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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 생각을 멈추고 몸을 움직여 알게 된 것들
김지호 지음 / 몽스북 / 2025년 4월
평점 :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만시간의 법칙, 무엇이든 꾸준하게 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전문가가 될수 있다는 이야기, 요가와 명상을 10년간 꾸준하게 하면서 변화를 경험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이야기하는책, 김지호 작가님의 "마음이 요총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리뷰합니다. 이상의 취미와 운동이 사람의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는 경험은 꾸준함의 위대함을 알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스케치 되어 있는 요가동작은 생각보다 어렵고 따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요가를 잘 모르는 나에게는 이렇게 어려운 동작을 무리없이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멋지게 생각하게 됩니다. 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는것은 어느정도 희열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송인 김지호가 엄마로 살아가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집에서 지내면서 무겁게 변하는 몸의 변화를 얻기위해 요가를 사작한것이 10년, 맨뒤에서 눈치보면서 따라하던 초보가 맨 앞에서 요기가 되는 이야기를 보게됩니다. 요가를 하게되면 나의 몸에 집중하게 되고 나를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몸의 체형이 무너진 사람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찾기위해 시작하는 요가의 이야기를 직간접적으로 만나볼수 있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 몸이 근질근질한 사람들이 요가를 하러 떠나고 싶어지게 됩니다. 중간중간 책에 삽입되어 있는 김지호 작가님의 모습은 건강함과 여유를 같이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