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
피터 애커먼 지음, 맥스 달튼 그림, 박지예 옮김 / 더블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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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잠시 떠나볼 수 있는 그림책을 가지고 왔어요! 귀여운 그림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상상력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 숨겨져 있는데요.

맥스 달튼만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피터 애터먼의 창작 글을 보며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볼까요?

그림책이라 줄거리는 한 줄 요약이 될 것 같아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읽어보아야 즐겁잖아요. :)

제목 그대로 소리 지르는 꼬마 아이가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에 대한 책인데요. 아이들 시선으로 내용이 신박하게 되어 있어 어른이 제가 읽어도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저는 내용도 재밌었지만, 그림의 채색이 참 따뜻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맛깔스러운 요리들도 나오지만, 요리와 배경 색감이 파스텔 톤에다가 읽으면서 따뜻한 색감을 사용한 맥스 달튼에 빠져들었습니다.

떼쟁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이 책을 아이들 침대 위에 살포시 놓아주는 건 아마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딜 가든 소리를 지르는 아이에게 어떠한 충고보다 이 책이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

저는 읽으면서 조카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조카들이 떼쟁이이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만,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인 제가 따라가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있거든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눈높이에 맞춰서 글과 그림이 구성이 된 <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 책을 조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책을 읽어주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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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뿐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법 -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좋은 사람들에게
바바라 베르크한 지음, 장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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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남에게 좋은 사람이려다 자신에게 소홀했던 당신에게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책입니다.
나를 아끼고 지키는 거절의 기술! 이 책은 당신이 ‘아니‘라는 말을 결국 해내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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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뿐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법 -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좋은 사람들에게
바바라 베르크한 지음, 장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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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 거절을 잘 하시나요? 저는 사실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별명이 '이긍정' 이었던 적도 있습니다. 거절을 잘 못하니 남에게 쓴소리도 잘 못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만 하며 싫은 소리는 삼키곤 했었는데요.

저처럼 남에게 좋은 사람이려다 자신에게 소홀했던 당신에게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책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나를 아끼고 지키는 거절의 기술! 이 책은 당신이 '아니'라는 말을 결국 해내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먼저 책의 1장은 의식적으로 고유의 경계선을 긋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이 장을 읽으면서 자신의 영역을 드러내는 뚜렷한 경계선이 타인의 지나친 요구를 얼마나 잘 막아주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2장은 아니라고 말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관계를 보호하는 '경계선 긋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면의 세 목소리를 제시하고, 이들로부터 거리를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 3장에서는 각자에게 어울리는 거절의 말을 발견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거절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으셨던 분들에게 마지막 장은 회복제가 되어줄 것입니다.

1장 첫 소절부터 소름 끼치게 내 경험을 이야기하는 부분부터 시작이 됩니다.

살면서 이따금 완전히 지쳐버렸다거나 예민해진 느낌이 든다면 원인으로 짐작할 만한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당신이 자신의 '영역'에 대해 아무런 경계선을 긋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경계선 긋기는 했으나 당신의 주변에서 이를 전혀 알아채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은 경계선이 너무 흐릿하다는 뜻이다.

: '아니'라고 말하기가 두려워 상대방에게 맞춰주다 보면 저 자신이 사라지는 경험을 수도 없이 경험을 합니다. '그래 내가 좀 더 희생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떠안게 되면 저 자신만 증발이 됩니다. 배터리가 방전되듯 계획에 없던 급 스케줄로 내 계획이 틀어져 버린다면,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저는 털썩 주저앉고 말았었죠.

별스타그램과 너튜뷰 자주 하시죠? 저는 SNS를 사랑하는 조카를 보기 위해 했었지만, 요즘은 블로그에 집중하다 보니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별 관심이 없어졌어요.

하지만 저도 한때는 기상하면 바로 SNS를 켰고, 비교하는 삶에서 시작해서 끝나는 하루를 보냈었어요. 그런 것들이 저에게 아무 영양가가 없는걸 알게 된 지금은 내면에 더 충실하고, 저만의 속도와 온도로 삶을 무장하게 되었네요.

아직도 온라인 세계의 소용돌이에 헤어 나오지 못하며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유용한 페이지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오프라인 타임을 만드는 것과 알림을 줄이거나 끄는 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는 작가가 알려주고 싶은 전략들과 우리가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는 [연습 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휴식 없이 달리는 목표 달성 프로젝트가 아니라며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느끼는 데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저자는 달래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씩 '더 나 다운 것'에 가까워지려면 온전히 나 자신도 존중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롯이 내 삶에 집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절할 수 있는 태도입니다.

