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G6
미국아이들이 공부하는 초등 교과서에서는 어떤 것들을 배울까라는 궁금증을 한눈에 풀어주는 책이네요.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 꽤 두꺼운 책을 공부하는데 가격 또한 만만치 않더라구요.
물론 공부하는 양도 많아서 인지 책도 두껍더군요.
미국의 나라에서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초등교과서는 꽤 많다고 하는데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는 그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집약해 놓은 책이라는 말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알아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여겨 보게 된 책이랍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이 많이 다르고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기초분야의 상이점들을 알게 되면서
이 책을 통해 미국의 아이들이 배우는 것들을 함께 알아 갈 수 있어서서 보다 많은 정보를 익힐 수 있게 된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G6에서는
언어와 문학, 역사와 지리, 미술, 음악, 수학, 과학의 분야로
언어와 문학에서는 시, 그리스로마신화, 문장의 종류와 단어의 어원을 배우는데
단어의 어원을 통해 단어들의 확장된 어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와 지리에서는 세계의 종교와 고대 그리스 로마, 계몽주의, 프랑스 혁명, 자본주의, 사회주의,
라틴아메리카의 독립, 미국의 이민자들, 산업화와 도시화를 배우는데
우리나라의 역사와 같은 부분이다는 느낌을 갖게하네요. 미국은 그뿌리가 유럽이기 때문이겠죠?
미술에서는 고전주의,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를 배우는데
과연 우리의 초등6학년은 미술을 미술사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는 않지만
역사적인 작품을 자주 접하는 것은 우리와 같은 교육방식이라 생각을 하게되네요.
우리의 것을 먼저 알아야 세계의 미술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지네요.
음악에서는 음악의 구성, 클래식음악과 전통음악, 고전파의 작곡가들을 배우는데
우리의 음악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악을 배우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물며 우리의 노래인 판소리를 배우는 학교가 없으니 우리의 음악은 정말 전통음악으로 남아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답니다.
수학에서는 수, 역연산, 비율과 퍼센트, 십진법, 기하학, 확률과 통계, 기초 대수학을 배우는데
우리의 수학보다는 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였답니다.
과학에서는 판구조론, 대륙이동설, 세계의 대양, 뉴턴과 만유인력, 별자리, 에너지와 열, 인체와 면역계를 공부한답니다.
과학은 꽤 넓은 영역을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우리의 아이들은 실험위주의 현상들을 많이 배우고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포함시키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지만 핵심지식책에서는 다양한 과학지식을 알게 된답니다.
미국 초등교과서의 내용을 영어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지만 한국의 초등6학년이 보기에는 정말 어려운 책이더군요.
하지만 한글해설서의 도움으로 내용을 알게되지만 영어원서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여서 영어공부의 기회를 갖게하는 책이였답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를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