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특징
이 책은 먼저 데이터 분석가의 중요성, 데이터 분석을 실무로 쓰는 기업들과 데이터 분석을 실무로 쓰는 기업들이 만들어낸 서비스, 제품을 소개한다. 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 데이터 관련 직종들의 하는 일과 다른 직종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명품 산업, 유통업, e커머스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HR 애널리틱스, MD, 서비스기획자와 같은 다양한 직무들이 어떤 식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을 하는 순서, 단계, 방법, 관점, 사고, 요령, 팁, 예시 등을 소개해 주고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는 다양한 지표, 계량화할 수 있는 수치들의 종류와 수치들의 정의와 수치들의 의미, 수치들을 보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데이터 관련 직종들과 협업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비전공자를 위한 SQL 기초와 통계 기초를 알려주고 책을 끝맺는다.
책의 장점
데이터 분석과 통계와 관련된 책이라 어려운 수학 공식과 통계 지식이 나오는 게 아닐까라고 걱정했는데 이 책에는 어려운 수학 공식과 통계 공식이 나오지 않고 어려운 수학 공식과 통계 공식 없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수학 포기자나 수학과 통계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경영과 비즈니스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이해하기 어려운 지표들(ROAS, QoQ, MoM, CSAT, BEP, 외환차손, MCU, PV, UV, CPP, ARPU 등)를 표로 정리해 놓고 지표들의 뜻과 지표를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어서 다양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지표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지표를 볼 때 조심해야 할 점, 유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어서 지표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의 방법, 직무, 관점 등을 알려주어 데이터 분석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다. 마지막에 별책이 부록 되어 있어서 SQL 기초와 통계의 기초도 배울 수 있다. 책이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가 쉬워 회사 책상에 올려놓거나 책장에 넣고 회사에서 실무를 하면서 기억이 나지 않아 까먹었던 지표들을 다시 찾아보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후기
이 책을 읽으면서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배우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어렵고 다양한 지표들을 잘 정리해 놓아서 지표들의 의미와 주의해야 할 점을 알 수 있었던 것이고 지표들이 헷갈릴 때 찾아보기가 쉬워 다양하고 어려운 지표들을 헷갈리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다. 컴퓨터가 더더욱 발달해 데이터의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서도 데이터 분석을 필요로해 통계학 비전공자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데이터 분석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의 격차는 점점 벌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데이터와 데이터분석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찾아보고 많이 읽고 많이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데이터 없이 뇌피셜로 근거 없이 생각하고 말하지 말고 데이터에 기반해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