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줄 영어 습관 자기계발은 외국어다 3
ALC 편집부 지음, 정은희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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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 3줄 영어 일기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 2탄이 나온 것 같다.

하루 3줄 영어 일기가 나온게 2017년이니 이제 일기를 다 쓸 때도 되었지.

그래서 이번에 나온 책은 <하루 3줄 영어 습관>




15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조사한

영어로 하고싶은 이야기

에 대한 질문을 366개 뽑아서 만든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냥 일기를 쓰면 단조로울 것 같은 내 삶이

좀더 풍성하게 담길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몇 년 전에 

5년후 나에게

라는 다이어리가 유행해서 매년 같은 날짜에는 같은 질문에 대답하며 자신의 기록을 쌓아갈 수 있게 하는 책이 있었는데 이 책도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불어 영어로 쓰는 일기이니 영어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대학교를 다닐 때까지만 해도 내가 살면서 꾸준히 영어를 쓰게 돨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영어를 쓰는 것은 여행갔을 때 밖에 없다.

그러나 여행갔을 때의 영어는 생존과 직결된 것!

열심히 공부했던 영어실력이 점점 사라져가는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따로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도 노력도 아까운게 현실.

이렇게 하루에 3줄 정도 내 이야기를 쓰며 작문을 공부하고

아래에 나온 샘플 일기를 보며 독해도 해보고

그 밑에 있는 새로운 단어들도 보는 정도면 될 것 같다.









일단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주는 가이드를 따라

샘플일기를 그대로 써보았다. 2018년 11월 19일에 시작했으니 

2019년 11월 19일에 끝날 것 같다. 빼먹지 않고 꾸준히 쓴다면?

그렇게 1년 후에 나를 돌아보면 영어실력도, 나를 돌아보는 능력도 많이 향상되어 있을 듯해 기대가 된다.

하루를 마무리 하며 차분하게 예쁜 글씨로 내 생각들을 적어가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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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들고 소통하고 시간을 즐기는 33가지 방법 - 이야기톡 클래식 가이드북 와이에듀북 시리즈
윤성혜 지음 / 와이스토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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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책은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이야기보다는 그림이 주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야기책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림책을 읽는 효과가 엄청나다는 말이 있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교육적 목적으로 많이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정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읽지 못하고 짧은 글과 대강의 그림만 이해하고 끝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많은 의미를 파악했다고 생각하지만 더 풍부한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이 와이 에듀북 그림책 놀이 시리즈가 탄생한 것이다.

<이야기 톡! 그림책 톡!>은 그림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한 권의 책을 가지고도 다섯개정도의 놀이를 만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그것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이야기톡이다.






 

이야기톡은 이야기를 쉽게 만들며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그림의 카드이다. 영화, 드라마,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 소재로 구성하여 인물, 사건, 배경, 감정, 사물, 상황의 요소가 골고루 접목된 다양한 이야기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림카드를 뽑아 설명하다보면 어느새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세계에 존재하는 이야기들을 분석하여 공통점을 찾아낸 블라디미르 프로프의 화소와 세계인이 좋아하는 영화 200선의 결말을 반영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래서 딕싯, 프리즘카드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도 많이 쓰이는 교구이다. 이렇게 시각적인 요소가 함께하면 아이들의 발표력도 높아지고 사고력이나 논리력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육적 효과를 가진 이야기톡과 그림책을 한번에 묶은 책. <이야기톡! 그림책 톡!>은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며 독서교육과 논술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시하고 있다.
일단 논술과 독서의 기본이 되는 어휘교육에 도움이 되는 낱말 만들기 활동이나 단어 이야기하기 활동으로 시작한다. 이것은 책의 앞표지마누보고도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책 내용을 예측하게도 해주면서 그림책에 대한 항미를 불러일으킨다. 다음으로는 책 내용과 관련하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나온다.


아이들이 정리된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에 대해 말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활발한 활동이다. 외동 아이가 많아지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꼭 필요한 활동이다. 어릴 때 배우지 못하면 커서까지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에 서투르다.



토론 교육에서 많이 나오는 피라미드 토론법을 활용한 활동이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합칠 때 누구의 의견을 고를 것인지 하나하나씩 줄여가며 모둠 최고의 의견을 고를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의견제시능력, 판단능력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야기톡을 활용한 활동들. 추상적인 가치나 고민과 같은 것들을 구체적인 그림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이 그림을 활용하는 방법이 책의 뒷부분에 있는 이야기톡 스티커라는 것이 또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100개의 그림이 담긴 스티커를 보면서 어떤 그림을 고를 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것은 그림책과 독서교육, 논술교육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할 것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까지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 나온 선생님 팁의 품사에 대한 내용은 중학교에 가면 배우는 내용이지만 이야기를 만들며 간단한 품사의 역할정도는 설명하며 구분해주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책마다 이런 가이드가 있지만, 아이가 그림책 읽고 활동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스스로도 다양한 의미를 찾아내며 창의적이고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때까지 생각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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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명 서정시 창비시선 426
나희덕 지음 / 창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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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의 마음     나희덕(羅喜德)  

배추에게도 마음이 있나 보다.

