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두려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며 그럼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으시며 보호하심을 깨닫고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간증을 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삶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자주 깨닭게 됩니다. 그런데 보호하심을 알면서도 모르면서 살아 갈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조금만 힘들다 보면 어려운 일들이 나에게 다가오면 또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생각과 다른 답이 나올 때 절망하며 절망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신건지에 대한 의심이 가질 때가 많습니다. 사실 최근에도 그 보호하심에 대해서 마음속에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있는 내가 깨지지 못함을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나의 생각에 틀에 맞쳐 지기를 바라며 만드려 가려고 함을 다시 한번 보게 됩었습니다.
그리고 이찬수 목사님의 환경속에서 내가 지내 왔다면 과연 나의 모습을 어떻게 되었습을까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해서 흔들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이 아닌 주님께서 하시는 방법되로 나를 내려 놓게 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혜인생 - 하나님의 사람 유재건 변호사의
유재건 지음 / 두란노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유재건 변호사,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는데 언뜻 누구인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아 그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TV를 통해서 많이 본분 바로 정치인.
개인적으로 정치인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국회의원 중에 상당수가 기독교인이라는데 왜 매일 싸움만 하는지 국회 조찬 기도회 때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데 왜 국회에서는 항상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 그럼으로 대부분의 기독교인 국회의원은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함이지 진실 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아닐 수도 있구나, 내 생각이 잘못된 편견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은혜인생은 말 그대로 유재건씨의 삶을 함축해 놓은 것이라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유재건씨의 삶은 은혜 인생이다.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지만 긍정적으로 살아 갈수 있던 것 그리고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 해 나아갈 수 있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그러나 사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무언인가 꼬투리를 잡아려고 했다. 그런데 책 마지막에서 그런 나의 잘못된 체로 편견으로 굳어져 버린 마음이 무너져 버렸는데 그 부분은 바로 유재건씨 어머니께서 90세 때에 아들을 위하여 아들 몰래 선거 운동을 하셨다는 것이다.
“저는 유재건 후보의 에미입니다. 이 에미가 능력 없고 힘이 없어서 다른 부모들처럼 뒷바라지도 제대로 못하고 고생만 시키면서 키웠습니다. 그게 제 평생의 한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들은 평생 하나님을 믿는 장로로 정직합니다. 대단치는 않아도 약속 잘 지키고 책임감 하나는 강하답니다. 여러분께서 우리 아들을 지지해 주신다면 이 지역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제가 보증합니다.”
짦은 부분이지만 이 부분을 읽으면서 눈에 눈물이 고였다. 과연 나의 어머님은 나를 진정으로 이렇게 이야기 해 주실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하길 부모에게 인정받는 자식은 사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부모에게 인정받은 믿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신뢰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재건씨의 지금의 모습을 보면 부족한 것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유재건씨가 있기 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유재건씨는 이 일들을 믿음으로 이겨 냈다. 그리고 나를 본다. 나에게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한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있었던 일들을 볼 때 나의 눈으로 보며 판단하고 넘어져 버릴 때가 많았다.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할 때도 비록 하나님을 원망했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일들을 해결해 주실 때 나는 부끄러워하며 다시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또 다시 하나님을 원망했던 나를 다시 한 번 뒤 돌아 보았다. 유재건씨의 믿음과 비교가 될 수 없는 나의 믿음으로 정치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먼저 판단하고 편견을 가졌던 내가 부끄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광야에서 채우리라
황금만 지음 / 두란노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광야에서 채우리라..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나는 어느 위치에 서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도 광야에 있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광야에서 채우리라의 내용은 지은이 황금만 선교사님의 대만선교에 대하여 기록된 책으로 크게는 3부로 나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깨지고 다듬어 지며 그리고 자신을 버림으로 점점 하나님의 일꾼으로 변해져 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 것을 온전히 내려놓는 모습,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낮아지며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을 통해서 지금의 나를 바라봅니다.

