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본격 지식 토크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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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재밌게 재방송을 즐겨보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여기서 문제아들의 의미는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지난시간 굳이 찾아보진 않았다 ㅋㅋ

<옥탑방의 문제아들> 도서에서는

책을 들어가기에 앞서

프로그램의 의미,

의도하고 있는 방향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문제아

장소는 어느 건물의 옥탑방에서,

주어지는 열가지의 상식 문제를

풀어야지 만이!

집에 돌아갈 수 있다 ㅎ

그래서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상식이 부족해 보이는(?!)

상식 문제아들이 모여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구성

그래서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재밌던 에피소드들을 한 곳에 모아

과학, 경제, 인물, 상식,

역사, 트렌드, 건강, 심리, 동물

분야마다 평균 7가지의 퀴즈,

총 9장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있다

어른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들도

학교 교과 내용에서

배울 수 없는 특이하고도,

재밌는 상식문제들을 수록해

호기심을 가지고,

충분히 재밌게 즐기며

상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식물의 비명

요즘 예쁜 꽃들이 자신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뽐내고 있는 봄이라서 그런지,

압화에 살짝 관심이 가서

적은 양을 사두었다

(사실 똥손이라 직접 해보기엔

망칠 것 같은 불길한 예감..ㅎ)

하지만 이런 예쁜 꽃들에게도

사람처럼 고통을 느끼고,

비명까지 지른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는

20Hz ~ 20kHz 이기 때문에

식물의 비명이 들리지 않았을 뿐!

나방과 근처에 있던 동물, 곤충들은

이 비명을 들을 수 있어서

그 식물 주변에는 알을 낳지 않는다고

소개해준다 _23쪽

<옥탑방의 문제아들> 뿐아니라

다른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방영했던 장면이 갑자기 떠오른다

식물의 잎을 자르거나,

불을 붙이는 등의

실헐을 한 결과,

식물에 걸어두었던 선을 통해

고통을 줬을때

큰 진동을 나타냈다 라는 연구 결과였다

실제 꽃들이 아파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꽃들이 아파해요"

라는 팻말을 보고

꽃을 꺾거나

잔디밭에 또는 꽃밭에

들어가지는 못하겠다

우울증

아프리카 한 부족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한 건

언제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노래하거나, 춤을 출 때

우리는 기분이 즐겁고,

내 몸 속에서 에너지가 생겨,

활기찬 느낌을 받는다

이런 기분 좋은 느낌을

마지막으로 언제 가져보았는지

기억이 오래됐다면 ㅠㅠ

우울증에 걸릴 수 밖에 없다고 전한다

_ 183쪽

우울증에 대한 글을 읽으니

나는 소소하게 블로그나

카페에 주절주절,

수다를 떨며

속상한 마음, 실수한 경험,

좋았던 기억 등을 공유라도 하는데

우리 남편은 그런 소통 조차 없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나에게 많이

속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아

크게 걱정이 들었다

사소한 일이어도 좋으니

용기내서

나에게도 주절주절 ㅋ

많이 해줬으면 한다

혹시나 현생에서 내 속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분들이라면

온라인 상에서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소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건 어떠시나요

이미 본방송을 애청하던 분들은

재미없을 수 있겠지만

(새롭게 접한 질문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무척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겨울잠을 자던 곰들도

변비 때문에 고생한다는 이야기,

뒤로 가거나, 뒤로 가는 상상만으로도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

2달 안에 읽지 못하면

영원히 보지 못하는 책

등 다양한 재밌고 유쾌한 상식들이

출동해서

읽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은 자리에서 읽기 좋았다

책에서 이미 이야기 했듯

사실 살아가는데에 큰 지장은 없지만

알고 있으면 재밌고,

상식이 많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ㅎ

아이들과 함께 한 질문씩,

혹은 두 질문씩 읽어 보고

재밌게 대화를 가져보면

내내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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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와 떠나는 신비한 바닷속 세계 동화로 보는 세계 백과 3
톰 벨초프스키 지음, 제이쿱 첸클.토마스 페르니키 그림, 김영란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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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

