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협상을 면서 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사를 출근하는 직장인을 물론이고 시장에 장보러 나가는 주부도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어찌보면 인간사 크고작은 모든일이 협상의 과정속에서 일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협상'이란말이 굳이 정치적인 의미로 한정되어버린 이유는 아마도 방송과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사건에서 정치적인 용어로 자주 씌어진 까닭 때문일 것이다. 책을 읽고 협상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협상이란 무엇인가..그것은 그리 어렵거나 고도의 정치적 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서두에서 말한바와 같이 우리 일상생활속에서 순간순간 수많은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이다. 정부나,기업간의 협상은 아주 기본적이고 원론적인 협상의 범주이고 아이와 아빠와의 협상이 있을수 있고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식간에도 협상은 있을 수있다. 그것이 금전적이든 비금전적이든 말이다.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협상의 기술을 잘 활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욕구를 충족하기위해서는 협상에 임하는 몇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이 있다. 상대방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것(나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3:7로 경청할것), 협상에 앞서 구체적인 협상목표를 정하고 구성원들간에 협상목표를 분명히 정할것.상대방이 원하는 표면적인 요구사항보다 이면에 감춰진 욕구를 잘 파악하여 상대방의 욕구를 해결해줄 것등등.
이렇게 해서 우리는 크고작은 협상을 성공적으로 다시말하자면 상대방도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나또한 만족할 만한 협상을 이끌어 내는 윈윈전략이 최상의 협상인 것이다.
책이 주는 내용중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은 여러가지 실 생활에서 접할 수있는 사례들을 독자들에게 보여줌으로서 보다더 현장감있게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다느 점이다. 자동차구매,부동산 전세계약,회사간의 중요 미팅등등 독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협상 사례들이 많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