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1-26
다시, 토마시와 테레사의 이야기로 점프.
테레사는 토마시에게서 여자 향이 난다는 것을 자각한다.
그녀는 사진작가 일을 그만둔 뒤, 바텐더로 일하게 되는데,
그 때 처음 본 낯선 남자와 정사를 나누게 되면서,
격한 거부감과 상반되는 흥분을 느낀다.
낯선 남자가 정사 후 자신의 이름을 불러줬다면 사랑의 빠져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과 낯선 남자에게
토마시의 여자친구와 토마시의 모습을 대입한다.
중간에 토마시가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될 것이라며
테레사에게 공원으로 가보라고 하는데,
거기에는 자신의 의지에 의해 죽임당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테레사는 결국 공포감에 자신의 의지가 아님을 밝히고 살아 돌아오는데..
토마시가 테레사를 죽게하려던 걸까? 아직 이해를 못했는데 좀 더 읽어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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