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2-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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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선행학습보다는

한 학기 정도의 예습과 본 학기 심화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아이가 스스로 새 학기 예습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교재가 있답니다!

우공비 초등수학이에요.

겨울방학동안 울아이는 우공비 수학으로 새 학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선명한 파란색이 언제 보아도 마음까지 밝아지는 우공비 수학

본책인 진도비법책을 기본으로

시험비법책과 비법풀이책까지 총 3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우공비는 학습교재임에도
그림책처럼 그림이 예쁘고, 색감도 참 좋아요.
그런 면이 아이에게는

학습교재를 친근하게 느끼게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진도비법책 각 단원의 첫 페이지

우공비의 그러한 강점이 한껏 드러나있어요.
귀여운 4컷 만화의 그림도 아주 귀엽고요,  
해당 단원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소개해주기 때문에
아이가 두렵지 않은 마음으로 기분좋게 단원을 시작한답니다.

 

 

만화 하단에는 각 소단원에 대한 학습계획표가 나와있어요.
하루에 4쪽씩 풀고 체크할 수 있으니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지요.  

하지만 울아이는 작년에 우공비 수학이 재미있다고 

한번에 4쪽 이상씩 푸는 통에

올해는 좀 조절을 해주려구요.

 

 

우공비 수학이 내세우는 주요 캐치 프레이즈 중 하나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인데요,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신개념 학습법이지요.
 이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개념잡는 비법 코너를 익히면

훨씬 효과가 좋은데요,

먼저 개념 쏙 눈에 쏙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해당하는 개념의 설명을 읽어봐요.  
그리고나서는 개념 설명 부분을 가리고,

그림만 보면서 개념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학습이 끝나도 개념을 생각할 때 그림이 떠올라

쉽고 간결하게 개념이 정리되요.

엄마 세대와 달리 요새 아이들은 영상 세대라서 이미지에 강한데
그런 아이들의 특성을 잘 반영하여 교육과 연계한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바로 옆에는 방금 익힌 개념에 대한 문제가 나와있는데요,
개념을 잘 익혔는지 평가하는 문제라기 보다는
문제를 통해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의미가 있어요.

 

 

개념을 잘 익혔는지에 대한 평가는 다음 두 쪽에 걸쳐
실력쌓는 비법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간단한 단답식, 설명을 요구하는 문제,
그리고 풀이과정을 써야하는 서술형 문제를

주목할 문제 등으로 선정해놓는 등

수학을 접하는 초기 단계의 아이가
풀이과정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게 하는 장치가 숨어있답니다.
작년 1년 쓰고보니 이 장치가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개념설명 1쪽, 확인문제 1쪽, 실력쌓는 비법 2쪽

총 4쪽이 소단원마다 끝나고나면

문제해결비법을 만나는데요,
여기에서는 서술형 문제에 대한 단계별 해결 순서를 익힘으로써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요.  
실제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서술형에 대해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평소에 우공비 수학으로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차근차근 해놓으면
아이들이 서술형에 대해 겁먹지 않겠죠? ^^

 

 

마지막으로 표준 단원평가, 발전 단원평가에서
대단원에 대한 종합적인 학습정도를 평가해봅니다.

 

 

여기에서는 객관식, 단답식, 풀이과정을 쓰는 서술형 등
실제 학교시험과 동일한 스타일이 출제됨으로써
학교시험에 대비하게 되지요.  

 

 

하단에는 오답의 번호를 적고 오답노트에 정리하도록 되어있는 것도
우공비 수학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는 생활 속 스토리텔링 수학 코너에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있으니 
엄마도 생활 속에서 수학 감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받으실 듯!

 

 

시험비법책은 시험 직전 풀어보게한다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각 단원에 대한 주요 개념들을 간단하게 정리한 후 몸풀기 문제부터~  

 

 

단원기출문제는 학교 정기고사와 똑같이 20문제이니 40분 시간을 정해서
실제 시험처럼 치뤄보게 하면 좋아요.
진도비법책보다는 문제 수준이 조금 높고, 

문제 유형 다양하고, 

문제와 문제 사이의 공간이 충분해서 풀이를 쓸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단원 만점문제에서는 서술형을 유형별로 나누고
동일 유형 문제를 하나 더 풀어볼 수 있게 하여
학교시험 만점에 완벽하게 준비시켜줘요.

