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그리스도인으로 백년을 - 김형석 교수의 믿음, 삶, 가르침
김형석 지음 / 두란노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든다는 것은
많이 안다는 것은
겸손하고 이해심이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편견이 깊어지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해의 희열
존 파이퍼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해의 희열

비록 교육부 전도사지만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설교에 관련된 책이 나오면 관심을 두게 됩니다. 또한, 요즘은 설교 홍수 시대라고 할까?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곳이 너무도 많은데 그에 비해서 설교의 영향력(?)이 떨어지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말씀을 준비하며 전하는데 떨리게 되고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강해의 희열에서 말하는 것 중 설교가 예배라는 부분에서는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설교가 예배가 아닌 예배 일부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설교에 관한 이야기들이 동의가 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배의 내적 본질은 그리스도를 유익으로, 실제로 가정과 직업과 은퇴와 명예와 음식과 친구 등 삶이 줄 수 있는 그 무엇보다도 더 큰 유익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예배의 본질은 그분의 삶의 모든 것보다 더 큰 이로움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음미하고 귀중히 여기고 그리스도를 만족한다는 내 표현이 바로 그런 뜻이다. 이것이 예배의 내적 본질이다. 죽을 때도 그리스도를 유익으로 경험하면, 바울의 말대로 그 죽음을 통해 그리스도가 칭송받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최고로 아름답고 존귀하신 분이다. 그분이 감화하신 말씀인 성경의 목표는, 하나님을 아는 참지식을 깨우고 지속시켜 우리가 그분을 누리고 또 그분을 세상에 드러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지식과 누림과 드러냄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합심하여 표현하는 게 바로 공예배다.”

 

설교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그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설교자는 말씀을 준비할 때 말씀에 대한 깊은 묵상과 본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설교자들은 너무 많은 설교를 하다 보니 그럴 시간이 부족하여 말씀에 대한 이해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에 인용할 때가 많이 있다 보니 성도의 삶이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끼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중을 감격 속으로 끌어들이려 할 때 설교자의 도구는 문학적 창 자체가 아니라 그 창을 통해 보이는 실체다. 성경의 창을 통해 청중의 사고와 마음을 영광의 세계로 이끄는 것이 설교자의 목표다. 설교의 목표는 하나님으로 흠뻑 적셔진 실체를 청중이 성경말씀의 창을 통해 지각하고 경험하는 것이다. 본문의 구조를 설교의 절정으로 삼지 않도록 조심하라. 실체라는 요인의 소환장을 늘 앞에 두라.”

 

개인전으로 강해의 희열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이제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는 사역자들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설교에 대한 자신의 개념 정리 및 준비할 때 초심을 잃지 않기 원합니다.

또한, 말씀을 전하는 일을 오래 하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는 모든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 고통 속에서 배우는 하나님
이규현 목사 지음 / 두란노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사역 문제로 힘든 시기에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힘들고 고난 가운데 있는 나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응원을 해주는 책이다.

 

야고보는 욥기의 결말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인생의 결말은 하나님께 있으며, 그 하나님은 가장 자비하시고 우리를 가장 긍휼히 여기는 분이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시험을 끝나게 하시고, 우리가 경험한 수치와 상처와 아픔과 상실을 회복시켜주는 분이십니다. 우리 인생의 결말은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우리의 실수 때문에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시험은 하나님의 사람을 사용하시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그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래서 시험이 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묻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면 그렇게 살지 못했을 때가 많다. 아니 지금도 그러지 못하다 보니 지금의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항상 묻는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 못합겁니까!’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음을 아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우리는 인생 가운데 경험하는 고통의 의미를 십자가를 통해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가 심장을 관통하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 문제로 깊은 고통과 좌절을 경험하여 얻은 구원이 얼마나 놀라운지 깨달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과한다는 것은 혹독한 경험입니다. 자아와 자만심, 자기의 의를 붙들고 살다가 처절하게 깨어지고, 저주 아래에 있는 자신의 모습과 완전히 망가진 자신의 존재를 붙들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서 우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아픈만큼 사랑한다의 영화에서 박누가 선교사님이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아픈 사람들을 찾아서 치료하시면서 자신이 아프기에 아픈 사람의 마음을 더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이 아닌 삶으로 보여주는 박누가 선교사님이 하시니 그 말씀이 마음을 울리며 깊게 새겨지었다.

