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를 코칭하라 -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혁신적 뇌습관 프로젝트
추교진 지음 / 가나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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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때 문득 상대성이론의 창시자 '아인 슈타인'박사가 생각이 났다. 인류과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그는 누구도 과학적으로 이루지못한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떠났다. 그의 천재적인 두뇌로 인간은 우주에대한 많은 수수께끼를 풀 수있게 되었고 그의 후배 과학자들은 지금도 그의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중이다. 이처럼 아인슈타인 박사와 같은 사람도 자신의 뇌 사용량의 10%를 채 사용하지 못했다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뇌는 정말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전세계 인구가 70억명이고 약 70억대의 슈퍼컴퓨터보다 더 훨씬 뛰어난 컴퓨터들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어떻게 해서 이처럼 뛰어난 지능을 갖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  지능의 끝은어디까지 일까? 그야말로 무한대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뇌의 능력은 끝이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인간의 뇌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능력이 배가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단다. 그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긍정의 마인드인가 부적적인 마인드인가에 따라 인간의  뇌 발달속도나 정도는 확연히 달라질 수있단다.  예를 들어  긍정적인 사고를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성공할 확율이 높다. 이것은 빈말이 아니다. 과학적이고 생물학적으로 증명 가능한 이야기이다. 반대로 부정적인 사고를 즐겨 하는 사람은 뇌의 기능이 떨어지고 사고의 확장을 하는정도가 그 반대의 사람보다 떨어진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은 사람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는 것이고 무엇이든 사람의 생각을 부정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인간은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본성 즉, '부정편향'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내경우만 보더라도 긍적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하고 남을 비판하고 남 잘되는걸 바라지 않고.. '저건 못해' '쟤는 못할꺼야' 뭐든 기사를 보더라도 나쁜기사...충격적인 기사를 많이 관심있게 보아왔던것 같다.


앞으로는 좀더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하는 습관을들이면서 삶과 생각을 긍정의 에너지로 채워가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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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 -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대희 지음 / 베이직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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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참 버릇없다...건방지다... 심지어 '무섭다'라고들 한다. 실제로 길을 걸어가다 우연히10대 청소년들이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정말 당황스러울 만큼 욕설이 난무한다. '와 제들 왜저래?  나 때는 안그랬는데...' 하며 혀를 찬 기억이 한두번이 아니다..


한국사회 요즘 정말 각박하다 못해 살벌하다. 매일 뉴스의 메인 기사들은 거의 패륜적인 사건들로 도배를 하고있다..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한국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인,의,예,지의 나라 ..동방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였지않았던가.. 왜 이지경 까지 되고 말았을까?


저자의 책을 읽어보니 이해가 간다. 우리어릴적 생각을 해보면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들 온가족이 한테 둘러앉아 밥을 먹었지 않았나 ... 정말 아련한 기억을 오랫만에 떠올려 봤다.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밥상머리 교육'을 어른들로 부터 받았던 기억이 났다. 할아버지의 말씀을 가족들이 경청하고...삼촌..아버지들의 목소리도 들렸다. 그속에서 나는 할아버지의 귀여움을 받으며 행복하게 식사를 했었다. 그속에서 나는 어린마음에 무언가 뿌듯하고 행복하고 두려울게 없다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다.


온 가족이 밥 한끼 먹는데 뭐그리 대단한 일인가라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어려서 부터 보고 배운것들에 대한 향수와 추억에 젖는다. 그리고 좋은 일에대한 일을 회상하고 그리워 한다. 돌이켜 보면 과거에는 요즘처럼 폐륜적인 범죄가 별로 없었던것 같다. 정말 엽기적인 사회가 되어버린 대한민국..무엇이 문제인가.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물질을 풍요로워지고 그 풍요로운 물질에 중독이 되어 사람들은 물질만능주의에 허우적 대고있는게 가장 큰 원인이란 생각이 든다. 돈이면 뭔들 못하겟나...하는 생각이 지금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배금만능주의.... 지금 세태가 그렇다. 급격한 산업화로 사람들의 정신은 물질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핵가족이 되어감에 따라 가족의 해체또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또다른 이유이기다 하다. 가족간에 대화도없고 정도 없다. 가족으로 돌아(식탁에서부터)가서 무너진 도덕..가정교육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밥상머리 행동운동'이 과거 권위주의 시대처럼 관 주도로 국민들에게 강요할 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가족과 함께 마주앉아 식사를 하자는 제안에는 동의하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  내 가정을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어떻게 해왔나... 식사시간에 아내와 아이들과 얼마나 대화를 나누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나부터 식탁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갖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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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한 권으로 끝내는 쇼핑몰 창업 & 운영
고은희. 박대윤 지음 / 정보문화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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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지는 오래전 일이다. 거의 모든 기업에서 비정규직이 대세이고 고용의 주기가 날이갈 수록 짧아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또는 명예퇴직후 무엇을 해야 하나...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렌차이즈(치킨집, 커피숍, 빵가게등등) 에 가맹하여 막대한 돈을 투자한다. 하지만 현실을 어떨까... 창업후 1~3년이네에 폐업하는 수가 50%이상이 된다고 하니 문제가 아닐수 없다.


청년 실업문제역시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닌듯 하다. 10%가 넘는 청년들의 실업문제...과연 어떻게 해야 문제를 해결 할 수있을까? 개인적으로 작은 사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물론 직장생활도 5년정도 한뒤 개인사업을 시작했지만) 물론, 젊어서부터 개인사업을 시작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으나....두려움보다는 기대와 미래에 대한 밝은 비전으로 사업을 처음 시작한 것같다.