오늘도 한번 해 볼까요?

"No!"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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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만나는 City & Town 가이드북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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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에 산티아고에 잠깐 발을 디딘 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성지순례 도중에 잠깐 만났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은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순례자를 위한 책도 아니고, 혼자서도 산티아고에 갈 수 있는 가이드북이 나와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두 책이 있는데요. 한 권은 [처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꼭 필요한 가이드북] 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만나는 city & town] 이 있습니다. 가이드북과 주변을 모두 다 아우를 수 있는 책이기에 저도 언제가 되었든 다시 가게 된다면 이 책을 참고할 것입니다.

두 권이 기본 내용은 비슷하나 City & Town 편이 도시 정보가 좀 더 들어 있습니다. 해시태그 출판사만의 사진이 많은 이번 여행 편에서는 그 어떤 나라의 여행 가이드북과 다르게 더 깊은 느낌을 받았어요.

더군다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담기 위해 8년의 과정을 들였다고 하니 산티아고 순례길에 진심만을 담은 영혼을 갈아 넣은 책인 것 같았습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카미노는 '길', 드는 '-의', 산티아고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한 명인 야곱을 지칭하는 스페인어입니다. 그리고 콤포 스텔라는 '별이 내리는 들판'을 의미합니다.

야곱을 따르던 사람들이 그의 유해를 돌로 만든 배에 싣고 바다에 띄웠는데, 그 배가 스페인의 북서부 지방에 도착했습니다. 산티아고 길의 목조 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바로 이 지방에 있고, 도시에 대성당에 산티아고의 유해가 묻혀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맨 먼저 '산티아고 순례길을 위한 Teaching'이 나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밑그림부터 그리기 시작해서 약 800km를 걷는 데 필요한 준비물과 걷기 좋은 계절, 음식과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머무르는 곳과 알베르게에서 취침이 가능한지의 조목조목 알짜배기 정보들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1일차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33일차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의 매일 여정이 나옵니다. 빨리 걷든 느리게 걷든 개인마다 체력이 다르고 걷는 날씨의 상황도 다르지만 우리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면 됩니다. 그 여정을 인생에 빗대어 많은 생각을 돌아보며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이 당신에게 동반자와 별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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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꼭 필요한 가이드북 - 2023-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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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에 산티아고에 잠깐 발을 디딘 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성지순례 도중에 잠깐 만났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은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순례자를 위한 책도 아니고, 혼자서도 산티아고에 갈 수 있는 가이드북이 나와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두 책이 있는데요. 한 권은 [처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꼭 필요한 가이드북] 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만나는 city & town] 이 있습니다. 가이드북과 주변을 모두 다 아우를 수 있는 책이기에 저도 언제가 되었든 다시 가게 된다면 이 책을 참고할 것입니다.

두 권이 기본 내용은 비슷하나 City & Town 편이 도시 정보가 좀 더 들어 있습니다. 해시태그 출판사만의 사진이 많은 이번 여행 편에서는 그 어떤 나라의 여행 가이드북과 다르게 더 깊은 느낌을 받았어요.

더군다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담기 위해 8년의 과정을 들였다고 하니 산티아고 순례길에 진심만을 담은 영혼을 갈아 넣은 책인 것 같았습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카미노는 '길', 드는 '-의', 산티아고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한 명인 야곱을 지칭하는 스페인어입니다. 그리고 콤포 스텔라는 '별이 내리는 들판'을 의미합니다.

야곱을 따르던 사람들이 그의 유해를 돌로 만든 배에 싣고 바다에 띄웠는데, 그 배가 스페인의 북서부 지방에 도착했습니다. 산티아고 길의 목조 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바로 이 지방에 있고, 도시에 대성당에 산티아고의 유해가 묻혀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맨 먼저 '산티아고 순례길을 위한 Teaching'이 나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밑그림부터 그리기 시작해서 약 800km를 걷는 데 필요한 준비물과 걷기 좋은 계절, 음식과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머무르는 곳과 알베르게에서 취침이 가능한지의 조목조목 알짜배기 정보들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1일차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33일차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의 매일 여정이 나옵니다. 빨리 걷든 느리게 걷든 개인마다 체력이 다르고 걷는 날씨의 상황도 다르지만 우리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면 됩니다. 그 여정을 인생에 빗대어 많은 생각을 돌아보며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이 당신에게 동반자와 별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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