씨앗 뿌리고 농약 없이 키우려니 

하도 자라지 않아

가을이 되어도 헛일일 것 같더니

여름내 밭둑 지나며 잊지 않았던 말

- 나는 너희로 하여 기쁠 것 같아. 

- 잘 자라 기쁠 것 같아. 

늦가을 배추 포기 묶어 주며 보니

그래도 튼실하게 자라 속이 꽤 찼다.

- 혹시 배추벌레 한 마리

이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면 어떡하지? 

꼭 동여매지도 못하는 사람 마음이나

배추벌레에게 반 넘어 먹히고도

속은 점점 순결한 잎으로 차오르는 

배추의 마음이 뭐가 다를까? 

배추 풀물이 사람 소매에도 들었나 보다.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던 배추의 마음 시로 알고 있던 나희덕 시인.

배추의 마음이라는 시에서처럼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아름다운 것들을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는 시인이라고 생각해서 새로운 시집을 집어들었다.



 

파일명 서정시라니...

책을 종이로 읽지 않고 인터넷으로 읽는 사회에 맞춘 시집 이름인가?

하고 생각하며 읽어나갈 무렵

파일명 서정시

라는 시가 나왔다.


구동독 정보국이 시인 라이나 쿤쩨에 대해 수집한 자료집이라는 각주와 함께 눈앞에 펼쳐진 시.


그들은 <서정시>라는 파일 속에 그를 가두었다

서정시마저 불온한 것으로 믿으려 했기에


로 시작되는 시는 중간에 이런 구절이 이어진다.


그들이 두려워한 것은

 그가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말을 가졌다는 것


이렇듯 시는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고 생각하게 해준다.

글을 쓰라고 할 때에는 짧은 시가 쉽다며 시를 쓰면서도

읽으러고 할 때에는 시는 너무 어렵다며 손대지 않는 사람들.

나조차도 가지고 있는 시집이 몇권 안되어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나를 더욱 부끄럽게 하는 것은 2부에 있었다.


.



.



조재룡 문학평론가의 해설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삶이 고통으로 점철될 때, 비극이 무람없이 현실의 문을 열고 재난처럼 수시로 들이닥칠 때, 비극이 소통과 대화의 가능성을 상실한 채 사방에 묵시록처럼 퍼져나갈 때,

시는 거친 언어, 거친 산문과 같은 형식을 과감히 끌어안는다.

언제부터인가 나희덕의 시는 성찰과 돌봄의 맑고 고운 서정시가 아니라 점점 피를 흘리고 찢긴 상처로 위험과 재난의 목소라를 흘려보내는 싸이렌의 노래개 가까워졌다.


이는 지난 날 우리에게도 있어왔던 재난과 비극, 삶의 고통 때문이다.

들린 발꿈치로 살아가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난파된 교실에서 함께 침몰되는 고등학생들,

지진, 환경오염, 대학의 학과 통폐합에 

눈을 감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눈동자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라는 2부의 제목은

우리가 이러한 현실에 눈을 돌라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렇개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2부 외에도 1,3,4부 역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의미를 각주에서 소개하는 다른 작품들로 깊이 이끌어나간다.


https://m.youtube.com/watch?v=7PLYoDgqIyI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퍼포먼스작품 Rhythm 0은 시와 함께 영상을 보고 나니 더욱 와닿았다.

꽤 많은 각주들은 독자들의 이런 경험을 위한 장치인걸까?

자꾸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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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에서, 안녕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8
이옥수 지음 / 비룡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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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지만 고등학생으로서 앞에 놓인 일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사랑해보지 못한 여자친구가 죽었다.

죽기 전 보낸 문자 두 통.


성민아, 잘 있어

성민아, 나 킬리만자로에 꼭 데려다줘.


사랑하던 수회가 죽기 전 남긴 미션. 킬리만자로에 데려다주는 것.

이 미션이 없었다면 수회가 생각나서 옥상에서 뛰어내렸거나 미쳐버렸을 지도 모른다고 하는 성민이는 결국 수회의 유골을 가지고 킬리만자로로 떠난다.




