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SpongeBob (책 + CD 1장) - 스폰지밥 네모바지 스폰지밥 리더스북 시리즈 4
스티븐 힐렌버그 원작, 몰리 라이스너 지음, 헤더 마르티네스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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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SPONGEBOB은 울 아들이 아주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저도 만화를 볼때마다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지난 여름 SPONGEBOB이 책으로 나온것을 알게 된 울 아들 책을 사달라 졸랐습니다.

엄마욕심으론 영어책을 사고 싶었지만 아이의 강력한 반대로 한글로 된 책을 사 주었습니다.

이제 영어에도 관심을 좀 가지게 되어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바마가 딸과 함께 즐겨보았다고 울 아이가 제게 이야기해주는군요..ㅎㅎ

CAMP SPONGEBOB은 오디오 CD가 들어있는데 느린 속도와 일반 속도로 되어 있는 구성이 독특합니다.

일반적인 속도도 제가 듣기엔 빠르지 않아서 아이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CD를 통해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SPONGEBOB이네요..

뒷부분의 반전도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참을 웃을 수 있었습니다.

울 아이에게는 아직 좀 어렵지만 CD에서 나오는 성우들의 목소리나 분위기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맨 뒷부분의 language key가 있어 책속의 단어를 쉽게 눌어 놓은 접도 좋습니다.

a thing or two가 하나나 둘인지 알았는데 language key를 보니 many things라고 풀이가 나와있습니다.

이렇듯 단어를 쉽게 풀이해주니 더욱 정확한 뜻을 이해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Sandy가 karate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태권도였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이와 자꾸자꾸 들어서 이책속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머를 느낄수 있도록 해 주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접해주어야겠습니다.

모든일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재미있어야한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그런면에서 SPONGEBOB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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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공부하라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성장 시기별 아들 특징과 교육법
데이비드 토마스.스티븐 제임스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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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들을 키우면서.. 아들이 자람에 따라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들을 공부하라..

여자인 제가 이해 못하는 세계가 있을 것 같아 접하게 된 책입니다.

책의 첫 부분부터 공감 백백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찔리기도하고...

"남자 아이는 낭때부터 통제력이 없는 탓에 모든 종물 가운데 가장 다루기 힘들다."

정말 공감의 웃음을 웃었습니다.

방학이 되어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혈압이 오르곤 하니 말입니다..ㅎㅎ

아이는 모든신의 선물이지만 아들은 예외이다.

정말 적절한 표형이네요..

아들이 어떤 어른으로 자라느냐는 양육방식에 달려있다..

잘 알고 있지만 다시한번 빨간 동그라미를 그리게 하는 부분입니다.

 

아들을 공부하라 이 책은 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보다 많은 문제를 다뤄 부모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 주고자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많은 경험담이 들어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접도 좋았습니다.

아들을 키우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기술에 가깝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이야기의 도입을 모리슨 세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풀어나간 접도 좋았고 공감이 더 잘되었던 부분입니다.

아들의 성장 특징들이 5부분으로 나뉘어져 소개되어지는데 울 아들은 지금 애정기라서 애정기 부분에 더 집중해서 읽게되었습니다.

책에서 이야기한대로 울 아들 전처럼 바깥놀이를 좋아하지 않고 집에서 놀이하는 것을 좋아하고 아빠에 대해 관심이 많아졋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가 변했다는 전의 생각이 아이의 발달단계구나 하면서 아들의 요즘 행동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 아빠에게 요즘은 애정기이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재채 강조해서 이야기해 주었답니아.

아아아빠에게도 책을 한번 읽어 보라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

방황기 아들을 읽어보니 벌써부터 겁니 나기도 합니다... 에휴~~~

 

아들을 제대로 사랑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아들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많이 관찰하고 맣이 듣고 많이 참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합니다.

그리고 애정기의 울아들에게 중요한 것은 감성교육이라합니다.

또한 아빠와의 감정교류도 아주 중요하다합니다..

울 아들이 너무 감성적이지 않나 걱정이 되기도 했능데 이 책을 통햐 시원한 답을 얻었습니다.

 

아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적합한 기대치를 갖기 오늘부터 실천해 봐야하겠습니다...

엄마만의 교육법 아빠만의 교육법 싱극망이 아들을 키우는 법까지 다양한 상황에서의 방법까지 제시되어 ㅇㅆ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가까이 두고 변화되는 시기마다 한번씩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이 아빠에게도 권해 주어야겠습니다..

 

이제 책을 읽고 아이를 이해했으니 실천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창의적인 엄마가 되길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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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꼬리 좀 빌려줘 - 남다른 재주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6
엽영렬 지음, 국제문화 옮김, 이유나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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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 동화여섯번째 책이다.

 

여우야 꼬리좀 빌려줘..

동물들의 남다른 재주에 관한 과학 동화이다.

이 책에는 14개의 짧고 재미있는 동화들이 들어있다.

모두 생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지혜롭게 사는지를 알게해 준다.

중국 과학 동화집에 재미있는 작품들만 골랐다 한다.

 

내가 웅진 책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내용도 좋지만 보기 편한 편집력이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울려 있고 보기 편한 글씨 크기로 편안하게 책이 만들어 진점이 참 좋다..

간혹 좋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잘못된 편집으로 책을 읽기 싫을때가 있다..

하지만 웅진 책은 보기 편하고 쉽게 책장을 넘기게 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 책도 역시 재미있는 그림과 글이 책장을 쉽게 넘기게 해준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여우야 꼬리 좀 빌려줘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이리 남이 가진것이 좋아보이는지..

