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동요 2 동요 시리즈 3
신동준 외 그림 / 사파리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사파리의 동요책을 받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네요..

그동안에 들었던 노래들도 많이 식상해져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출간된

동요는 너무 좋네요..

 
 



 

 

제가 어릴적 들었던 동요와는 많이 틀린것 같아요..

몇몇 동요는 어릴적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 요즘은 창작동요제도 있고해서 그런지

제가 모르는 동요도 많았고, 그리고 음을 많이 들어 귀에 익숙하지만

가사를 몰라 아이들이 음을 말하며 불러달라고 할때 가사를 몰라

조금은 난감했는데..이제 그럴 걱정이 싸~ 악 사라졌답니다..ㅎㅎ

 



 

집에 책이 도착하자마자 동요를 틀어 줬더니... 아는 노래가 나와서 그런지

곧잘 따라부릅니다..ㅎㅎ

작은 녀석이 혼자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재미있어 보이는지 큰둥이가 다가와

따라 부르네요...ㅎㅎ

 





 

그림도 아기자기 너무 예쁘고.. 추상적이지 않아 깔끔해 보여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알록 달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칼라가 맘에 듭니다...

첫 페이지부터.. 귀여운 아기돼지.. 등장..ㅎㅎㅎ

 



 

다양한 동요의 구성으로 오래전 들어왔던 동요와 창작 동요가 고루고루 들어 있어

새로운 동요를 익히기에 좋았네요..

동요가 나오고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귀를 맑게 해주네요..ㅎㅎ) ..  그 다음은 

 따라 부르기 좋게 음이 나와서 동요를 쉽게 배울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고..무엇보다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를 같이 듣고 따라 부를수 있어서

제가 더욱 좋았답니다..ㅎㅎㅎ

 

신나는 동요가 나오면 박수도 치고... ... 잘 따라 부르네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는 아빠 힘내세요!!! 랍니다...

들어 보더니.. 너무 좋다며 하루 종일 흥얼 흥얼... 콧노래를 부르네요..

덕분에 제 귀까지... 아빠 힘내세요!!! 로 하루종일 울렸답니다...

역시 동요는  들으면 마음이 맑아지는것 같아요..

우리아이들도 그런 맑은 마음을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간직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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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아슬아슬 디시와 스푼의 모험 이야기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2
김향금 외 지음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두근 두근 아슬아슬 디시와 스푼의 모험 이야기...

제목만 들어도 뭔가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이 시작될것만 같은 느낌이다.

첫장을 넘기니 예쁜 접시와 접시와 딱 어울리는 스푼이 나온다..

어떤 모험이길래 두근 두근 아슬아슬할까?? 

 

아이들은 소꿉놀이에 재미를 들이면서 숟가락, 그릇, 접시, 포크등 식기류가 책속에

등장하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역시나~ 책을 보자마자 숟가락이다!!!  접시다!!! 하고 두녀석이 쫑알 쫑알 떠들어댄다. 

 



 

 

디시와 스푼이 떠돌이 극단에서 쇼를 하면서 유명해지고 많은 돈을 벌게 되자

사치를 부리다가 금세 빈털터리가 되고만다.

돈이 없자 살벌한 녀석들이 돈을 꾸어주겠다고 접근해 왔고 돈이 없자 결국 돈을 빌려

쓰게 되었는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하게 된다.

 







 

 

살벌파들에게 갖은 협박을 당하자 돈을 갚기 위해 은행을 털었지만

현상수배를 보고 도망가다가 둘다 잡혀 감방에 갇히게 된다.

 







 

 

스물 다섯해가 흐른뒤 감옥에서 나왔지만 갈곳 없고 반겨줄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중고품 가게가 눈에 띄어 들어간다.

 







 

 

가게에 들어서자 흐느끼는 소리 그리고 낯익은 모습의 디시를 만나게 되었고

옛날 디시와 스푼이 했었던 쇼를 생각하며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책의 제목처럼 아이들과 책을 읽는 내내 디시와 스푼이 남의 일 같지 않게 걱정이

되었다.

아이들도 궁금한지 눈을 초롱 초롱하게 뜨고 책속에서 시선을 옮기지 않았다.