평소 디즈니의 인어공주를 포함해

공주시리즈를 워낙 좋아하는

딸이기 때문에

이번 넥서스 주니어에서 나온

동화로 보는 세계 백과 -

인어공주 편을

무척 좋아했답니다~

특히나 팝업북이라서 그런지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점이

특이하고 좋았는지

신기해 했어요 ㅎ

세계백과

이름부터가 세계백과 라는 점에서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요

먼저 인어공주 동화책의

줄거리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구성과 결말인

<인어공주와 떠나는 신비한 바닷속 세계>

였어요~

그 속에서 입체적으로

큰 종이가 알려주는 내용은

WHY 책처럼,

소개해 주는 이야기의 관련된 내용의

자세한 정보가 담겨있어요

배의 종류

저희 딸래미와 아들은

초등 저학년이라서

동화부분을 무척 좋아해서

자세한 내용의 백과 편은

부모님이 함께 읽어주는게

더 재밌어할 것 같아요

특히 자신의 경험을 꺼내보며

같이 읽어보니 더 재밌어했는데,

지난 토요일에

호수공원에서 카약 무료 체험을

재밌게 다녀왔거든요 ㅎㅎ

그래서 인지 패틀 보트의 그림을 보고는

"어?! 이번에 우리가 탔던 카약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노를 젓는 것도 똑같아, 엄마!"

이렇게 얘기 하더라고요

카약과 비슷한 점이 많은 보트와

영화에서 다룬 유명한 타이타닉 호,

모터보트, 쌍동선, 요트,

WHY 책에서도 본 적 있다고 이야기하는

화물선, 유조선, 벌크 화물선 등등

나아가는 방식에 따라

붙은 이름이 다른 다양한 배들을 보니

재밌었나봐요

오늘은 배의 종류에 대해서만

같이 이야기했어요

(확실히 초등 저학년에게는

어려운 내용이었는지

하루에 한 페이지만

같이 읽고 대화하기로 했어요 ㅋㅋ)

내일은 다른 페이지의

백과를 보기로 했어요

잠수함의 발전하는 방식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어서

신기했는지 관심을 가졌어요

옛날 사람들은 기술 발전이

많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공기 줄을

들고 있던 사람이 있구나

엄청 신기해 했어요

5대양, 허리케인,

바닷속에 잠긴 보물 등

다양한 해양 생태계와

해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다른 동화로 보는 세계 백과 시리즈는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빨간모자, 장화신은 고양이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요

특히나 식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헨젤과 그레텔 편"이

엄마인 저는ㅋㅋ 읽고 싶어져요

진지하게 구매를 고민해 보고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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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친구들 - 세기의 걸작을 만든 은밀하고 매혹적인 만남
이소영 지음 / 어크로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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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간의 인연은