고난에 대해서 좋은 말과 글들이 있다. 그런데 그 글들이 용기나 위로가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왜냐하면 삶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함께 아파하고 공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는 단순히 듣기 좋은 글로 응원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아서 공감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통이 지나간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고통이 지나가면 또 다른 고통이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은 고통을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을 이길 수 있는 기도의 능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기도가 온몸에 배어 있어야 그것이 가능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고난이 하나님의 용광로에서 녹아 내려 선을 이루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고통을 통해 우리를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떠남의 축복 - 하나님과 함께 걷는 믿음의 여정
진재혁 지음 / 두란노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전은 먼저 주님이 보여 주신 그림을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비전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비전을 달라고 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비전을 이루어진 현실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비전을 보여 주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이뤄지도록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이를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여정이 그 비전을 이루는 여정이 되길 소원합니다.”

 

떠남이란 단어가 항상 무겁다.

근데 그 무거운 단어에 축복이라니..

기독교 뉴스와 SNS를 통해서 진재혁 목사님이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를 내려놓고 선교사로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 나의 반응은 였다.

세상의 기준으로 성공한 사역인데 원로목사님과 사이가 틀어졌나? 장로님들하고 마찰이 생겼나? 등등 진재혁 목사님이 선교사로 가신다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었다.

그래서 떠남을 준비하면서 쓰신 떠남의 축복에 관심이 가지게 되었다.

 

“'떠남'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모든 조건이 다 갖춰져서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약속을 믿음으로, 우리를 향한 그분의 계획하심을 믿음으로 우리는 갈 바를 모르지만 떠나야 합니다.”

 

이 책의 글 중 비전은 먼저 주님이 보여 주신 그림을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를 읽고 나의 시선이 그리고 내 생각이 얼마나 세상 적이고 내 중심적이었는지 뒤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다. 전도사 사역 가운데 떠남이 축복이라기보다 불안일 때가 많았다. 떠나보내는 그것조차 입으로는 축복하지만, 마음속에서는 근심이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을 보기 때문에 믿음이 아닌 나의 고집과 욕심일 것이다.

 

기도의 범위가 성숙의 범위입니다. 기도의 범위가 사랑의 범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온 모세도 생명책에서 내 이름을 지울지라도 백성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백성을 위해 중보기도 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9:3)고 동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선조들은 믿음의 여정 중에 기도의 범위가 확장되어 갔습니다.”

 

지금 사역하는 교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많은 성도가 교회를 나갔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는 장소 옮겨야 한다. 작년 12월 마지막 주에 면접을 보고 교회에 왔을 때 초1-3학년 아이들이 20명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4~6학년을 합쳤는데도 10명이 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내가 잘못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아니 잘못한 것은 없다. 그런데 뭔가 잘못한 것 같아서 괴롭고 무겁다. 그러다 보니 기도를 해도 성숙하지 못하고 신세 한탄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

10명의 아이에 집중하려고 하지만 떠나간 아이들이 마음이 밟힌다. 눈에 밟힌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한 대 맞은 기분이 들게 한 글이 있다.

종종 어떻게 해야 기도를 잘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저는 많은 경우 기도를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도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가 잘되는 친구는 어제도 만났고 오늘도 만나고 내일도 만나는 친구입니다. 평소 자주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눈 친구하고 대화를 잘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가끔 만나는 친구하고는 상투적인 대화만 나눌 뿐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입니다. 매일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 시시콜콜 말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습니다. 자주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할 수 없는 겁니다.”

 

내가 기도 못 하는 이유는 기도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에 어떠한 핑계와 반문을 할 수가 없었다.