 

 

비법풀이책은 진도비법책과 시험비법책의 정답이 나와있어요.

 

 

어느 정답서나 수학은 숫자가 대부분인지라,,,,
사실 아이가 풀어놓은 것을 채점해주려고 보면
문제 번호와 답의 숫자가 명확히 구분되어있지 않은 경우
채점시간도 오래 걸리고, 헷갈리는 면도 있는데요,
우공비 수학은 색상, 글씨체 등으로

문제 번호와 답의 숫자를 분명히 구분해주었고

편집이 아주 깔끔해서 

사용하기가 아주 편하다

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서술형에 대한 구체적인 채점 기준과 그에 따른 배점,
100점 비법에 대한 노하우까지 담겨있기 때문에
단순한 정답서라기보다는

타이틀 그대로 비법풀이책이고말고요.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제들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켜주는  

초등수학의 대명사 우공비 수학!

남은 방학동안 우공비 수학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며 새 학년을 준비하고
자신있게 개학을 맞이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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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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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식날 어깨가 무거울 정도로 가방 가득 새 교과서들을 받아와서는

2학년도 재미있겠다며 새 학년을 잔뜩 기대하던 울아들,

새 학년 내용을 보고싶다기에 한장한장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우공비 국어 2-1로 말이죠~

 

선명한 빨강이 언제 봐도 기분마저 산뜻하게 만드는

우공비 국어 2-1   

본책인 진도비법책 외에 실력비법, 비법풀이로 이루어져있고요,

기본비법책 안에는 귀여운 국어활동 비법+더하기책이 부록으로 들어있어요.

 

 
 
진도비법책에는 각 단원별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소개되어있는데요,
이 부분이 제게는 아주 유용하답니다.
학교 외에도 여러 독서관련단체들이 필독도서, 권장도서 목록을 소개하고 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는 겨울방학동안 
우공비가 소개한 이 리스트대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보고 있어요.
미리 책을 보고 독후활동도 같이 하며 많이 대화해보고, 생각을 이끌어내주면
읽기, 쓰기, 말하기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각 단원 첫 페이지는 만화로 되어있는데요,
요새 울아들이 학습만화에 몰두하고 있는지라
이것 역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어요.

 


 

 

우공비는 개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게 하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개념잡는 비법은 그 이미지 연상 학습법을 이용해 공부하면 훨씬 효과적이에요.  

 

  

 

 

우선 <1단계 눈에 쏙>에서는 아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그림이 나와요.
이 한 컷을 두고 설명을 해주는 중에도, 아이는 그림만 보고도 어찌나 재미있어하는지~~ 

 


 
 
<2단계 개념 쏙>에서는 바로 앞 1단계에서 본 그림을 떠올리며
본 단원의 주요 내용을 짚어보아요.
그런 후엔 이 내용을 가리고, 1단계 그림을 다시 보면서
그림이 얘기하는 개념을 설명해봅니다.

 


 
 
바로 옆에는 이 개념을 올바로 이해했는지 바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답니다.

 




우공비가 좋은 점 또하나는 교과서를 학교보다 더 친절히, 자세히 설명해준다는 거에요.
교과서 잡는 비법에서는 그러한 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답니다.

 


 
 
자칫 세부적인 면에 치우쳐 나무는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 단원의 중심 내용을 반복하여 나타내줌으로써
엄마가 중심을 잡고 공부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되어요. 

 


 
 
아이가 어려워할 수 있는 표현이나 틀리게 쓸 수 있는 낱말들은
별도로 낱말사전 박스에 정리를 해놓았어요.
지문을 읽을 때 여기에 나온 낱말들을 한 번 짚고 가면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어휘나 받아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야기글은 아이가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다각도로 구성되어있어서
시보다 더 길지만 전혀 어렵거나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지문을 읽으며 무엇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하는지,
공부할 내용과 지문 학습은 엄마가 먼저 읽어두어야
공부 맥락을 놓치지 않아요.

