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은 행동을 하는 것에 꽤나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온다.
우울은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삶의 의지, 식욕, 잠 등
꽤나 생존과 유관한 부분에 영향을 미쳐버린다.
그것이 나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라는 것을 이제는 잘 안다. 사실 우울증은 “안정적”인 상태다.
뇌의 하강곡선을 안정적으로 타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다만 그 기능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상승으로 바꿔내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해야만한다. (근데는 때로는 그 사실마저도, 슬프다. 우울할 수 밖에 없게 태어난 인간이라니. 그래서 그 우울을 잘 받아들이고 지지고볶아야한다니. 역시 인생은
고통의 바다인걸까.)
그러다보면때로는 왜 갔지? 언제 갔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라져 있을 때가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설명을 해주는것 같다.

N번째 넘기질 못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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