한권의 책속에 인생이 담겨져 있는것 같았고,

또 철학적 의미를 띠고 있는 책이기도 했다.

 

책의 내용과 그림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한편의 만화 영화를 보는 듯했고,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고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그런 철학적 의미의 책을 만나 아이들과 의미있는 책읽기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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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달로 보내 버려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1
로비 H. 해리스 지음, 김향금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동생이 생기기전에는 나뿐이었어... 
 
그러나 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아이들의 심리에 잘 맞게 이야기가 전개되어진다.
동생이 생기기전 엄마 , 아빠, 그리고 가족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동생이 태어나니 그 사랑을 모두 빼앗겨 동생을 달로 보내버리라고 하는 형을 보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생기는 공감가는 내용이라 읽는내내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형이 아끼는 고릴라 인형을 잘근 잘근 씹어놓고, 자기가 늘 차지했던 할머니의 무릎을
동생이 차지하고, 
 



 

 
시끄럽게 울어대는 동생이 너무 밉고, 싫어서 동생을 달로 보내버려~~~ 하고 소리를
쳤는데.. 오늘 아침 동생의 찡찡 짜는 소리가 들리지 않자 동생을 여기 저기 찾아보지만
동생은 보이지 않는다.
 
 



 

 
 
엄마, 아빠가 동생을 정말로 달로 보내버린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동생은 너무 어려
달에 혼자 있지 못해 당장 데려와야겠다고 동생을 구출하러 간다.
동생을 구출하러 빨래바구니에 들어앉아 로켓을 타고 앉은 그림이 참으로 귀엽게 느껴졌다.
그밑에선 동생이 동그랗게 놀란 눈을 하고 누워 있었고... ...
그 장을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더니.. 작은 녀석이 말한다. 
"엄마!~~ 동생 여기있어~" 하고... ...
 
쌍둥이인 우리아이들..
2분 차이이다..
친구처럼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데.. 그래도 첫째가 해야할 몫과 둘째가 해야할 몫이 있다고
주장하는 남편의 말대로 2분 차이로 언니, 동생이 되어버렸다.
2분 차이인데도 동생은 한없이 아기 같은 생각이 든다...
2분 차이인데도 언니는 동생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엄마의 이기적인 생각이 든다.
 

그래도 지금껏 아이들을 잘 키웠지만... 아이를 위한 책인데... 책을 보고 엄마인 나도 많은 반성을 해본다.
무조건 첫째가 양보하고, 이해하는 것이 모두가 아닌... ...
2분차이인 큰둥이를 조금 더 이해하고, 다독여줘야겠다는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들었다.
 
쌍둥이 아니랄까봐 한녀석이 안보이거나 낮잠을 자면 남아있는 녀석은 장난도 덜하고,
엄마말을 잘 듣는 온순한 양이 되는 아이... ... 안보이는 다른 녀석을 찾는 아이들... ...
 
그 존재감이란 이루 말로 다 표현할수 없다.
 



 

 
 
동생을 찾기 위해 달로 가서 동생을 무릎에 앉히고, 가장 아끼는
고릴라 인형도 만지게 해주었고, 동생과 구름사이를 날아서 낮잠시간에 딱 맞추어 돌아와
동생과 포근한 낮잠을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이 전해지는 동화인것 같았다.
 
우리 아이들이 서로에게 잘 하는 표현이 있다...
둘이 서로 껴안으면서 " 사랑해"하는 표현방법... ...
그런 모습을 보면 엄마로서 뿌듯함과 아이들이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부디 책에서 처럼 동생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마음 따뜻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가졌다.
 
 



 

 
 
유독 두 녀석중에 큰 녀석이 내동생 달로 보내버려에 열광을 했다.
책이 오던날 앉은 자리에서 열번은 더 읽은것 같다...
 
언니라서 동생을 마음을 이해해 주고싶고, 알고 싶어서 그랬을까??? 
책속의 형의 모습이 마치 자기와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었을까???
더 책에 애착을 가지고 읽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는 말한다.
" 엄마~ 내동생 달로 보내버려 재미있어요~~"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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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동물세계로!
조혜원 지음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가면놀이의 책이 마땅히 없었던 터라 이번에 좋은 가면놀이 책을 만났다.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가면놀이 하는것을 좋아해서 집에서 나름대로 엄마표 가면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곤 했는데... ...

