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우리문화유산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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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은 '역사'의 '역'자를 꺼내기가 무섭게 하품을 한다.
아마도 그것은 아이들에게 '역사라는 것은 지루한것'이라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지루한 것 이라는 인식이 되면서 '역사=지루하고 졸린것'이라는 공식이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우리 아이들도 이야기해주는 것을 매우좋아한다.
그래서 일까, 제목을 보고'흐엑-엄마 나 이거 안읽을래'라고 하던 큰딸이 옆에서 난동을 부려도 모를만큼 집중을 하고 읽었다.

역사에 대한 거부감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쳅터마다 이야기의 주제가 되는 장소의 사진이 크지막하게 나와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엄마!우리 예전에 여기 가봤지 그때는 별로 재미없었어!!' 라며 투덜대기도 한다.

이책을 읽다보니 몰랐던 이야기도 있어 흥미롭게 읽기도 했다.
아이와 함께 나란히 읽으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니 무언가 우리나라,참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자라나는 새싹이다.
우리나라에 대해 알아감으로써 우리나라가 어떤나라인지, 어떤 문화유산이 있는지, 어떤 역사를 가졌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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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밥이다 - 엄마가 읽는 수학책
강미선 지음 / 스콜라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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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공부에 있어 제일 중요한 과목을 꼽으라고 한다면 국, 영, 수라고 생각합니다.

중요성을 알지만 공부를 함에 있어 정도를 알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였답니다.

이 책은 국, 영, 수 과목중 아이들에게 어떤 수학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확실히 잡아주는 책이였답니다.



초등수학에서 연산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시키다보니

학년이 올라가면서 사고력수학, 창의력수학, 서술형수학, 반복연산, 놀이수학, 개념수학등등

내가 배울 때도 이렇게 수학이 분야가 이렇게 많았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수학분야의 세분화로 수학의 정도는 어떤 것인지 중심을 찾지 못하고

이 학원에 휩쓸리고, 저 학습지에 휘둘리고, 다양한 문제집에 휘둘리는 엄마를 따라

함께 흔들리는 아이들이 가여워 보이기도 했답니다.



수학은 밥이다를 읽게 되면서

수학은 돈을 세기위한 학문이아니라 독서력의 도움을 받아 사고력을 높이는 학문이라는 말에

다시한번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학의 정도를 학습지나 학원, 문제집에서 찾을 것이아니라

평소 생활을 할때 생각하는 습관을 통해 밥먹듯이 자연스럽고 규칙적이며

다양한 음식을 먹듯해야함을 깨달았답니다.

수학은 수학일 뿐이라며 생활속에서 응용하는 모습을 배제시킨채

주변의 정보에 흔들렸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좀더 읽찍 이 책이 출판되고 미리 읽어보았더라면

우리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교과로만 국한시키고 자신의 사고력을 협소화시켜버리는

결정들을 하지 않았으리라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혹시 학습지나 학원을 고민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런 것들을 선택하시기 전에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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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키워주는 즐깨감 자기주도학습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이지은 지음, 임은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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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초등학생부터 습관화가 되어 있어야

중학생때 제대로 이루어 질 것 같은 생각에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궁금하였답니다.

그러던 차에 와이즈만books의 즐깨감 자기주도학습을 만났답니다.

동화책도 인물책도 아니기에 아이들이 쉽게 읽지 못할 거란 생각을 갖고 읽어보았는데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쉽게 가르쳐 주는 책이였답니다.

정말 즐겁게 깨달아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주었답니다.






자기주도학습은 중학생때나 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들 말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정작 자신의 학습관리를 해온 초등학생들이라면 현재 진행해 온 공부법들이였답니다.

단지 그것이 자기주도학습인지 명명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학습이기에 모르고 있을 뿐이였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자기주도학습이 뭔지 알지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은 자기주도학습이 뭔지 초등생들을 위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었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익혀 고등학교까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지만

평생 교육인 요즘시대에는 죽기직전까지 가지고 가야할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점도 알게 되고

아이들이 원하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자기주도학습의 방법도 동기에서 계획, 실천까지

그 방법들을 알 수 있고 예습과 복습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각 과목중 어느 것 하나 소홀히 지나칠 수 없다는 것과

모든 학습에서는 독서를 기초로 두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답니다.





모두 읽고 나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으며

자기주도학습을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였습니다.

함께온 자기주도학습 플래너에는 학습명언이 있어 공부에 대해 생각할 마음을 갖을 수 있었고

월별 계획플래너와 일별 계획플래너를 직접 계획해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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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저절로 영단어 공부가 되는 시리즈
다니엘 리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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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단어에 대해 부족함을 알고 영단어를 익힐 수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했는데

공부가 되는 저절로 영단어가 아이의 부족한 어휘력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영단어 외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익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해주네요.