사소하다 생각하면

스쳐지나가는 것으로만 생각 할 수 있지만

무시못할 만큼 커다란 영향을 준다

특히나 화가, 예술가들의 친구들

그들의 만남과 인연들로

작품 세계에 어떤 커다란 영향을 끼쳤을지

궁금했던 책이다

유명한

유명한 화가들은 어디에서나,

자주 등장한다

멕시코 지폐에도 새겨져 있는

당당한 여성 화가 프리다칼로,

지금의 취준생처럼

자기소개서를 쓴

다방면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등

목차를 보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화가들과

그들의 빼놓을 수 없는

인연들이 등장한다

엘리자베스 블랙웰

하지만 유명하지 못했던

화가의 이야기도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도

빚 때문에 감옥에 수감된 남편을

빼내오기 위해 식물도감을 쓴 여성,

엘리자베스 블랙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는

빚을 갚지 못한 사람들을 가두는

감옥이 있었다

(디킨스 소설, <작은 도릿>

의 설정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엘리자베스는

남편이 수감되자 혼자,

두 자녀를 키워야됐던 상황이라

친정에 손을 벌리지 않고

스스로 돈을 벌어,

빚을 갚겠다는 선택을 한다

남편의 의학 지식과

자신의 그림 재주를 살려,

영국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약초도감을 내기로 결심했다

운송업이 발전되어

새로운 종의 식물들이

유럽에 유입이 됐는데,

대부분의 약재를 자연에서 구하던

시대에서

식물의 종이 늘었다는 것은

"병을 낫게 할 새로운 치료법"이 생겼다는

혁신적인, 큰 의미였다고 한다

이런 뭉클하고 여장부와 같은

스토리가 있어

더욱 재밌게 보았다

카미유 피사로

모네가 가난으로 힘이 들 때,

고흐가 병으로 힘들어할 때

의사를 소개 해 준 이도,

고갱이 주식 거래 일을 그만두고

화가가 되려 할 때

피사로는 기꺼이 자기 집에

후배들을 불러모았다

최초의 인상주의 였을 것이라는

세잔의 이야기 처럼

피사로는 세잔에게

두터운 윤곽선을 이용한 표현 기법이 아닌

색 만으로 형태를 단단하게 표현해라 등의

함께 그림 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세잔의 작품 세계에

변화를 줬다고 한다

(색으로 형태를 표현했다 라는

이야기와 함께

피사로의 작품을 소개해주니

이해하기 쉬워 좋았다)

이렇게 많은 거장들과의 교류도 있고,

실력도 있는 화가가

딱 떠오를법한 대표작이 없을까

싶었는데

저자는 전쟁이

원인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프랑스 파리 서부 쪽,

루브시엔에 있던 피사로의 집은

전쟁때 프로이센에 점령됐는데

이때 천 점 이상의 그림이 소실되었다

20 여년 동안 그린 그림,

40여년 점만 남기고 사라졌다니..

무척 아쉽다

구스타프 클림프의 <키스> 작품은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작품을 계기로 내 머릿속 한켠에

클림프의 이름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구스타프 클림프의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이한 모양의

기하학적인 독특한 무늬가

규칙적으로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눈에 띌 것이다

그는 세포 조직을 닮은 유선형 모양들을 본 따,

타원형, 사각형 장식으로

정자와 난자를 상징적 표현을 해냈다

이 기묘한 패턴의 장식은

이전에 화가들이 시도해 보지 못한

표현법이라 더 기억에 선명히 남는다

미술, 화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지나치지 말고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유명한 그들 뿐 아니라

작품 한 점, 이름조차 기억되지 못한

화가들의 발자취를 알게 되리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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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암살의 역사 건들건들 컬렉션
존 위딩턴 지음, 장기현 옮김 / 레드리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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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시청하는

"꼬꼬무 그날의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제목의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암살의 역사>는

죽어 마땅하다고 여겨지는

히틀러 같은 독재자들 테러범,

권력을 위한 암투에서 빠질 수 없는

암살을 중심으로 소개한 구성이다

고대

고대 파라오,

독재관 율리우스 카이사르에서부터

소개가 시작된다

중세시대와 근현대를 통틀어 볼때

확실히 옛날이라 남겨진 기록도

부족하고 암살의 정황은 있지만

확실히 누가 죽였는지에 대한

범인이 밝혀진 사건들은 극히 적었다

양귀비와 안녹산

당 현종과 양귀비 사이는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관계였지만

당 현종은 아들의 부인인

양귀비의 뛰어난 미모에 홀려

양옥환 (=양귀비)를

도교의 도사로 입문시켜두고

자신의 아들(수왕)에게

새로운 처를 중매한 뒤

귀비로 책봉한다

현종은 양귀비를 만나면서

국정에서 손을 떼어버렸는데

당 현종과 양귀비에게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장수,

안녹산이 등장한다

안녹산은 당 현종과 양귀비의

마음에 들기 위해 양자까지 됐는데,

(양귀비는 안녹산에게

마음을 빼앗겼다고 한다)

나중에는 안녹산이 10만 대군을 끌고

양귀비의 6촌 오빠인

간신, 양국충을 제거하겠다고

안사의 난을 일으켰다

당 현종을 도망을 갔는데

그 도중 나라 꼴을 말아먹은

양귀비와 그의 가족을 죽여야 된다는

현종이 이끌던 병사들의 반란 때문에

사랑보다는 자신의 목숨을 선택한

당 현종.