 


 
 
지문의 본문 중 중점목표와 관련된 문장에는
설명을 별도로 부가하여 충분한 이해를 돕습니다.
"아니, 못 봤어. 네 코는 정말 예뻐."를
씌여진 설명대로 밝은 표정과 다정한 목소리로 몇 번이고 읽으며
아이는 깔깔댈 정도로 재미있어했어요.
이렇게 웃으며 여러 번 읽게 되니 공부가 저절로 되네요.

 


 
 
눈으로 읽는 지문주요 내용 간추리기에 매우 좋은 학습법이에요.
이야기글을 모두 읽고서 이 부분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중심 내용 다시 짚기를 한답니다.
이 훈련이 반복적으로 잘 이루어진다면
이야기 요약을 아이 스스로 해낼 수 있을 거에요. 

 


 
 
자칫 이야기글을 교훈을 얻는 것으로만 끝내지 않도록
공부할 내용과 관련된 지문을 추려서 아이가 읽어보게 해주는 눈으로 읽는 핵심 내용도 
일관된 학습목표에 도달하도록 배려해주는 장치에요.  

 


 
 
아직 어휘가 풍부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글에도 낱말사전은 각 페이지마다 나와있어요.

 

 
  
한 단원 마무리에 들어가 핵심잡는 비법에서는
배운 내용을 단답식으로 정리하며 단원의 주요 목표를 복습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해당 단원에 나왔던 글들의 주요 내용을 하나하나 환기시켜
큰 흐름 속에서 단원 내용을 일관되게 정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는 실력잡는 비법으로 단원평가가 나오는데요,

 

 
  
일반 객관식 문제는 물론, 점차 비율이 높아지는 서술형도 있고요,
어렵거나 중요한 문제는 문제번호에 별도 표시가 되어있는 점이 좋아요. 

 


 
글 쓰는 놀이터는 국어활동과 연계하여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휘되는 공간이에요.
왼쪽 페이지의 실례를 참고로 하여
같은 주제를 가지고 아이가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이야기를 펼쳐나갈 수 있어요.

 

 
  
진도비법책이 교과서 내용 설명에 중심을 두었다면  
 실력비법책다양한 스타일의 평가에 대비해주는 책이에요.

 

 

 

저학년이면 매주 1회씩 받아쓰기시험을 치르쟎아요,

실력비법책의 낱말 받아쓰기, 문장 받아쓰기는 학교 수준보다 높아서  

학교 시험이 쉽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원고지 쓰기그림일기 쓸 때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는 작년에 진도비법책의 단원평가는 해당 단원 공부 진도와 맞춰서 푸고,

실력비법책의 단원평가는 정기시험 직전에 푸는 것으로 활용했어요.

 

 

진도비법 안에 권두부록으로 끼워져있는 국어활동 비법+더하기,

사이즈가 작고 얇지만, 활용할수록 효과가 큰 책이지요. 

 

 

국어활동책의 생활속에서와 우리말 다지기가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이 책을 참고하면

가정에서 활용해줄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도 알 수 있고,

때로는 깊이있는 학습을 위해 체험학습을 가보면 좋을 장소도 떠올라요.

주간학습안내의 학교진도에 맞춰 아이와 함께 읽어두면

수업시간에 아이가 발표할 수 있는 얘깃거리들이 많아진답니다. 

 

 
왜 정답지를 정답지라 하지않고, 비법풀이책이라는 명칭을 붙이는지 
그건 비법풀이책 몇 페이지만 넘겨보아도 단번에 알 수 있어요.

 


  
 
비법풀이책은 진도비법책과 실력비법책의 정답과 풀이를 모두 볼 수 있는데요,

 


  
 
우선은 편집이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문제 번호, 답 번호 등 숫자가 많아서 보기에 깔끔하지 않으면
채점할 때마다 너무 헷갈려서 힘들거든요.
그런데 우공비는 이렇게 우공비 박스를 사이에 넣어 칸을 구분하고,
풀이 번호를 한줄로 배치함으로써 눈을 편안하게 해줬어요. 

