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교에 중간, 기말고사가 거의 없어지는 추세예요.
저희 애 다니는 학교는 중간고사는 없고 기말은 있는데,
이렇게 메인 시험이 줄다보니 각 단원 마칠때 보는 단원평가 비중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국어, 과학, 사회 단원평가를 한 권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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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각 과목별로 '한 장에 뚝딱'이라고 해서
전체 교과 내용이 요약되어서 나와요.
전 이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아이가 학교에서 이번 학기엔 무엇을 배우나 파악 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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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랑 과학은 따로 이렇게 어려운 용어정리가 또 한장에 정리되어 있어요.
제법 어려운 용어같은데, 애 한테 물어보니까 자긴 거의 다 안다고 하더군요. ㅋㅋ
뉴스의 효과.
저희 집 어린이는 뉴스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뉴스 보다가 매번 곤란한 질문 해서 어려울 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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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단원평가 대비 문제들이 나와요.
<기출단원평가><실전단원평가><대단원평가><100점맞는서술형평가>
나오는 문제 스타일에 따라서 이런식으로 구분되어 있네요.
요즘은 서술형 시험이 많이 나오던데, 그래서 그 파트를 별도로 안배해 두었어요.
아이랑 같이 몇 문제는 풀었는데,
조금만 풀고 나머진 학교 진도에 맞춰서..
전 선행평가는 반대요~ 입장이거든요.
학교 수업 흥미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진도 맞춰서 그날 그날 배운거 복습 하는 기분으로 2학기때 풀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