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 대장정 1-13
소설의 전반적인 배경이었던 공산주의에 대하여,
프란츠와 사비나의 이야기를 엮어서
서술자가 이것저것 이야기한다.
사회적 배경을 몰라서 꽤 읽어도 이해하는데
어려움 한가득 ..
특히 키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사물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이상이나 감동적 이미지로 왜곡하고 추어올려 신봉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그러면서 공산주의 및 기타 모든 정치적 신념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이야기한다.
소설과 엮여진 이야기가 계속 궁금했는데 자꾸 스토리만 집중해서 읽게돼서, 한 번 다 읽고 다시 관련해서 찾아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