돌아오지 못할 여행을 떠난 수회

그런 수회를 계속 생각하던 성민

이 둘은 평범한 한국의 고등학생이다.

공부의 압박을 받으며 부모님의 말씀에 따르며 살아가고있다.


약간 다른 점이라면 수회는 아빠와 함께 살던 아프리카를 그리워한다는 것, 다양한 파충류들을 키운다는 것이고

성민이는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며 성적에 집착하는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산다는 것이다.




뒤표지를 통해 예측해봤을 때

수회의 유골을 가지고 킬리만자로로 간다는 것은 알겠는데

폴레폴레? 촌지나 애벌레는 뭘까?

목차를 보고서는 추측이 안되어 얼른 읽어보고싶었다.

그러나 바빠서 책을 손에 잡기 힘들었고 책 내용에 대한 상상은 더욱 커져만 갔다.

그것에는 알록달록한 표지도 한몫한 것 같다.

자유의 나라 아프리카를 보여주는 듯한 분홍, 노랑, 초록의 표지.



 

파라나, 키싱마이라이프, 어쩌자고 열일곱 등 청소년 소설을 많이 낸 이옥수 작가의 작품이다.

2008년에 시공사에서 나왔던 책인데 이번에 2018년에는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희망이 없다고? 살아보지도 않고 희망이 없다고? 너희들이 얼마나 살아봤는데! 

죽으면 안돼. 살아있는 사람들이 너무 아프잖아. 그러면 정말 안되는 거야
 

스탠리와 찰스와 대화하면서 수회를 투영하는 성민.

살아가야할 희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돌아와서 재성이에게 쓴 편지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처지를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그렇게 여행을 계속하며 악몽에서 벗어나고

수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겪어온 삶에서 짜여진 것과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이 누려온 것에 대한 미안함, 감사함과 함께 두고 온 가족 생각도 하게 된다. 사실 성민이와 어머니가 엄청난 갈등을 겪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어머니 생각을 하며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많이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뜬금없기는 했다.


어쨌든 이런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킬리만자로.

그러나 다친 발이 완전히 낫지 않은 성민이는 끝까지 올라가지는 못하고 주저앉게 된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수회를 데려다 놓을 마지막 장소를 찾다가 깨닫는다.


내가 만일 너라면 진정 이런 것을 원했을까?

아니, 네가 만약 나라면,

이 미칠 것 같은 태양 아래 넌 나를 남겨두고 갈 수 있었겠니?

이 붉은 물이 흘러내리는 산허리에 나를 눕혀놓고 갈 수 있었겠니? p217


성민이도 온몸이 덜덜 떨렸지만 읽는 나도 소름이었다.

킬리만자로행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성민이를 위한 수회의 마지막 선물이었던 것일까?


산 아래를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장면으로 끝나는 열린결말이라서 그런지 더욱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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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 이한우의 지인지감 知人之鑑
이한우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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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입장에서 사람을 파악하려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책으로 논어를 추천하는 책

<논어를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논어를 논하는 책은 많고 다양한 주석도 많지만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에 논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연결한 책은 처음인 것 같다.

물론 논어에 통달하면 자신의 삶에서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겠지만 나는 그 정도 경지에 이르지는 않았으니까 이렇게 논어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며 다양한 분야를 하나로 합쳐 논어의 의의를 되새겨본다.




여러 인문서를 하나로 합친듯한 이 책은 저자의 다른 책을 보면 이해가 된다.

사서삼경과 그 외 다양한 책에 통달한 모습은 왜 논어를 말하는 이 책에서 중국 역사와 우리의 역사, 그리고 그 속의 다양한 책들이 나오는 지 알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책 한권을 읽는 중인데도 여러권을 읽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논어를 한글 풀이된 책으로 읽는 기분이 들면서도 가끔씩 나오는 이 한자들에 얼마 전 읽었던 논어 책의 내용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





목차를 보면 리더를 위한 책이라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1장인 다스리는 자, 언제나 살피고 주의하라

는 '다스리는 자'라고 하며 리더에게 어떤 자세가 필요하고 어떤 사람을 경계해여하는지 알려준다.

2징인 인재보는 눈을 밝히다

는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 위주로 설명을 하여 각 집단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이것이다. 라는 것을 다양하게 예시 중심으로 설명한다.

3장인 천하의 흥망을 가르다

는 리더가 인재를 보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역시 사례위주로 설명을 한다.

4장인 섬기는 자의 옳은 자세

는 얼핏 보면 리더의 몫이 아닌 것 같지만

섬김의 리더십이 떠올랐던 지금, 이 장 역시 리더에 대한 것임을 생각하면

이대로도 좋은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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