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탄 국수 - 2025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I LOVE 그림책
쿄 매클리어 지음, 그레이시 장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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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국수'라니? 국수가 자전거를 탄다고? 이런 의문은 표지 그림을 보자마자 풀립니다. 자전거 배달원의 한쪽 어깨 위로 탑처럼 쌓인 국수 그릇과 나무 쟁반을 보면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탄 국수>는 배달앱이 없던 그 시절의 국수 배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국수 배달원들은 탑처럼 쌓아올린 나무 쟁반과 국수 그릇을 어깨에 이고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합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매연을 피해 페달을 밟으며 국수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로 달려가는 배달원의 모습은 예술가이자, 건축가, 곡예사처럼 보입니다. 마지막 배달지는 배달원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는 이들이 있는 곳, 함께 둘러앉아 국수를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 바로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입니다. 배달원의 한쪽 어깨에 층층이 쌓아올린 것은 어쩌면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배달원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국수 그릇과 나무로 된 국수 상자를 탑처럼 쌓아올리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국수 배달원의 모습, 아이들은 매일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몇몇 아이들은 국수 배달원의 자전거를 따라 달립니다. 묘기에 가까운 배달원의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국수 배달원은 그들을 기다리는 배고픈 고객들을 위해 매일 탑처럼 쌓아올린 국수를 한쪽 어깨에 이고, 자전거를 타고 달립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매연을 피해 페달을 밟으며, 커버를 돌고 언덕을 오르며 국수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로 달려가는 배달원의 모습은 예술가이자 건축가, 곡예사처럼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균형을 잡고 날쌘 선수처럼 달릴 수 있는 걸까요?

 

아이들은 자신들도 국수 배달원처럼 되고 싶어 낡은 자전거를 타고 쟁반 위에 물이 담긴 그릇을 놓고 연습을 합니다. 하지만 국수 배달원처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덜거덕거리고 흔들거리고 덜컹거리다가 엎어지고 맙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자전거를 타는 것은 어떨까요? 땅거미 질 무렵, 뜨겁고 무겁고 꿈처럼 끈적거리는 공기는 어떨까요? 그들은 언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까요? '자전거를 탄 국수' ~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달린 배달원의 마지막 배달지는 어디일까요? 마지막 배달지는 배달원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는 이들이 있는 곳, 함께 둘러앉아 국수를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 바로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입니다. 또 다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면, 하루 종일 땀 범벅인 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배달원의 하루도 시작됩니다.

 

<자전거를 탄 국수>는 배달앱이 없던 그 시절의 국수 배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국수 배달원들은 탑처럼 쌓아올린 나무 쟁반과 국수 그릇을 어깨에 이고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합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매연을 피해 페달을 밟으며 국수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로 달려가는 배달원의 모습은 예술가이자, 건축가, 곡예사처럼 보입니다. 마지막 배달지는 배달원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는 이들이 있는 곳, 함께 둘러앉아 국수를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 바로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입니다. 배달원의 한쪽 어깨에 층층이 쌓아올린 것은 어쩌면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배달원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꿈오리 한줄평 : 국수 배달원의 어깨에 탑처럼 쌓아올려진 국수는 배고픈 이들을 위한 것이자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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