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AI 로봇 전쟁 - AI, 반도체, 로봇 편 딥테크 전쟁 2
이재훈(드라이트리)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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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이 계속되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현 상황을 파악할수 있을까요?, 이재훈 작가님의 "딥테크 AI 로봇 전쟁"을 통해 ,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통찰의 기록을 리뷰합니다. 특히 딥테크와 AI, 로봇이라는 기술 삼각축을 바탕으로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의 실체를 짚어낸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책은 기술의 정의에서 시작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 기술들이 구현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풀어갑니다.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주제를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준 점이 돋보였고, 기술을 통해 정치·경제 질서까지 연결해낸 서사의 흐름이 매끄러워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 미국, 중국등 나라별 분류한 인공지능 분석은 각국의 기술방향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수 있습니다. 절대적 강자가 없는지금 기회를 만들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미래 예측이 아닌,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경고이자 제안처럼 느껴졌습니다. 작가는 기술의 진보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낙관적으로만 보지 않고, 로봇 전쟁이라는 강렬한 표현을 통해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충격과 윤리적 갈등까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뉴스 속 기술 이슈를 훨씬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AI나 로봇이 단순히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권력’일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이끄는 변화의 물결을 헤쳐 나가기 위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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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봤니? 이런 철학자들 들어 봤니?
수재나 라이트 지음,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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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현대사회의 기반이 되는 민주주의, 복지, 평화, 전쟁, 죄와벌등 다양한 철학은 어떻게 성립되었을까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대중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수재나 라이트의 "들어봤니? 이런 철학자들"에 대한 책을 리뷰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20명의 철학자를 설명하면서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철학자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우리의 세계를 연구하는 중요한 학문중 하나인 철학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것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책에서 처음 소개한 철학자는 누구일까요? 인도 철학자 가르기 바차크나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잘 모르지만 인도의 철학 기초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철학자의 이야기를 지금읽어도 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려운부분 있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인물은 중국의 철학자 공자입니다. 실패할때마다 일어나는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철학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기본으로 어떻게 고민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등 다양한 철학자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이야기를 짧게 전달하는 것은 요약된 정보를 만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활약한 20명의 철학자를 통해 이성, 인종, 성별과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철학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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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해독 - 인간관계, 연봉, 번아웃, 불편한 진실이 가져다줄 긍정적 마인드셋
테사 화이트 지음, 한다해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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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테사 화이트 작가님의 "불만해독"은 책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끌렸습니다. "불만"이라는 감정, 누구나 직장생활 중에 겪지만 막상 말로 꺼내기 쉽지 않은 그것을 이렇게 정면에서 다룬다는 게 신선했고, 막연한 위로가 아닌 실질적인 해답을 찾고 싶을 때 손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읽으면서 놀란 건, 테사 작가가 마치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문장으로 시작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감정, 나만 그런 거 아니었구나"라는 위안과 동시에, 그 감정을 어떻게 해석하고 행동으로 바꿔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실제 업무 환경에서 벌어질 법한 사례들 덕분에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람문제, 업무평가, 갈등, 연동, 사내정치, 번아웃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고민하게 되는 문제를 다르고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3장 사람 문제 입니다. 이전엔 감정을 숨기는 게 성숙한 태도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감정에도 언어가 필요하고, 정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특히 어려운 상사와의 관계나 억울한 평가를 받았을 때 어떤 식으로 대화를 열어야 하는지에 대한 팁들이 아주 실용적이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밑줄을 그으면서 나중에 꼭 다시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한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불만해독"은 단순히 직장 내 불만을 없애는 책이 아니라, 자기 감정을 제대로 알고 지혜롭게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저처럼 답답한 마음을 품고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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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붉은 뿔과 푸른 뿔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시즌2 1
권수영 그림, 김지균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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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시즌2 1권 <대저택의 붉은 뿔과 푸른 뿔>은 기존 시즌1의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독자의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대저택이라는 고전적이면서도 비밀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붉은 뿔과 푸른 뿔이라는 상징적인 존재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가 흘러가는데요. 단순한 추리물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갈등과 충돌, 그리고 진실을 향한 집착까지 복합적으로 얽힌 감정들이 섬세하게 그려집니다. 캐릭터 각각의 서사도 깊이 있게 짜여 있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사는 지옥에서 추방당한 악마, 거거 해적, 붉은 여우, 푸른늑대등 새롭게 만들어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상상력을 자극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집사’라는 테마를 단순히 설정적 요소에 그치지 않고, 인물의 성격과 행동, 그리고 이야기의 전개와 밀접하게 연결시킨 점이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플롯 속에서 독자는 끊임없이 추리하고 상상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됩니다. 영상 콘텐츠에서 시작된 이야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문장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었고, ‘읽는 재미’와 ‘그림을 그리는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는 기회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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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 생각을 멈추고 몸을 움직여 알게 된 것들
김지호 지음 / 몽스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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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만시간의 법칙, 무엇이든 꾸준하게 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전문가가 될수 있다는 이야기, 요가와 명상을 10년간 꾸준하게 하면서 변화를 경험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이야기하는책, 김지호 작가님의 "마음이 요총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리뷰합니다. 이상의 취미와 운동이 사람의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는 경험은 꾸준함의 위대함을 알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스케치 되어 있는 요가동작은 생각보다 어렵고 따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요가를 잘 모르는 나에게는 이렇게 어려운 동작을 무리없이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멋지게 생각하게 됩니다. 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는것은 어느정도 희열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송인 김지호가 엄마로 살아가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집에서 지내면서 무겁게 변하는 몸의 변화를 얻기위해 요가를 사작한것이 10년, 맨뒤에서 눈치보면서 따라하던 초보가 맨 앞에서 요기가 되는 이야기를 보게됩니다. 요가를 하게되면 나의 몸에 집중하게 되고 나를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몸의 체형이 무너진 사람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찾기위해 시작하는 요가의 이야기를 직간접적으로 만나볼수 있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 몸이 근질근질한 사람들이 요가를 하러 떠나고 싶어지게 됩니다. 중간중간 책에 삽입되어 있는 김지호 작가님의 모습은 건강함과 여유를 같이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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