 

 
  
 
단순히 숫자를 비교하여 옳다, 그르다를 판별하는 채점이 아니라
<서술형 채점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아이가 서술형 답변 어느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었는지,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알게해주고 
어려운 문제에는 <왜 정답이 아닐까요>라는 타이틀 하에 

 

확실하고 분명한 설명을 해줌으로써  
유사한 문제가 나왔을 때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정답을 맞추었더라도 <일등 비법> 설명을 다시 보면 심화문제도 거뜬할 것 같고요,
우공비 박스에는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은 참고가 될만한 사진들도 많이 있답니다.

 

 

 

 

이미지가 재미있고, 설명도 친절한 우공비로 시작하니

아이가 상급학년 내용이라고 해서 겁내기는 커녕

흥미로워하고 자신있어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오늘 오전에도 조용해서 가보니  

혼자 우공비 국어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음 이야기글이 궁금했다네요. ^^  

 새 학년 공부도 우공비에게 맡겨서 

이런 느낌으로 쭈~~~욱~~~~ 가렵니다!

우공비 국어, 올해도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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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1-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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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 첫 해를 안전하게 잘 다져준 우공비!

더 산뜻하고 더 깔끔한 모습으로 새단장하고

2014년도 울아이에게 찾아와줬어요.

1년 내내 울아이가 열심히 썼던 공부달력도 함께 도착!

울아이의 격한 환영을 받았답니다~

 

 

 

 

우공비 국어는 에너지 넘치는 빨강!

본책에는 국어활동 익힘용인 작은 책자

국어활동비법+더하기가 부록으로 끼워있구요,

받아쓰기, 원고지, 단원평가용인 실력비법책,

그리고 정답과 풀이를 담은 비법풀이책이 한 셋트랍니다! 

 

 

 

우공비 수학은 바다빛을 닮은 파랑!

본책에 더해 개념 확인문제, 단원 기출문제, 단원만점문제 등

학교시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시험비법책

자세한 풀이를 수록한 비법풀이책이 한 셋트에요!

 

 

 

울아이는 2014 공부달력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든대요
1년 내내 책상 위에 놓고 쓰면서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준 1등 공신이에요.

 

 

 

올해도 역시나 공부달력을 받자마자 하나하나 열심히 썼어요.
바나나 달라고 하더니 공부달력 쓰느라
어느새 바나나 먹는 걸 잊어버릴 정도로 집중하네요.

 

 

 

1학기 주요 학습 일정, 시간표와 더불어 

달력엔 그 달의 기념일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나와있고

주간 달력에는 한 주간의 목표, 스스로의 평가, 속담 정보까지~

공부달력까지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어요!

아이는 벌써 1월 달력에 월별 태그까지 익숙하게 붙이고

여러가지 스티커들도 다 눈에 담아두었습니다. ^^

 

 

 

생각지 못했던 보너스 도서,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똑똑 2학년 1권 수 편도 함께 선물받았어요.

 

 

 

교재로 공부한다는 생각이 안드나봐요.
재미있게 구성된 한 편의 동화를 읽는 것처럼
아이는 재미있게 술술 읽어내려갑니다.

 

 

 

함께 들어가있는 커다란 브로마이드에는
신사고 교재들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어요.
아직 2학년이라 활용할 수 있는 교재가 한정이 되어있는데
3학년부터는 종류도, 기능도 다양해지네요. 

 

 

 

브로마이드 뒷면은

이미지로 배우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이 나와있어요.

칠판에 슬쩍 붙여놓았더니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
그림을 짚어가며 재미있게 읽더니 제법 활용도 하더라구요.
책상 앞에다 붙여줘야할까봐요. ^^

 

 

반딱반딱 새 우공비 셋트를 받으니

2학년을 힘차게 달려갈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욕심내지 말고 차근차근 계획세워서

      2학년도 우공비와 함께 멋진 출발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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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자존감을 높이는 기적의 대화 - 우리 아이 마음을 읽는 대화의 기술
일레인 마즐리시, 아델 페이버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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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엄마는 세상에 없겠지만

그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아주 상반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지요.

아이를 키울수록 엄마도 연습이 필요하고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고

여러모로 오랫동안 노력을 하던 끝에 도달한 결론은 바로

자.존.감.

  이었어요.  