사실 이 책을 받고 주일(24일) 사역 마치고 책을 읽기 시작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교회에서 사역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충격은 나에게 너무나 켰습니다. 4개월, 7년 넘게 전도사 사역을 하면서 4개월 만에 내려놓기는 또 권고사직은 처음이었기에……. 나에게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렸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가면서 지금 나는 광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실망 했다고 나에게 상처가 되었다고 화를 내고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하여 더 내려 노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안에 많은 것들로 가득차 있어서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철저히 낮아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고 또 들으려 하지도 않는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과연 나는 주님의 일을 위하여, 한 영혼을 위하여 황금만 선교사님처럼 준비 되어 있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는 모습이(물질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부분까지도...) 너무나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저는 아직 온전히 내려놓지만 못했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받으면서도 너무도 감사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당연한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며 다시는 조급해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급함의 기준은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을 바르게 인식하고 인식함으로 엉뚱한 것이 힘쓰는 것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도록 내 것을 내려놓기 위하여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럼으로 정말로 내 안에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수로 채우라 - 성령이 주시는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기쁨 마틴 로이드 존스 리빙워터시리즈 4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전의우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생수로 채우라...

우선 “생수로 채우라”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께서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한 설교집이며, 요한복음 4장 13, 14절(“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말씀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사마리아 수가라 하는 동네의 우물가에서 예수님과 한 여인의 대화 중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생수로 채우라”를 보면서 주제 말씀을 계속 묵상하는 중에 15절(“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여인의 반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반응 하며 엉뚱한 것을 구하는 여인 그리고 지금 그 여인의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수로 채우라”는 이 여인처럼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수(물)의 의미를 모른 체 엉뚱하게 반응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던져지는 메시지입니다. 먼저 “생수로 채우라”는 생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그럼으로 생수를 마셔야 하며 생수를 마신 자의 모습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또한 현제 성령을 받았다고 말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뒤돌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1장 “성령이 주시는 기쁨으로 우리의 가슴을 채우라” 중에서 마지막 부분에 클레르보의 버나드의 찬송 “구주를 생각만 해도”의 1절 가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찬송가 가사를 천천히 읽고 반복해서 불렀습니다. “구주를 생각만 해도 내 맘이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가사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 모습에 편안이 없음을 즐거움이 없음을 입으로 찬송하지만 내 마음은 그러지 못함을 또한 그러지 못하면서 내 마음에 찔림이 없음을 보게 되었으며 그러면서 자만과 교만에 빠진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젊은 청년들은 믿음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내 머리로, 내 지식으로 이해되어야 믿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설교자의 설교들은 그들을 이해시키려고 합니다. 이해 시켜서 믿게 하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설교자의 말씀에 지식은 있으나 성령님의 역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믿음은 사람의 지식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이 있어야 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 - 두란노 30주년 문학상 공모 우수 당선작
기민석 지음 / 두란노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성경을 읽을 때 예언서 부분이 읽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좀 더 잘 이해할 수 없을까? 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고 난 후 느낀 점은 예언서를 읽고 나서 또 다시 읽기 전 한번 읽어 보는 것이 예언서를 읽어 가는데 또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16개의 장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장의 분량을 많지 않아서 한 장씩 읽어 가는데 크게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으며 예언서 및 각각의 예언자에 대해서 다루기전에 예언자에 대한 개요 같은 내용을 1장부터 6장 까지 다루고 있는데 이 장들을 통하여 예언자에 대한 막연했던 개념과 제대로 설명 할 수 없었던 생각들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정리 하며 새로운 사실 을들을 배워 갈수 있었습니다.

7장부터 16장 까지는 각각의 예언자(서)의 예언의 성격과 배경들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가장 인상에 깊었던 것은 이사야서를 3개로 분리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포로기전의 이사야서(1-39) 포로기의 이사야서(40-55) 포로기가 끝난 후 이사야서(56-66)로 구분하여 각 시대의 때 하나님에 예언자를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시고 계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사야서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예언자의 성격과 각 예언자에 관련하여 설명을 할 때 설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도전이 되는 메시지를 던져줌으로써 예언자의 그 메시지가 지금 나에게도 주어지는 메시지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언자들의 각각의 모습을 볼 때 성격과 환경, 많은 것이 서도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되었고 또한 참 단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라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것을 보며 나의 부족한 모습과 환경 때문에 자주 낙심하며 무기력해져 버리는 나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하여 교회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부분을 정리 할 수 있었는데 믿음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해하고 믿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하여 이해가 동반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운 것은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면의 분량에 문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맛만 보고 나온 느낌이랄까? 새로운 것이 더 나올 것 같으면 마무리 되어 버리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성경을 읽기 원하고 성경 안에 있는 예언서의 말씀들을 조금 더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