이책을 보고는 엄마표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

나의 예상이 딱!!! 적중했다.

책을 보자마자 펼쳐보더니 작은 둥이가 얼굴을 가까이 대본다.

" 끼이끽~ 끼이끽~  엄마! 나 원숭이 같애??" 하며 나보고 한번 봐달라고 난리다.

가운데 동그란 부분에 우리 아이의 동그란 얼굴을 갖다대니... ... 영락없는 원숭이..ㅎㅎ

너무 너무 귀엽다.

 



 

 

단순히 가면북이란 생각을 했는데 팝업까지 같이 되어 더욱 입체감과 생동감이 느껴져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것 같았다.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길때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불쑥~" 하고 등장하는 동물들.. ...

 

매번 동물원에 놀러가자고 아이들이 그래도 마음처럼 자주 가게 되는 곳이 아니다.

동물원에 가서 즐거운 하루를 맞이하는 대신 좋은책 한권으로 하루가 아니라 매일 매일

즐거운 책읽기와 함께 재미있는 가면 놀이를 하니 아이들도 좋아하는 눈치이다.

아이들이 좋아하게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의 소리를 리얼하게 내주었다...

 

동물들 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만 대표 동물로 꼽혀 가면북에 나오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동물들만 선별해서 책을 만든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코끼리도 되어보고, 사슴도 되어보고, 얼룩말도 되어보고, 그리고 사자도 되어보고... ...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자 두 녀석 누가 쌍둥이아니랄까봐 서로 써 보겠다고 다투기 시작한다.

두녀석을 달래느라 순서를 정해서 번갈아 가며 써보기로 하고 다독여 주었다.

 

 



 

 

책을 많이 읽어주었더니 어느새 자신들이 스스로 가면도 쓰고, 동물소리를 내면서

두녀석이 마주앉아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뭐니 뭐니 해도 사자이다.

라이언 킹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자주 보는데 ... ... 팝업 가면북의 가장 뒷페이지의 사자가면이

우리집에선 가장 인기를 끌었다.

 

"엄마 !!! 라이언 킹이다. " 하면서 어흥~ 어흥~~ 소리를 내며 너무 좋아했다.

라이언 킹이라고 해서 보니 사자뿐만이 아니라 영화 라이언 킹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모두

책속의 팝업 가면으로 등장을 하니 내가 더 좋았다.

가면을 쓰고 라이언 킹을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아이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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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7살 수학 : 기초 1~4주 학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7살 수학 1
이원영 지음, 김민경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요즘 한참 아이들이 숫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부모가 되기전엔 내 아이에게 공부나 여러가지 다른 아이들에게 뒤떨어지지않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는 부모가 조금은 극성 맞다는 생각을 했었다.

나름대로 아이들은 어린 시절을 즐겁고, 신나게 노는 것이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가 되고, 두아이의 엄마가 되고, 아이들이 한해 두해 조금씩 성장해 가는것을

볼때 아이가 없었을때의 마음과 엄마가 되고 보니 조금씩 나의 생각에도 변화가 일었다..

나도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의 엄마인가 보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 너덜 웃음을 짓곤 했다.

 

어린시절 수학에 너무나도 약한 나였기에 ... ..

우리 아이들 만큼은  자신없는 과목이 수학~~ 이라는 말이 안나오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다.

요즘 아이들이 숫자에 관심을 보이고, 숫자를 헤아릴줄 알고,

책이나 간판의 숫자가 보이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숫자를 말한다..

아이들이 아직 일곱살이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숫자에 관심을 보이고, 헤아릴줄 아는것을 보면

엄마로서의 뿌듯함이 느껴진다..

 

그런 관심은 오래가야 하는데... .... 하고 혼자 생각하며 아이들과 함께 학교가기전에

꼭 알아야할 7살 수학을 만났다..

