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뭐, 있는대로 다 적었다. 이걸 다 활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이긴 한다. 아무래도 인간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게 있을 수 밖에는 없었다.(조합하는 거나 무작위로 적는거나 꿈을 이용하는 거나..?)
42개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있기 때문에 책 중 아무곳이나 펼쳐도 바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42가지를 일단 암기하고 평소에 써 먹으려고 노력하면 큰 자산이 될 거 같다.
흔히 '아이디어'는 천재에게 오는 직감 같은 느낌이 있지만. 이 책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는건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기법에도. 인류가 쌓은 '기법'이라는 지혜가 있다는 거다. 너무 요령이라 생각하지 말고. 적당한 수준에서 수용하면. 자신의 아이디어 능력이 꽤 올라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끝>
p4 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한 노력은 지적 행위의 출발점이다.
p116 보물은 길이 없는 길에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