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켈리의 신비마트 4 김켈리의 신비마트 4
김켈리 원작, 이세경 지음, 권용완 그림 / 베가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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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누군가의 속마음이 그대로 보인다면? 특히 좋아하는 사람의 속마음이 보인다면? 좋아하는 그 사람이 무얼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알게 된다면? 마냥 좋기만 할까요?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모든 것을 맞춰줄 수 있어서 행복할까요? 차라리 몰랐으면 좋을 진심을 알게 되서, 실망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김켈리의 신비마트 4>는 축구가 세상의 전부였던 승훈이에게 찾아온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이자, 마음을 전할 수 없어 답답해하던 승훈이가 신비마트 사장님의 도움으로 고민을 해결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속마음이 보이는 렌즈'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지만, 이를 통해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 어린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누구보다 축구를 좋아하는 승훈이, 반 대항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승훈이에게 처음 느껴보는 설렘이 찾아옵니다.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은이 승훈이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승훈에겐 그저 짝사랑일 뿐이었다지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승훈에게 신비마트 사장님이 나타납니다. 동네 불량배들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던 바로 그 순간에 말이죠. 승훈이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신비마트 사장님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속마음이 보이는 렌즈'를 건넵니다. 렌즈를 끼면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이 자막처럼 나타난다나요. 이것만 있으면 시은이의 마음도 단번에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단 하나 제약이 있었으니, 하루에 4시간 이상 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속마음이 보이는 렌즈' 덕분에 시은이와 데이트도 하고, 영화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너무 좋아서인지 시간 가는 줄을 몰랐던 승훈은 4시간만 껴야 한다는 약속을 어기게 되고 맙니다. 그 때문에 알고 싶지 않은 모든 사람들의 속마음이 보이고, 실제 속마음과 반대로 보이는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이제 막 썸을 타며 사귀기 직전까지 간 시은은 물론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도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속마음이 보이는 렌즈' 덕분에 시은이와 가까워졌지만, 약속을 어겨 더 큰 고민에 빠지게 된 승훈, 이제 승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꿈오리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지니고만 있어도 마법이 찾아온다는 신비카드가 함께 왔습니다. 그중 '0칼로리 숟가락'은 먹는 것을 포기하기 힘든 꿈오리에게 꼭 필요한 카드였다지요. 이 숟가락으로 먹는 음식은 0칼로리가 된다나요?

 

<김켈리의 신비마트 4>는 축구가 세상의 전부였던 승훈이에게 찾아온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이자, 마음을 전할 수 없어 답답해하던 승훈이가 신비마트 사장님의 도움으로 고민을 해결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속마음이 보이는 렌즈'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지만, 이를 통해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 어린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꿈오리 한줄평 : 누군가의 기대에 맞춰 억지로 행동하는 것보다,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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