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는 손 이어서
엄마는 마냥 재이를 짠하고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그러나 재이의 생일파티 속 재이의 표정에서, 틀딱이란 단어에서, 재이는 엄마의 생각을 벗어나서 그렇게 자신만의 사회에 어우러져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엄마의 눈에는 마냥 피해자고 여린 자식으로 보이나, 재이의 세상에서 재이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있는지 엄마는 결코 알 수 없다. 어쩌면 마냥 피해자가 아닐지도 모른체 이야기가 끝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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