 

하지만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몇 십년간 내 자신에게 박혀있는 행동과 마음습관, 언어습관을 고치는 것은

생각보다 참 어렵더라구요.

그런 제게

<우리 아이 마음을 읽는 대화의 기술,

하루 10분 자존감을 높이는 기적의 대화>는 

제 자신으로 하여금 읽고 쓰고 생각하고 실천하게끔 하는,

천천히 하지만 내 속의 습관을 꾸준히 고쳐나가는 데 큰 도움을 준 책이었어요.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을 때는 천천히 읽는 것이 중요하니다.

... 한꺼번에 다 바꾸는 것보다 조금씩 천천히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장을 다 읽고 난 뒤에는 바로 다음 장을 읽지 말고

책을 한쪽으로 치워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 책에서 내준 과제를 일주일 정도 생각하고 실행에 옮겨본 후

다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이야말로 새로운 방법이 몸에 밸 수 있다는 거였지요.

좋은 교육서를 재빨리 읽었지만

며칠 후에 책내용이 하나도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았던

많은 경험들을 볼 때

저자의 조언은 분명 신뢰할만했고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그대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습관이 몸에 배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겠지요.

 

이 책의 좋은 점은

아이와 엄마간에 나눌 수 있는 사실적인 대화의 예가 많고,

그 예를 통해 엄마로서의 내 모습을 진단해볼 수 있다는 거였어요.

비난, 무시, 위협, 명령, 훈계, 경고, 고통주기, 비교, 빈정거리기, 예언하기 등

엄마로서의 내 모습이 어디에 속하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인정도, 변화도 시작될 수 있는 거니까요. 

실제 우리 집에서도 쓰는 대화들이 나와있어서 얼마나 뜨끔했던지요.

저는 아이의 행동을 바르게 해주고싶은 마음이었지만

아이로서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고

제 진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더 궁금해졌어요.

 

 

 

이 책이 가진 또하나의 좋은 점은

진단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지 않고

엄마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지

그 실례가 매우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나와있다는 거에요.

이 부분이 제겐 상당히 유용했답니다. 



 

그리고나서는 상황에 맞게 어떻게 엄마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좋을지

여러 가지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을 예로 들어

엄마가 연습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여러분은 다음 에피소드 상황에서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실 건가요?

 

 

챕터가 끝날 때마다

그 챕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숙제가 제공되는 점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그렇게 하고 나니 정말 일주일 내내 아이를 대할 때

책의 내용을 의식할 수 있었고, 그것은 제 행동과 언어습관의 교정으로 나타났어요.

 

천천히 읽고 한 주간 생각하고 실행한 후 다시 읽으라는

저자의 조언을 충실히 지켰기에  

사실 아직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러기에 책 내용을 내재화하고 습관화하며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눈에 잘 띄는 곳에 꽂아두었더니

오며가며 책에 나온 대화의 예를 생각할 수 있었네요.

 

대화하는 방식만 바꿔도 아이의 자존감은 커질 수 있다니

엄마인 내가 먼저 아이의 감정과 마음을 받아들이고

잘 들어주고 공감해줌으로써

아이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진정한 큰 힘인

자존감을 잘 키워주고 싶어요.

아이의 자존감에 관심있는 엄마, 아빠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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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2학기 기말 적중 기출문제 1-2 (2학기 전범위) - 2013년 동아 기말 적중기출문제 (전범위) - 2013년 2학기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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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초1이라 1학기 때 정기고사를 안본다고 하길래

2학기에도 없겠지....하고 있었는데

엥????!!!!! 이게 웬일????

2학기부터 1학년도 중간고사를 본다네요!

 

국어, 수학 2과목에 100% 서술형으로만 본다니

사실 국어, 수학은 꾸준히 복습을 해오기는 했지만

서술형에 특별히 대비해서 공부한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복습하는 태도를 길러주려는 것이 최대 목표였기 때문에

엄마인 제가 약간 당황스럽기는 했어요.

 

그래도 정기고사라고는 난생 처음 보는 아이이고

울아이 학교는 단원평가도 예고없이 아무 때나 보고

그 결과를 가정에 통지해주지도 않기 때문에

어떤 수준으로, 어떤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몰랐었거든요.

