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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라면 꼭 알아야 할 팔리는 글 작성법
톰 올브라이튼 지음, 정윤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5월
평점 :
물건을 팔 때 카피라이팅은 강력한 마케팅 수단입니다.
잘 만든 카피 한 문장이면 다른 마케팅이 필요없습니다. 문장을 보거나 듣는 순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특정 상품을 기억해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는 카피를 만드는데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영국, 캐나다, 호주 아마존 마케팅 & 세일즈 분야 1위
이 책은 제목처럼 카피를 잘 쓰는 방법을 담은 책입니다.
1단계 광고 카피 계획하기
2단계 광고 카피 작성하지
3단계 광고 카피 업그레이드 하기
3단계를 통해 팔고하는 상품에 맞춰 고객의 마음을 자극하고 움직이게 하는 문장을 쓸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첫부분에는 카피를 만들기 전에 상품과 서비스를 아주 자세하게 파악하고, 베네핏이 무엇이며, 누구를 겨냥해 팔 것인지 브리프로 작성하는게 카피라이팅의 시작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이 부분은 카피를 쓸 때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제품과 고객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가장 본질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책을 읽다가 '지금 앞에 누군가를 앉혀 놓고 이 문장을 한 글자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을까?'
이 문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친구에게 말하듯이 편하게 누구에게나 공감받을 수 있는 카피, 이 카피가 최상의 카피라 생각됩니다.
카피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