 

진재혁 목사님의 떠남은 떠남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그 떠남이 축복인 것이다. 그리고 나의 발걸음에도 이런 축복이 있기를 소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 - 높아진 자아, 하나님을 거부하다
팀 켈러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

 

우연한 기회로 팀 켈러 목사님의 책을 몇 권 읽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팀 켈러 목사님의 새로운 책이 나오면 관심을 가지게 된다.(아직 구매하고 읽지 못한 책도 있는데..)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자주 읽었던 요나서와 그리고 이야기와 연극 또한 책과 영상으로 자주 접했던 요나서를 어떤 시선으로 해석하여 책을 기록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프롤로그에 있는 글

요나가 원한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낸 신이다. 그는 니느웨 사람들처럼 사악하고 못된 민족은 벌을 받기 원했다. 그리고 요나와 자신의 민족과 같은 착한 사람들에게는 복을 주는 신을 원한다. 그런데 요나의 가짜 신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이 자꾸만 나타나시자 그는 분노하거나 절망한다. 그의 눈에 하나님은 진짜 수수께끼다. 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정의를 조화시킬 수가 없었다. 요나는 하나님께 그런 폭력과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비와 용서를 베푸실 수 있느냐고 따지듯 묻는다. 어떻게 하나님이 자비로운 동시에 정의로울 수 있을까?”

이 글을 통해서 방탕한 선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조금은 예상하며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

 

성경은 모든 어려움이 죄의 결과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모든 어려움이 마음을 지배하는 죄의 위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명히 가르친다. 폭풍은 우리를 일깨워 폭풍 없이는 결코 볼 수 없었을 진실을 깨닫게 할 수 있다. 다른 식으로는 생겨날 수 없는 믿음, 소망, 사랑, 인내, 겸손, 절제가 폭풍으로 인해 우리 안에 생겨날 수 있다. 큰 폭풍에 떠밀려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바람에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얻게 되었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우리는 말씀은 한쪽 단면만 보고 적용하여 남을 정죄할 때가 많다.

전도사 사역하면서 여러 일을 겪었다. 그리고 내가 앞서서 판단하고 사역을 내려놓았을 때도 있는데 지금은 그 선택의 아쉬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올해부터 사역하는 교회가 둘로 나누어지고 또 남은 성도들이 담임목사님을 신뢰하지 못함으로 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보다 힘들다 하지만 이 힘듦은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저 믿음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폭풍을 견딜 수밖에 없음을. 폭풍을 견디다 보면 내 안의 믿음이 더 굳건해 질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안에 내가 고민하며 부닥치는 부분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다.

요나처럼 하나님을 믿는 것 같이 말하면서 하나님을 통해 다른 것을 더 믿을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어려움이 오면 그 어려움 때문에 기도하기보다 실망하며 낙심할 때가 많다. 교회에서 차량운행을 하면 차 안의 대화들이 사랑과 은혜보다 화와 독이 있다. 그러다 보니 그것 때문에 교회에 안 나오시겠다고 하는 권사님이 계신다. 그걸 보면서 나도 부족하기는 하지만 세상에 나가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믿음은 변화를 일어나기에 우리의 이웃들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로 예수님을 보는 것이 아닌 우리의 변화된 모습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는 요나와 같아 변화되지 않는 모습으로 나의 욕심으로 나아갈 때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앗수르가 결국 이스라엘의 북쪽 열지파를 멸망시켰음을 안다. 요나의 두려움이 현실성 없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나를 불러 그분의 말씀과 사람들의 영적 유익을 이스라엘의 국익보다 앞세우게 하셨다.

요나의 민족 사랑과 애국심은 선한 것이었지만 잘못되었다. 그의 민족사랑은 편협함으로 변질되었고, 이스라엘이 국제적 권력 투쟁에서 이길 가망이 사라지자 그의 삶도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목표와 조화를 이루는 동안에는 하나님께 불만이 없었다.

그러나 참되신 하나님과 그가 실제로 섬기던 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마자 그는 분노하여 하나님께 등을 돌렸다. 그에게는 국적에 의거한 정체성이 모든 나라의 주인이신 하님의 종으로서 맡은 역할보다 그의 자긍심이 더욱 근본적이었다. 진짜 하나님은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진짜 믿는 신을 섬기는 데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 이 책을 지금 폭풍을 만난 목회자를 비롯한 교회 모든 성도들과 상처 받고 떠나간 성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