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보고의 비밀 - 2012 한국안데르센상 수상작
김일환 지음, 차용운 그림 / 책내음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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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신의로 고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이렇게 역사적 사실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붙여 하나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 정말 흥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민왕의 이야기에 빠져  있는 제가 만난 책이 고려 보고의 비밀이란 책입니다.

제겐 고려라는 말만 들어도 너무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가 보는 추리소설입니다.

고려 보물을 찾는 숨까쁘고 빠른 전개가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책의 첫부분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하는 일본의 이야기가나오는데 화가 납니다.

세계의 곳곳에서 아직도 영토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모두 각나라의 경제적인 이익을 담고 있는 문제므로 정말 나라의 힘을 키워 다시는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역사를 올바로 알고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병인양요라는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프랑스 함대가 우리나라에 와 우리의 문화재를 훼손하고 뺏어 간 사건이 녹아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의 문화재를 우리 것으로 하지 못한 일들이 많이 있는 것을보면 정말 속이 상하고 답답한 일입니다.

프랑스 사람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다른 부분이 공감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울 아이가 아이들의 기지와 용기를 배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역사적 지식이 있다면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아이들을 위한 추리, 모험 소설의 형식이 독득하다는 생각디 들었습니다.

이 책 "고려 보고의 비밀"은 2012 한국 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입니다.

역사에 관심있는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아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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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사자성어 레벨업 2 메이플스토리 사자성어 레벨업 2
링크커뮤니케이션즈 지음 / 넥슨(Nexon)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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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도 한자어가 우리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기만 합니다.

한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메이플 스토리 사자성어 레벨업 2 에는 레벨 5부터 레벨 8까지 각 레벨 13개의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각 사자성어에 대한 스토리가 나오고 사자성어를 직접 써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책과 함께 온 사자성어 카드를 가지고 한참을 놀더니 책에 관심을 갖습니다.

5단계 사자성어를 다 외우고 사자성어 연결하기와 완성하기, 사다리타기, 크로스퍼즐의 테스트까지 마치면 아이가 원하는것을 해 주겠다고 하니 열심히 읽고 암기하고 있답니다..ㅎㅎ

 OX퀴즈까지 하고 나면 그 사자성어의 뜻을 정화히 알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이 참  좋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사자성어 쓰기 위에 메이플 스토리 캐릭터들이 나와서 사자성어의 뜻에대한 의미있는 한마디씩을 합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주니어 페페인데 레벨 8화룡 점정에 나와있다고 하네요..^^

카드에도 책과 같은 캐릭터와 말풍선이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메이플 캐릭터와 함께 공부하니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저 사자성어를 그냥 외우라고 하면 외울까 싶습니다.ㅋㅋ

레벨로 나누어 수준이 올라가도록 하는 방식도 좋고 3개의 사자성어를 끊어준 점도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의 장치라 생각됩니다.

재미있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거운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사자성어 공부 좀 해보아야겠습니다.

귀여운 메이플 캐릭터들도 만나고요..

전 파란 버섯과 주니어 샐리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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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탐험대 일기쓰기 (본책 + 활동북) 셀파 탐험대
문주희.박재윤 글, 도니패밀리 그림 / 천재교육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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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일학년때는 즐겁게 거의 매일 일기를 쓰던 아이가 2학년때부터 일기 쓰기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이에게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아이가 너모 부담스러워해서 어떻게 하면 즐겁게 일기쓰기를 할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책이 집에 온날 울 아이 하는말이 " 어 일기네.."하면서 집었던 책을 내려 좋습니다.

 "엄마가 읽어보니까 이 책 찐짜 재밌어 일기마왕을 물리쳐야돼. 안 읽으면 후회될껄."

 아니가 슬그머니 책을 들더니 재미있게 잘 읽습니다.

어떠냐고 하니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밖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책을 가방에 넣어가지고 차안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가 보여 주듯이 이책은 참 재미있습니다.