영단어를 효과적으로 이해해서 외우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영단어의 원리를 알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과 하나의 말들이 만들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읽으면서 단어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에피소드들을 읽으면서 단어의 뜻과 의미를 이해하고 단어가 만들어진 원리를 어근에서 찾도록하여

원리를 알면 다른 단어들의 의미를 생각해낼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45개의 재미있고 유익한 에피소드를 통해 각각의 어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공부가 되는 저절로 영단어에서는 멀리라는 뜻의 tele-,소리라는 뜻의 -phon,

가운데라는 뜻의 mid-,기억하다의 뜻의 memo-, 생명이라는 뜻의 bio-,

밖으로 밖에라는 뜻의 out-, 전문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란 뜻의 -er -or -ist,

말하다라는 뜻의 dict-, 움직인다라는 뜻의 mov- mob- mot-,

본다라는 뜻의 vi- vid- vis-, 재다라는 뜻의 -meter,

백이란 뜻의 cent- 천이란 뜻의 kilo-, 빛이라는 뜻의 photo-,

쓰다 그리다라는 뜻의 -graph-, 반대 저항이라는 뜻의 anti-, 공기라는 뜻의 -air-,

순화하다 왕복하다라는 뜻의 -shuttle-, 아래라는 뜻의 sub-,

하나라는 뜻의 uni- 둘이라는 뜻의 bi- 셋이라는 뜻의 tri-, 학문이라는 뜻의 -(o)logy,

우두머리라는 뜻의 cap-, 다시 한다는 뜻의 re-, 형태 모양이라는 뜻의 -from-,

미리 앞에라는 뜻의 pre-, 아주 작다라는 뜻의 micro-, 밖의 밖으로라는 뜻의 ex-,

~을 쓰지 않는 ~이 없다라는 뜻의 -free, 지나치다라는 뜻의 over-,

말이라는 뜻의 -logue -log-, ~을 보는 기구라는 뜻의 -scope, 자기 자신이라는 뜻의 -self-,

바퀴 둥글다라는 뜻의 -cycle, 위대하다 대단하다라는 뜻의 super-, 반대라는 뜻의 dis-,

공포라는 뜻의 -phobia, 땅이라는 뜻의 geo-, 크고 웅장하다라는 뜻의 grand-,

반대 부정의 뜻을 담고 있는 in- im- un-, 변하다의 뜻의 trans-, 각도 각이라는 뜻의 -angle -gon,

모든 것이라는 뜻의 pan-, 항구 옮기다라는 뜻의 -port-, 많은 여럿이라는 뜻의 multi-,

~없는 이라는 뜻의 -less, 잘못된이라는 뜻의 mis- 총 45개 어근으로 250개이상의 단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에피소드가 있어 단어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수월하고

하나의 어근을 통해 파생된 단어들을 익히고

영어 그물짜기를 통해서 단어를 사용한 영어문장을 읽고 익힐 수 있답니다.

Reading & Writing을 통해 익힌 단어들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단어들의 생성일화들도 읽어 볼 수 있어 재미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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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DNA 도서관 일러스트로 보는 과학이야기 1
하바 아리사 글.그림, 김현영 옮김 / 북스마니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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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DNA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DNA개론서를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일러스트로 DNA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우리몸속의 60조개의 DNA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보관하고

재생되어지는 모든 과정을 도서관을 통해 설명해 준답니다.

DNA도서관에는 사람의 몸에 대한 정보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도서관의 목적은 책에 적힌 내용으로 단백질이라는 구조물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DNA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는 밤낮으로 일을 한답니다.

사서들은 자신의 임무만을 수행하게 된답니다.

도서관의 책속에서는 단백질을 만드는 구조물을 만드는 레시피가 적힌 책들입니다.

뇌세포에서는 뇌세포에 대한 책만,

피부세포에서는 피부세포에 관한책만,

신경세포에서는 신경세포에 관한 책만 복사할 수 있답니다.

복제된 도서들을 새롭게 도서관을 만들어지게 되고

이런 것들이 모여 피가 되고 살이되어 사람의 모습으로 갖춰지게 된답니다.

이런 유전자들은 양쪽 부모의 DNA의 반반을 자식에게 전해주고

그렇게 부모의 DNA가 포함된 자식이 태어나게 됩니다.

사람은 DNA가 반복적으로 재생이 계속 이루어지며

이 재생이 멈추면 DNA도서관은 더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된답니다.






우리의 몸을 DNA도서관을 통해 배울수 있답니다.
DN를 도서관에 비유해 설명해 주는데 이야기식이 아니기에

하나하나 이해하는데 약간은 어려운 책이더군요.

딱딱한 설명과 매페이지마다 나오는 일러스트로 하나하나 이해해야하는 책이랍니다.

일러스트로 보는 DNA이야기지만 일러스트로 다 이해하기는 어려운 책이네요.

그만큼 읽기가 어려워 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듯하고 중학생이 보면 괜찮을 듯합니다.
DNA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DNA에 대해 자세히 알려면

몇번은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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