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시장과 도덕

거의 무엇이든 사고 팔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시장지상주의에서, 사고판다는 것을 용인한다는 것은 그것의 도덕적 가치 역시 인정하게 되어버린다.
그러나 모든 것을 사고파는 것은 불평등과 부패를 일으킨다.
시장사회의 경제적위기에서도 사람들은 시장의 불완전성에 대한 담론이 아닌, 정치적 비난을 한다. 정치적 논쟁은 시장의 도덕적 한계의 대한 담론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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