또 아무래도 단원평가와 100% 서술형인 중간고사는

그 성격이 조금은 다를 수 있어서

서술형 대비 중간고사 맞춤 공부를 시작해야했습니다.

 

시험 시즌 맞춰 서점에 나가보면

시험대비 문제집이 정말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는데요,

많고많은 문제집들 중 울아이한테는 바로 이것!!

바라던 대로 

<서술형이 강화된>이라는 부제가 붙은

2013 시험 완벽 대비 두산동아 적중 기출문제입니다!

2학기 전범위이니 기말고사 때까지 주~~욱 사용할 수 있어요.

 

 

 

 

시험대비용으로 나온 문제집답게

1단계는 과목별 핵심 개념이랍니다!

아무래도 핵심 개념인 만큼 여러 번 펴볼텐데

약간 빳빳한 종이를 사용한 덕에 쉽게 해지지 않을 것 같아 좋았어요.

 

 

 

핵심개념 페이지를 주~욱 펴면 이렇게 넓~~어져요.

원래 절취선대로 잘라서 따로 보관하며 참고하도록 되어있지만

울아이는 아직 어려서 여기저기 두면 더 참고하지 못할까봐

자르지 않고 그냥 붙인 채로 핵심 개념을 문답식으로 체크했어요.

그야말로 단원별로 핵심적인 사항들만 간추렸기 때문에

해당시험 직전 아이가 학교에서 마지막 체크시 활용해도 손색없을 정도였어요.

 

 

특이하게 수학부터 차례가 되어있더라구요!

수학, 국어, 통합교과 2학기 분량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1단계 핵심 정리에 이어

2단계는 교과목 각 단원별로 확인기출문제, 실전기출문제,

그리고 3단계로 학업성취도평가 예상문제가 교과목별로 3회씩,

마지막 4단계는 적중 모의고사가 2~3회씩 배당되어있어요.

 

 

 

각 교과목 표지에 기출문제 단원별 분석이 나와있는 점은

매우 유용한 정보임에 틀림없지요.

각 단원의 하위단원별로 출제비율이 낮은지 높은지 중간인지 분석되어있는데요,

출제비율이 높은 하위단원 문제를 울아이가 많이 틀렸다면

시험 전에 충분히 보완을 해주면 되니까

이렇게 출제비율을 알게 되면 자신의 약점을 확실히 보완하고 준비할 수 있어서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2단계 중 기출확인문제

맨 위의 네모칸 넣기는 일일이 쓰지 않고

해당 단원 핵심내용을

아이와 문답식으로 바로바로 체크하는 방법으로 활용했어요. 

그래서 빈 칸을 놓아두고 몇 번 계속 되풀이 확인을 하였답니다.

서술형 강화 문제집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수학과목은 정말 객관식은 없고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들이 나와있었어요.

 

 

문제마다 출제율의 정도가 표시되어있어요.

같은 시간 이용해도 훨씬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장치이지요.

엄마에게도 중요한 정보를 주는 기능 뿐 아니라,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었더니 빨간 동그라미가 많이 색칠되어있는 것에

좀 더 집중해서 푸는 효과도 있었답니다.

 

 

 

중요한 문제는 <중요>표시가 별도로 표시되어있어서

보다 더 신중하게 풀 수 있도록 봐주게 되더라구요.

 

 

 

문제들 중에서도 해결과정을 써야하는 문제에는

<서술형·논술형>이라는 표시를 해주어 대비하게 했어요.

아직 울아이 반에도 해결과정을 쓰라는 문제가 나오면

겁을 먹고 빈 칸으로 그냥 제출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해요.

서술형이 강화된 두산동아 적중 기출문제집

수학의 모든 문제를 서술형화하되 그 유형을 다양하게 만들어

아이들이 서술형에 겁먹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내도록 하는 힘이 있어요.

울아이도 해결과정을 쓰라는 문제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두산동아 적중 기출문제집을 풀 때는 한 번도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았네요.

 

 

 

기출확인문제를 거치면 2단계의 다음 순서로 기출실전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단답식, 서술형 문제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화했기 때문에 

기출확인문제보다 조금은 더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많이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출제율과 서술형·논술형 문제 표기는 기출확인문제와 동일하답니다. 

