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80가지 짧은 이야기
김창옥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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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할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인정의 다른 이름은 ‘감탄‘입니다. "잘했어"라는 평가의 언어가 아니라, 얼굴과 온몸에 감탄의 기운을 채우고 "우와! 엄마도 이렇게 좋은데 넌 엄청 좋겠다!"라고 하는 것이 진정한 인정입니다. 이말에서 주인공은 ‘너‘이고, 너의 기쁨에 내가 기쁘다는 최고의 표현입니다. 자녀가 있으시다면 꼭 기억해주세요.
작은 순간도 감탄하면서 인정의 말로 아이를 삶의 주인공으로 세워주십시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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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경제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4
김미성 지음, 천원영 감수 / 데이스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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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전공, 직업, 추천도서가 필요하시다면 고민 마시고 꼭 읽어 보시면 엄청 도움됩니다. 그리고 생기부를 어떻게 작성하고 어떤식으로 독서로 녹여 넣을지 방향 잡기가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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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이 관계를 지속시킵니다. 때로는 인위적이거나 형식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부자연스럽게 느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자연스러운 불친절보다는 부자연스러운 친절이더 낫습니다. 익숙한 무례보다는 다소 낯선 예의가 더 낫습니다.
반복되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비가 되어 내립니다.
가족이라서, 친한 친구라서, 오랜 연인이라서, 어차피 안보면 그만인 사이라서.. 우리는 무례하고 무성의하게 말하고 행동합니다.
조금 더 예의 있게, 조금 더 친절하게, 조금더 다정하게, 조금 더
존중하며, 그렇게 서로의 곁에 있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곧 사랑입니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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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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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매일의 삶이 쉬운 것만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존중할 만한 것이라는 점"을 독자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한 작가의 말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다. 매일의 사소한 일상, 나는 그것이 소중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존중이라는 면에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헛점‘ 면에서 닮은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 좀 별난 어머니올리브의 이야기는 어떻게 나이를 먹을 것인가 생각하게 해주었고, 노인의 절절한 외로움과 소외와 욕망에 대해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어떤 엄마이고 딸이고 며느리인가, 어떤 아내로 늙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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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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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댁을 미워해요?" 올리브가 썼다. 이아침에 온 답장은 한마디였다. "그래요."
올리브는 이틀을 기다렸다. 그리고 다시 썼다. "내 아들도미워해요."
한 시간 후 답장이 왔다. "그래서 죽도록 괴롭소? 난 죽도록괴로워요, 딸이 날 미워해서. 하지만 나도 그게 내 잘못이라는건 알아요." - P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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