토끼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인 것 같다..

아이는 이 글을 읽으며 동물들의 다양한 꼬리의 기능에 대한 사실을 알게되었을 것이다.

나보다 먼저 책을 읽은 아이는 내게 수수꼐끼를 낸다..

원숭이의 꼬리는 어떤 역활을 하는지.. 소는 어떤지.. 토끼는 어떤지..

신이나서 문제를 낸다..

책 속에서 캥거루가 달리기를 하다가  쉴 때 앉아야하는데 단단한 꼬리와 두다리가 삼각의자를 만들수 있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울 아이는 캥거루 이야기는 알고 있었다며 캥거루 책을 가져와 내게 설명을 한다...ㅎㅎ

하나의 이야기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는 그 속에서 조물주가 꼭 필요하게 만드신 것들을 알아간것 같다..우연이가 아니라 필연적으로 ...

그것이 새삼 놀랍다..

그리고 나는 토끼처럼 내 자신 속에 있는 필연적 재주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하나님께서 필연적으로 이 세상에 나를 보내셨을 것이다...^^ 

 

 

오늘은 울 아이와 함꼐 동물 꼬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집에 원숭이 가면이 있어서 원숭이 가면 쓰고 긴 원숭이 꼬리를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영어 선생님께 받은 소 필통이다..

꼬리가 지퍼에 달려있다..

꼬리로 파리를 쫓는 중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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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문 1 환상 왕국 연대기 2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현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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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왕국 연대기  마법의 문

제로니모 스틸턴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울 아이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작가의 책입니다.

울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 환타지 이야기를 아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만난 작가가 제로니모 스틸턴입니다.

제로니모 스틸턴의 환상 모험과 제로니모 스틸턴의 환상 모험 플러스 북까지 여름 방학때 만난 책들을 아직까지 들고 다니며 좋아합니다.

그의 책이 130여권이 된다니...

작가의 다른 책들도 무척궁금합니다.

그 중 환상 왕국 연대기 두번째 이야기 마법의 문이 나왔네요.

환상 왕국 연대기 첫번째 이야기인 사라진 왕국을 아직 읽지 못해 그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환상 모험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책입니다.

책의 앞과 뒤에 이야기에 나오는 지도가 있어 아이가 책을 읽으며 여기까지왔다는 둥 책을 펼쳐보며 신나서 제게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주요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 소개되어지는데요..

숲의 왕국 요정들의 모습과 마법사 난쟁이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활, 거위,용, 검이 어느날 검은 악당들을 물리치리라...

이 글귀가 마법의 주문처럼 귀에 맴도는 듯 합니다.

책의 서문에 나오듯 옴브로스는 강력한 무기를 손에 넣게 되었지만 이 강력한 무기가 아니라 옴브로스의 강인함과 용기, 사건의 이면까지 꿰뚫어 보는 능력을 이용해 숲의 왕국을 해방시켰다는 사실을 알아둬야한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제로니모 스틸턴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울 아이도 강인함, 용기 ,통찰력, 지혜가 맘속에 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2권의 첫부분에 거위가 된  파밀라 이야기가 만화로 소개되어지는데 너무 재미있고 책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장면이 떠오르게 되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나온느 그림도 아주 흥미롭고 이야기를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상상력에 또 한번 놀라는 부분이기도 했답니다. 

울 아들 처음에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너무 어렵다고 하며 앞장의 그림을 보며 책을 보더라구요 ㅎㅎ..

금새 익숙해지긴 했지만요...ㅎㅎ

빨리 사라진 왕국을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숲과 빛의 반지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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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와 꼬마 발레리나 - 파리에서 만난 드가와 인상파 화가들 이야기
에바 몬타나리 글.그림, 장선하 옮김 / 현암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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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스러운 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드가와 꼬마 발레리나...

은나팔에서 나온 신간입니다.

작은 소제목으로 파리에서 만난 드가와 인상파 화가들 이야기라고 되어 있네요.

책을 펼치자 한 발레리나 소녀가 등장합니다.

발레리나 소녀가 드가 아저씨를 찾아가는 과정이 이야기의 줄거리입니다.

소녀가 드가아지씨를 찾으며 만난 화가들..

모네,카유보트,르누아르,카사트 부인을 만나게 됩니다.

모두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들이죠.

르누아르를 만났을때 소녀에게 르느와르는 검은색 물감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줍니다.

자연에는 검은색이 없다는 것을..

어두운 색을 쓰지 않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특징을 알수 있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소녀가 탕기 할아버지의 물감가게에 드렀을때 가게 풍경에 있던 일본그림이 눈에 뜁니다.

일본 그림에 매료 되었던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해 알려주는 센스있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 책에 영감을 준 그림들이란 공간이 나옵니다.

에드가 드가와 구스타브 카유보트,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와르, 메리카사트의

 그림이 소개되어집니다.

이 그림들은 이야기책 속에서 볼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그림과 이야기 속 장면을 비교해 보는 재미기 있습니다.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땐 발레리라를 많이 그림 드가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드가와 발레리라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지만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해 알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작가 에바 몬타나리의 인상주의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력과.

아름다움 그림에 푹 빠지게하는 책입니다.

 

사실주의나 야수파, 입체파 화가들의 이야기도 이렇게 재미있고

아름다운 책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드가와 꼬마발레리나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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