수학과 친해지려면 수학동화의 전집이 좋을까??? 어느 책이 좋을까??하고 고심하던 차에

마치 수학을 놀이처럼 풀어놓은 이책을 만나 횡재한 기분이었고,

보다 쉽게 , 재미있게, 수학이 아니라 마치 놀이처럼 스토리를 전개해 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에 접근하고 유도해내는 방법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가장 수학의 기초로 1주에서 4주까지의 타이틀로 엮어진 수학책이다.

 

1주 : 내가 발견한 말  , 언어와 수학

 미션: 약초를 찾아라 

 





 

맨처음 말을 시작했던 순간이 수학을 시작했던 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첫주 였다.

다친 엄마의 피를 멈추게 하기 위해 필요한 약초를 찾으러 가는 미션으로 재미있게 수학에

접근하게 해 주었다.

말을 하지 못했던 원시인들은 표정이나 몸짓으로 이야기를 했고, 여럿이 함께 모여살다 보니 점점 필요한 말이 많아져 그들만의 언어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할수 있는 일도 점점 많아졌고, 남의 말을 알아듣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이야말로 수학활동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2주 : 내가 만든 기호 , 기호와 수학

미션 : 그림지도를 완성하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신석기 시대에 오래전에 발견했던 기호를 발견하고, 기호가 어떻게 사용되어졌는지 알게 되는 주었다. 

간단한 그림기호를 이용해서 그림지도를 그리고 그 그림지도를 기억해서 동굴을 찾아갈수

있도록 이야기가 전개되어 수학의 연산 기호에 접근해 줍니다. 

 





 

우리 주면에 그림기호의 예를 알려주고 무엇을 뜻하는 그림기호들인지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림을 보고도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기에 빨랐고,

기호와 친해진 기분이 들어 지난 첫째주부더 조금은 더 수학에 접근한 기분이 들었다.

 

3주 : 내가 만든 숫자,  십진법의 기초

미션 : 빵의 개수를 기록하라!!

 





 

숫자가 없던 시대에 수를 어떻게 기록할지 그 방법을 찾고, 점점 커지는 숫를 기록하기 위해

사고의 비약을 겪게 되는것이 십진법의 기초를 알게 된다.

십진법을 알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책을 읽으면서 점점 수학의 접근과 이해가 되는것 같아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쉽고, 재미있어 금방 머릿속에 남고, 잊혀지지 않고 오래 기억에 남는 십진법의 기초였다.

십진법으로 많은 양도 숫자로 셀수 있었고, 간단하게 기호로 표시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숫자를 알수 있게 표시를 해주는 페이지가 있어 숫자에 익히기에

시간 가는줄 몰랐다. 

 





 

숫자를 통해 지구의 나이 우주의 나이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등을 보면서 아무리 큰 숫자도 쉽게 표지가 된다는 점도 알게 되었고, 숫자가 너무 커서 읽기 조차도 약간은 힘이 들었다..ㅎㅎ

 

4주 : 내가 사용한 서수 , 서수의 활용

미션 : 내 나무를 찾아라!!

 





 

첫째, 둘째, 셋째라는 순서를 알려주는 서수를 익히게 되고, 왼쪽, 오른쪽, 위, 아래라는 말과

함께 정확한 위치를 알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위치와 순서를 알려주는 말의 발달의 자연스럽게 체험할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다. 




 

말놀이 퍼즐이 나와있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면서 위치와 순서를 자연스럽게 접근할수

있도록 유도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

점점더 수학의 기초에서 수학으로 접근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4주째로 접어들면서

책이 다 끝나가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순간이었다.. 






 

예전처럼 같은 물건이 거의 없는 시대에는 금방 자기것을 찾을수 있었는데 요즘같이 비슷한 것들이나 똑같은 물건이 많은 시대에는 위치를 알려주는 말들을 자주 사용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책을 읽고서... ...

 

수학의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알기쉽게 잘 풀이되어 있어서 좋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적절한 비유로 수학에 관심을 끌수 있도록 유도한 점들이 좋았다.

수학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라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수학을 알게 되는 점들 또한

마음에 들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이 가는 줄 몰랐고, 4주의 서수의 활용에서 끝난다는게

조금은 아쉬웠다.

다음 장에선 어떤 수학이 나올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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