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뇌 과학 -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앨릭스 코브 지음, 정지인 옮김 / 심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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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그리고 걱정
사실 불안과 공포는 인생의 생존을 위한 필연적인 뇌의 화학반응의 일부이다.
불안과 공포를 가졌기에 두려운 것을 경계하고 인류가 살아남은 것.
불안과 공포는 일어났느냐 혹 일어나지 않았느냐에 따라 그 차이가 발생한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일어나지도 않은 것에 대해 불안해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걱정은 생각에서, 불안은 신체적인 반응이란 것에서 차이가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야기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문제 해결에는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걱정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이 필요하고 (최고가 될 필요가 없다. 완벽한 선택을 할 필요가 없는데, 자꾸 100퍼센트의 최선의 것을 찾으려고 하니 그렇지 못할까봐 걱정한다.)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심호흡을 하면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바로 지금" 나의 마음을 "알아차림" 이라는 성숙함이 필요하다.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서 한 발자국을 걸어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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