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나침반 에프 그래픽 컬렉션
스테판 멜시오르 지음, 클레망 우브르리 그림, 조고은 옮김, 필립 풀먼 원작 / f(에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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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을 입고 무장한 곰과 여자 아이 그리고 '황금나침반', 표지만 봐도 판타지 장르일 것이라는 느낌이 들죠? '황금나침반'은 원작인 소설을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시킨 것이라고 하는데요. 판타지에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저는 미처 몰랐지만 '황금나침반' 시리즈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어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작품이고 이미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 미리 알려드리면 '황금나침반'을 읽고 났더니 그 다음 이야기가 마구마구 기다려지더라구요. 우리 둘째가 도그맨 시리즈를 기대하던 그때처럼요~^^;

 

여러분은 혹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계와 비슷한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만약 그런 세계가 있다면 그 세계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여기 조금 특별한 소녀 리라 벨라커가 있습니다. 옥스퍼드 조던 대학에 기숙하고 있는 리라, 어느 날 삼촌 아스리엘 경이 찾아오면서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아스리엘 경은 북극 그루만 탐험대의 일을 조사하면서 '더스트'의 존재를 인지하고 또 다른 세계의 도시를 발견했다고 했지만 조던 대학의 관계자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아스리엘 경이 다시 북극으로 떠나고 난 후 콜터 부인에게 맡겨지게 된 리라, 조던 대학의 총장은 리라에게 '진실측정기(황금나침반)'을 주면서 절대로 콜터 부인에게 들켜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진실측정기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진실과 예언을 담고 있으며 이것을 가진 리라는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세상을 구해야만 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콜터 부인이 진실측정기를 뺏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그곳을 떠나게 되고 아이들을 잡아가는 고블러들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바로 그 순간 집시들이 리라를 구해주었고 리라는 집시들과 함께 북극으로 잡혀간 아이들을 구하러 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리라는 지금껏 알고 있던 자신의 부모님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거기엔 정말 놀랄만한 반전이 있답니다. 그 반전의 이야기는 늘 그렇듯 비밀로 남겨둘게요. 아직 내용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요. 그리고 표지에도 등장하는 무장한 곰, 마녀들, 비행선 등등의 이야기도 쉿~!!

 

여기서 잠깐!

리라가 살아가는 세계의 사람들은 누구나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는 데몬과 함께 하는데요. 데몬은 자신의 영혼(정신)과 같으므로 둘은 절대로 떨어져서 살 수는 없답니다. 데몬은 동물로 존재하고 아이일 때는 계속 다른 동물로 변신할 수 있지만 성인이 되면 더 이상 그럴 수가 없답니다.

 

 

그럼 아이들은 왜 고블러들에게 잡혀 갔을까요?

잡혀간 아이들은 또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스리엘 경이 말했던 또 다른 세계의 도시는 어떤 곳일까요?

가장 미스테리한 '더스트'는 또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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