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은 미도리의 이야기
또, 병원에 입원해계시는 미도리의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와타나베는 미도리를 따라서 미도리 아버지에게로 가게되고, 어쩐지 아버지와 이야기가 잘 통하는 것 같았으나
그 다음주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미도리는 장례식 이후로 수업에도 오지않고 만나기 어려워진다.
미도리는 당혹스러울만큼 독특한 캐릭터로 묘사되는데
솔직하게 자신의 호기심이나 생각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나,
자신의 가장 취약점이나 상처인 가족에 대한 부분에서 만큼은 거짓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사라져버렸다는 것.
우리는 모두 그렇다는 것.
누구나 그렇게 연약하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