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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리더의 조건
임승엽 지음 / 책과나무 / 2025년 9월
평점 :

20대부터 알고지낸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이제는 어엿한 부장님들이다. 다들 회사에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데, 업무에 대한 어려움이 이젠 거의 없는 듯 하다. 그러나 팀원들을 관리하는 인적 관리 측면이 제일 어렵다고 한다. 미리 공지하지 않는 회의는 참석할 수 없다고 투덜대는 팀원, 기한내에 가능할 줄 알았는데 해보니 마무리가 안되었는데 사전에 보고도 없다는 팀원, 조금만 관심을 안주면 업무에서 열외하는 거냐고 투정부리는 팀원, 각양각색의 징징거리는 팀원들로 골치가 아프다는 어려움이었다.

그런 부장님들에게 어떻게 해결을 하는 것이 좋을지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읽다보니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가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어서 톡으로 보내주기도 하였다.

[AI시대 리더의 조건]이라는 제목에 맞게 GPT을 활용하여 인적관리가 어렵다는 부장님들께 추천하는 메시지를 만들어보았다.
”부장님께서는 요즘 인적 관리에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줄 압니다. 임승엽 저자의 『AI 시대 리더의 조건』은 이러한 고민을 풀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 가지 핵심이 부장님께 유익할 것입니다.
-사람 중심의 리더십 강화
단순히 성과 관리에 집중하기보다, 구성원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을 리더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팀 내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AI 활용을 통한 맞춤형 관리
AI 도구를 활용하면 구성원의 업무 패턴, 강점, 약점을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리더는 개별 구성원에게 맞는 과제를 배정하거나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인적 관리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윤리적 책임과 신뢰 구축
인적 관리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공정성과 신뢰 문제입니다. 책은 AI 시대 리더가 반드시 투명한 의사결정과 윤리적 기준 준수를 통해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한 관리 기술을 넘어, 조직 문화를 건강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조직을 이끄는 데 필요한 새로운 기준을 찾고자 하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AI시대라고 해서 사회적인 변화가 많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중심에는 사람이 있음을 잊지 않는다면 이겨내지 못하는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