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생기부는 초등부터 시작된다 바른 교육 시리즈 44
이주영 외 지음 / 서사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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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학교생활 기록부인 생기부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되는데요. 생기부를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 학년말에 아이의 생기부를 받게되면 부모님들은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그제서야 부랴부랴 생기부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부모님도 처음 겪는 거라 어쩔 수 없이 학원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지금처럼 대입에서 수시의 비율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생기부 관리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생기부를 잘 적성해야 이를 기반으로 고입, 대입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생기부 작성은 초등학교 생활부터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바른 생활 습관과 자기주도 학습이 생기부의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생기부 핵심 항목별로 초등학교때 필수적으로 해야할 학습전략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까지 다루고 있어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 첫부분을 읽을 때는 제가 생기부를 너무 몰랐다는 사실을 깨닫고 멘붕에 빠졌습니다만 책을 읽을수록 지금이라도 어떤 방향으로 생기부에 접근해야 되는지를 알게되어 늦었지만 안심이 되네요.
생기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하신분들은 미리미리 이 책과 함께 생기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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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굶어라 - 먹으면 안 되는, 먹어도 되는 음식 첨가물의 충격 비밀
와타나베 유지 지음, 장하나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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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접하는 요구르트, 빵과 같은 가공식품은 기본적인 가공과정을 거칩니다. 가공식품에 방부제, 감미료, 인공색소 등 다량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식품들을 초가공식품이라 부르는데요. 초가공식품은 오래 보존할 수 있고, 먹기도 편하고 맛이 좋기 때문에 자주 사먹게 됩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다보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혈당이 급상승하여 유독 피곤하고 기분이 가라앉습니다. 또한 식품첨가물들이 사람들에게 안전한지는 아직도 확인중이며, 몇가지 식품첨가물은 건강에 좋지 않아 사용 금지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먹어도 되는 첨가물이 무엇인지, 먹으면 절대 안되는 첨가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본책이라 책에 실린 제품들은 일본책이지만 탄산음료, 편의점 도시락, 젤리 음료 등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들에 대해 식품첨가물의 문제점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 뒤부분에서는 식품첨가물의 기초지식도 쓰여있어서 식품을 고를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을 읽어보고 제품들 뒷면의 라벨을 살펴보니 내가 잘 모르던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제품이라도 식품첨가물이 덜 들어있는 제품을 고르게 되네요.
스스로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초가공식품의 홍수 속에서 이 책을 기준삼아 현명한 판단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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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 빅 트렌드의 법칙과 소셜 엔지니어링의 비밀
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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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작은 요인으로 균형이 깨어지고 특정한 현상이나 세력이 한순간에 퍼지는 것을 티핑포인트라고 합니다. 이 용어는 말콤 글래드웰이 <티핑포인트>라는 책을 출간하고 나서 일상요어가 되었습니다.
말콤 그래드웰은 <티핑포인트>를 25년만에 디사 읽어봅니다. 그리고 현시점에 맞추어 새롭게 다시 책을 쓰기시작합니다.
이 책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에서는 오버스토리(사람들의 행동방식을 지배하는 공동체의 가치), 슈퍼전파자, 집단비율(매직서드)를 새로운 트렌드의 메커니즘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핑포인트가 일어나는 과정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소셜 엔지니어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독자는 저자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자는 주장하는 바를 설득하기 위해 수많은 예시를 보여줍니다. 독자는 TV 다큐멘터리를 보듯이 책에 자연스럽게 몰입합니다. 그리고 어느덧 저자의 결론에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용어가 어렵고, 배경이야기들이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책을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12월 이후 혼란의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유언비어와 폭력이 난무합니다. 왜 이들의 말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지 이해가 안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이해가 되네요.
빅트렌드의 설계와 머커니즘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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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늑대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늑대 시리즈 3
김영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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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세계5위, 무역규모 세계 3위, 인구 규모 세계3위

바로 아세안 시장입니다.
아세안은 풍부한 천연자원에 젊은 인적자원까지 결합하여 요즘 떠오르고 있는 신흥 경제협력체인데요. 팬데믹 이후 디지털의 힘을 이끌어나가는유니콘 기업의 탄생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의 패권 경쟁에 부진의 늪에 빠진 우리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아세안이야 말로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세안 스타트업들을 미지의 늑대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팬데믹 이후 아세안 국가의 스타트업이 어떻게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아세안 스타트업 현황과 각 나라에서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실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밖에 우리나라의 미래에 중요한 한국 교육에 대해 큰 분량을 할애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자는 디지털 시대의 등장과 함께 한계에 이른 우리나라 교육은 새롭게 바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교육과 세계의 여러 혁신대학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민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세안을 통한 우리나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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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AI 비즈니스 - 새로운 부의 기회를 선점할 AI 기술 트렌드
최은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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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장은 AI가 지배하고 있다.
GPT가 충시된 이래로 수많은 AI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중국의 딥시크 출시에 전 세계가 출렁거리고 있으며, 며칠전 일론 머스크도 그록3를 공개하였습니다.
이제 AI는 분야에 따라 전문성을 띤 AI로 변신중입니다. AI를 잘 선택해야 최대한으로 AI 효율을 이끌 수 있습니다.
이책은 AI가 각각의 비즈니스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조목조목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 첫부분부터 제가 평소 궁금했던 지점을 콕 집어 알려주고 있는데요. 음성비서로는 어떤 AI가 좋은지, 건강관리나 언어 번역에는 어떤 AI를 활용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교육, 도시, 국방 등에서 AI 트렌드와 전망 등을 보여주고, 어떤 AI회사가 진출하고 있는지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단락 마지막 부분에서는 요즘 잘나가는 AI회사의 투자포인트도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AI 생태계와 현실,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이제 AI를 활용하지 못하면 뒤쳐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AI정보가 쏟아지는 지금은 AI가 무엇인가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AI를 실용적으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책은 AI의 적절한 활용을 위한 가이드북 같은 책입니다. AI제국을 꿈꾸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AI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비즈니스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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