양귀비를 죽음으로 내몰게 된다

이후 안녹산은 격노하는 일이 많아졌고,

차남에게 암살당했다고 한다

작은 소제목으로 짧은 이야기와

긴 이야기가 있지만

2장정도의 소개로 압축시켜

지루하지 않게 소개해주고 있다

시대별로 장이 끝나면

암살에 대한 트렌드가 설명되어있는데

보고서처럼 실어둔 특징이 참신했다

가족에 의해 살해된 건 몇 건,

종교적인 이유 몇 건,

복수는 몇건 등등

원인과 여성이 주도,

수수께끼로 남은 사건들에 대해

잠깐 소개해준다

"암살" 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시대별로 일어났던 특이하고,

주요사건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

색다르고 재밌었다

특히나 알고 있던 세계사 내용이

나오는 부분이라면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셜록에게 영감을 준 사건이

엘리자베스의 암살 사건이라고 한다

또한 암살을 시도하기 위해

'조각상을 옮겨보면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라는

꾀임을 통해 죽인 사건,

프랑스 혁명, 라티아메리카,

영국총리 암살사건,

제 1차 세계대전, 존 케네디 대통령,

관종들이 저지른 암살 등등

소개해주는 순서대로도 즐겨도 재밌겠지만

알고있는 역사, 인물이 등장하는

관심가는 소제목부터 읽어보면

재밌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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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1학년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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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의 초등 교육 전문가가

힘을 합쳐 만든 책이라서

다양한 학년의 필독 글감을 엄선해서

실었다고 해요

그래서 엄마인 저도 아는 이야기도 나왔고,

저희 아들이 뭐 부터 해볼까

제목과 실감나는 귀여운 그림을 통해

먼저 읽어보고 싶은 글을 선택해 봤어요~

그림

특히나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뻔한

토끼가 꾀를 내어 살아남은

<호랑이 꼬리 낚시>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아직 한글을 완벽히 떼지 못한 터라

그림이 함께 있으며

순서를 찾아보니 쉽고

성취감도 느껴졌나봐요

다양한 어휘

같은 구성의 학습이라면

많이 아쉬웠을 것 같은데,

<문해력 교과서>는

초등 1학년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일단 구성이 되어있고,

* 이야기 순서대로 번호를 적어보는 활동

* 침착하다, 어리석다, 꾀가 많다, 잘 속는다

등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단어와

진땀이 나다/ 뒷짐지고 가다 /

버스 정거장 / 사방으로 / 평일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어구를

적어보는 활동도 해보니

저희 아들이 아직 모르고 있는 단어와

알고있는 단어가 정리가 되네요 ^^

지금보다 더 많이 책도 같이 읽고

대화도 많이 나눠야겠다고 느껴졌어요

특징과 이름짓기

저희 아들은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을 좋아하지만

무서워하기도 하고 ㅎㅎ,

저희 집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고있는데요

이번에는 <강아지 이름 짓기>를

같이 읽고 해봤어요

좋아하는 반려동물의 특징을 따와,

이름까지 지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더니

무척 좋아했어요

지금까지 동물을 키워본적이 없던 터라

고민도 많이 해보고,

재밌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혼자 읽기에 어려움이 많아

제가 먼저 읽어주고,

책에서 소개해주는

독후 활동을 이어서 해봤는데요

다시 중요한 문장의 단어들을

동그라미, 세모, 네모

직접 그려보면서 진행하니

무척 좋아했어요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을 읽고 중심내용을

스스로 찾아보는 활동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읽은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기도 하고

아이와 엄마의 각자 생각을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으니

아이와 더욱 친밀해지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문해력 교과서

창비교육 문해력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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