하지만 요즘, 한가지 사업이 10년이상을 넘긴다는건 무척이나 어렵고도 힘든 일이다. 인터넷 쇼핑몰 사업은 그런 관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사업임과 동시에 청년실업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청년들의 경우 인터넷에 무척 강하고 온라인을 통한 거래규모가 시간이갈수록 오프라인을 위협하고 있으니 이 또한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한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핵가족 또는 1인가족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인터넷을 통한 또는 모바일을 통한 전자상거래 규모가 날이갈수록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기위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책을 읽어보니 심지어 각가지 아이템에 대한 정보(예를들어 중국 이우나 광저우에 가면 어떤 아이템 도메센터가 있고 공장이 어디에 있다 등등..)가 자세히 실려져 있어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한번 이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또한 온라인 판매의 증가로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제품의 거래는 대세가 될 전망이어서 사업을 하는 모든사람들은 반드시 인터넷 쇼핑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전에 응용한다면 사업의 매출과 이익증가에 큰기여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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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쟁 - 대한민국 경제, 어디로 갈 것인가?
최용식 지음 / 강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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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뭘까? 바로 '경제가 어렵다', '먹고사는게 힘들다' 등등 경제와 관련된 문제들일 것이다. 그 어느때보다도 힘든 경제 상황이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경제상황은 더더욱 서민들의 삶을 힘들게 할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책 '경제전쟁'은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한국경제의 현재 주소는 어디쯤에 있을까? 과연 우리는 선진국에 진입했나? 아니면 여전히 중진국 수준인가...97년IMF나 '08년 금융위기가  부지 불식 간에 오는건 아닐까?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각인된 일련의 굵직한 경제적 충격들이 가뜩이나 경제한파가 몰아치고있는 상황에서 더욱더 움츠러들게 만들고 있다.


한국경제의 위기가 과연 외부변수 때문만일까? 아니면 정부의 정책에 기인한 실패는 없었을까? 이런 각도에서 책은 과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정권 그리고 현정부의 경제 정책에 이르기까지 분석하며 비판의 메스를 들이댄다.


필자는 정치적으로 특정 정파에 치우치지않고 좌우파 전 현 정권의 정부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잘못된 경제정책을 지적하면서 바로 이러한 잘못된 정책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율 및 잠재 성장율을 갉아 먹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필자가 제기하는 성장율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잠재 성장율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경제발전에 있어 성장율 특히 잠재성장율을 중시하는경향이 있다. 필자의 말에 의하면 결국 단기 성장을 위해 무리한 정책수단을 동원한 경제정책 실패로인해 국가경제가 탈이나거나 잘못된 길로 간 사례가 많았다는것이다. 정치적 이익에 좌우되어 땜질식 경제정책이  급조되어 잠재성장율을 깍아먹고 성장동력을 꺾어 버리는 경우도 다반사였다는것이다. 예를들어 이명박 정권의 무리한 재정지출의 확대, 고환율 정책, 재정을 통한 인위적인 일자리 창출 또는 일자리 나누기등을 거론하고있다.


만성적인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까? 저자의 해답을 기대하며 읽는다면 다소나마 꽉막힌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줄 수도 있을것이다.


요컨대, 현재 한국이 당면한 경제현안 가운데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경제상항을 면밀히 분석및 예측뿐 아니라 가이드를 제시한  최신작이라 평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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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리더수업 - 일류 리더들은 고전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나채훈 지음 / 보아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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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고전'하면 책 내용이나 구성이 딱딱하거나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 때문에 손이 잘 가지질 않는것도 부인 할 수는 없다. 학창시절 한문시간 기나긴 한문 문장을 해석하는 선생님을 보면서 왜 저런 어려운 남의나라 문장을 해석해야 되는걸까(?)하고 이해불가해 한적도 있었다. 그만큼 고전의 의미는 주옥같으나 형식과 한문이라는 부담감때문에 일반 독자들에게 그리 친근감 있게 다가가질 못한것도 사실이다.


  '고전 리더수업'은 그런면에서 본다면 독자들에게 '고전'에 대한 통념을 깨고 좀더 재미있게..마치 이야기나 역사적 사실이나 일화를 독자에게 전해주는 방식을 택한다. 단지 공자, 맹자와 같은 예 성현들이 남긴 기나긴 한자 문장만을 해석하는데 급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러한 주옥같은 명 문장이나 금언이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되었는가를 알수 있게 해주는 막전막후 이야기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총 1강부터 4강으로 구성되어 있고 1강은 10~17개의 소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전개를 해나간다. 소주제 내용 말미에는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포인트만 독자들에게 짚어 줌으로서 독자들에게 기억을 남게 해준다.


  내용면에서 보면 유교학의 창시자인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을 전개해 나간다. 학교에서 배웠던 같은 내용이지만 ..지금은 인,의 예,지 , 군자, 대장부등등 이런 단어들이 그저 지루하고 딱딱한 단어들로만 들리지않고...공자, 맹자가 왜 사람들에게 내용을 설파하며 돌아다녔는지 이해가간다..참 신기하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가니 공자나 맹자의 마음을 헤야려 보기도 하고 그당시 시대상도 생각해 보니 말이다. 내가 제대로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하물며 유교를 국교로 삼았던 조선시대에는  강직하고 올곧한 성품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된것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매일매일 어렸을적부터 이런 주옥같은 책들을 읽고 또읽고 왜우고 했으니 말이다. 배우고 익히면 자기것으로 되는법, 대대손손 어렸을적부터 교육받아 큰 뜻을 세워 곧은 정신으로 충,효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 세상을 밝히겠다는 다짐을 훈련 받으니 어찌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시한번 유교학에 대한 기존 선입관을 없애버리고 성현들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곱씹어보고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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