 

 

 

그런데 이 기출실전문제에서는 새롭게 창의형 문제가 포함되어있어요.

답이 틀려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문제를 복잡하게 느끼기는 커녕 재미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울아이가 틀린 거 얘기해주면 속상해하는 경우도 많은데

놀랍게도 아이한테 이런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니,

흥미로운 창의력 문제를 선별해서 싣는 것도 두산동아의 저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른 과목도 한 단원당 기출확인문제와 기출실전문제가 1장 즉 2페이지씩

총 4페이지의 문제들이 준비되어있어요.

국어 역시 기출확인보다 기출실전이 조금 더 문제 수준은 높다고 보여져요.

통합교과는 시험과목이 아니라서 아이가 아직은 안풀었는데

지금 학교에서 해당 단원을 공부하는 중이니

단원이 끝나면 복습하는 셈치고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3단계 학업성취도평가 예상문제

교과목별로 1~5단원을 범위로 3회에 걸쳐 나오고 있어요.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해당범위인 문제까지만 풀었습니다.

나머지는 기말고사 때 마저 풀려고요.

각 문제당 관련단원이 표기되어있고,

중요한 문제, 서술형·논술형 문제는 기본! 

수학은 스토리텔링 문제, 국어는 국어활동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2단계에서 풀었던 문제보다 난이도상으로는 더 많이 어려워진 것 같지만

아이는 어렵기보다 재미있는 문제들이 더 많아졌다고 얘기하네요.

 

 

별책으로 되어있는 마지막 4단계 적중 모의고사!

일부러 적중 모의고사 부분은 남겨놓았다가

시험 바로 전날 마지막 체크할 때 풀게 했어요.

 

 

적중 모의고사 문제들은 출제율이 높은 문제들로만 엄선했기 때문인지

문제마다 출제율이 표기되는 대신 관련 단원이 표기되어있어요.

해당 문제를 틀렸다면 관련 단원의 해당 개념을 다시 복습해줄 수 있으니 요긴하지요.

그와 더불어 <중요>, <서술형·논술형>, <창의형과 결합된 서술형·논술형> 등

문제의 성격을 나타내주는 표기들도 부가되어있습니다.

 

  

앞의 기출확인, 기출실전, 예상문제들도 좋았지만

확실히 마지막 단계의 적중 모의고사문제들이 정선되었다는 느낌을 주었어요.

두산동아 적중 기출문제집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오면서 쌓은 실력 덕분인지

최종 모의고사에서는 다 맞더니 자신감을 보이네요. ^^

 

 

국어는 수학과 달리 앞선 문제들에서도 계속 객관식 문제가 실려있긴 했어요.

하지만 다른 문제집들보다는 서술형 문제들이 많고

객관식 문제들도 때로는 서술형 문제보다 더 많이 생각을 하게 하는 문제였어요.   

 

 

 

정답 및 풀이도 별도의 책으로 분권할 수 있어요.

기출확인문제와 기출실전문제의 정답 바탕색상을 다르게 해놓아서

빠르고 편하게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서술형을 강화한 문제집이니만큼

서술형을 채점할 때 엄마들이 기준을 못잡을 우려가 있음을 충분히 간파해서인지

국어, 수학 모두 서술형 채점 기준을 자세히 기재해놓았더군요.

이러한 채점 기준을 읽으면 앞으로 시험에서 서술형 비율이 높아진다는데

평소에 공부할 때도 아이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데 많이 도움받을 것 같아요.

 

 

 

아이의 첫 시험, 게다가 100% 서술형 시험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당황하고 막막한 감을 느꼈던 것이 사실이지만

2013 시험 대비 서술형이 강화된 두산동아 적중 기출문제집을 만나면서

아이도 엄마도 자연스럽게 안정적이 되었어요.

서술형이라고 무작정 어렵다는 말은

두산동아 적중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한 아이들에게서만큼은

오직 편견일 뿐!

덕분에 울아들, 시험도 잘 봤답니다! ^^

남은 2학기 기말고사도 두산동아 적중 기출문제와 함께 할거에요

 

초등학교 시험 대비는 두산동아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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