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읽는 책누구나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다.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필요로하는것이 아니라다만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는 그 시간만으로도,그 감정이 생겼다면 너라는 이유만으로 옳다고 말해주는 것 만큼 큰 위로가 되어줄 수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