사실 만화에 대한 선입견을 깨주는 책입니다. 일기의 소재부터 날씨쓰는 법, 다양한 일기의 형식까지 일기의 모든것을 만화와 함께 풀어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만화를 읽고 책에 제시되어 있는 활동들을 함께 해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잉요하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많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은 후 아이도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며 일기를 써보기도 합니다.

직접 일기를 써볼 수 있는 일기 쓰기 활동북에는 친구들이 쓴 일기가 제시되어있어 구체적으로 아이의 일기쓰기를도와줄수 있습니다.

아이을을 보면 어떤 일기를 쓸까 고민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됩니다.

쓰는 시간 보다 무엇을 쓸지 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아이들고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 일기의 소잴ㄹ 잘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림일기부터 다양한 일기를 써볼 수 있는 활동북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비밀 수첩과 비밀펜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일기를 쓰지 않는데 이 책으로 저학년부터 일기쓰기를 시작한다면 더 쉽게 일기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기쓰기가 고민인 저학년 친구들에게 권합니다.

일기 마왕이 힘을 쓰지 못하도록 일기마왕을 가둘 마법 스티커를 많이많이 모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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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4 : 세계 4대 문명의 마지막 비밀 인더스 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4
김은권 외 글, 청강만화 스튜디오 외 그림, 배성호 감수 / 넥슨(Nexon)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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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의 영역이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꾸준히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역사본부로 만나봅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했듯이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역사의 흐름을 따라 재미있게 이해하는 역사가 아이들에게 많이 소개되어지고 있습니다.

메이플 스토리 역사 본부에서도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에게 세계사를 재미있게 접근하려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메이플 스토리 역사 본부 4권은 세계 4대 문명 중 인더스 문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더스 강 유역에서 발달한 인도의 첫 문명을 알 수 있고 또한 하라파 족, 아리아족이야기라든지  또잘 갖춰진 배수시설과  목욕문화등 만화를 읽으면서 인더스 문명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학습과 마찬가지로 역사도 반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 반복해서 내가 가진 지식에 살을 붙이고 여러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서 역사적인 풍성한 생각 주머니를 채운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 아이에게 메이플 스토리 역사 본부는 그것의 처음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할 것 입니다.

앞으로 인더스 문명은 좀 더 가깝게 생각이 될 것입니다.

앞의 3권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고 하니 조만간 앞의 책들도 읽게 될 것 입니다.

세계사에 문외했던 울 아이의 입에서 인더스, 4대 문명.. 이런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어렵다고도 합니다.ㅎㅎ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려는 친구들이 처음에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만화의 장점 중 하나는 반복해서 읽는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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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사가 될래, 벌레를 키울래? - 아즈텍.마야의 별난 직업 100가지 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34
로리 콜터 지음, 마사 뉴비깅 그림, 정범진.정수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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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접골사가 될래, 벌레를 키울래?"

우리 아이 예상대로 벌레를 키우겠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책입니다.

고대 중앙 아메리카의 100가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단순했을 거란 생각을 뒤엎고 정말 다양하고 많은 직업 들이 있어 놀랍습니다.

도시관련, 궁전에서, 식량관련,의식관련등 12가지 테마로 나뉘어 각 직업이 소개되어집니다.그 지겁들을 통해 고대인들의 생활과 신앙, 무놔등 다양한 모습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고 익살 스러운 그림자료도 글을 읽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대 중앙아메리카의 여러가지 모습도 소개되어집니다.

책의 첫부분을 아이와 함께 읽고 직업을 소개하는 글은 궁금한 직업 부터 찾아 읽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했던 부분은 변소 뱃사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것을 참 좋아합니다.)

똥을 모아 파는 일을 하는 직업인데 농부들이나 가죽 무두장이들에게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농부는 이해가 되는데 왜 가죽만드는 사람들일까? 가죽 무두장이를 찾아보고 아하~~ 했습니다.(효소가 날가죽의 끈적끈적한 표피층을 없애줘서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진다합니다)

우리 아이가 하는 말이 정말 쉬운 일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쉬운일은 없네요..ㅎㅎ

벌레를 키우는 벌레 사육사를 보더니 난 벌레보단 새를 키우고 싶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고대의 직업도 알아보고 고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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