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 -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 들이도록 해야한다.
김동환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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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의 "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도전과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룬 책으로 생각됩니다. 독자의 시각에서 볼 때, 이 책은 단순한 창업 지침서를 넘어 스타트업 창업자와 구성원들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특히 원칙과 유연성 사이의 균형, 본질적인 문제 해결의 중요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동환은 스타트업 대표로서 겪었던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저자가 제시하는 '리셋'의 개념입니다. 김동환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과감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창업자나 기업인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메시지로 생각됩니다. 또한, 저자는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깊은 몰입과 열정이 필수적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창업자의 공통점은 사업 이외에 잡념이 없다는 점"이라는 저자의 통찰은 창업을 고민하는 40대들에게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혁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나침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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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만의 책 만들기 에디션)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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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작가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는 현대인의 삶에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귀중한 안내서입니다. 개그맨에서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은 자신의 인생 경험과 고전의 지혜를 절묘하게 융합하여, 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삶의 교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을 경험한 후, 고전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인생의 방향을 재정립한 저자의 여정은 중년의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한 '아침 긍정 확언'은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천적 방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아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고전을 통해 얻은 지혜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고명환의 접근 방식은 독자들에게 특히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정의로운 사회와 리더십에 대한 고찰, 노자의 "도덕경"에서 배우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 등은 중년의 위기를 겪는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있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나로 산다는 건 내 의지로 목표를 향해 끝까지 한 발짝 한발짝 내딛는 삶"이라는 메시지는, 가정과 직장에서의 책임으로 자신의 꿈을 잃어가는 독자들에게 자아실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고전의 지혜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재조명하고 진정한 행복과 성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귀중한 나침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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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인생에 답하다 - 고전에서 건져올린 삶의 지혜
한민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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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인생에 답하다』는 공자의 지혜를 현대인의 삶에 적용한 통찰력 있는 책이다. 저자 한민은 동양고전에서 찾은 28가지 공자의 말씀을 선별하여,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가장 공감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냈다.

독자들로 다양한 연령대를 생각될수 있지만 40대가 책을 읽으면 인생의 중간에서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공자가 말한 '불혹'의 나이에 도달한 이들에게,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라톤의 반환점을 돌듯,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의 후반부를 향한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논어에서 찾을수 있는 이야기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챕처마다 구성된 이야기는 간단하게 그리고 쉽게 읽을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자와 같이 써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리고 한글로 쉽게 풀어낸 이야기는 깊은 사색으로 답을 찾을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은 단순히 공자의 말씀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고전의 지혜를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얻게 된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인의 삶에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새로운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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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 이기거나 죽거나
이근웅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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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웅 작가의 "스타트업네버마인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한 소설로, 화려한 외양 뒤에 숨겨진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주인공 김도현이 스타트업 '네버마인드'에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그의 시선을 통해 스타트업 문화의 양면성을 탐구합니다. 꿈과 열정을 안고 이 세계에 뛰어든 김도현은 곧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스타트업 세계의 과도한 경쟁, 번아웃, 윤리적 딜레마 등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특히 수평적 문화를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수직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존재하는 모순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며, 스타트업 내의 복잡한 인간관계와 권력 구조를 예리하게 포착합니다.

"스타트업네버마인드"는 단순한 스타트업 비판을 넘어, 현대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룹니다. 성공에 대한 강박,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진정한 가치의 의미 등 보편적인 주제들을 스타트업이라는 렌즈를 통해 탐구합니다. 주인공 김도현의 성장 과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내적 갈등과 가치관의 변화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겪는 고민을 반영합니다. 이 소설은 스타트업 종사자들에게는 자아성찰의 기회를, 일반 독자들에게는 스타트업 세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생생하게 포착합니다.

작가의 예리한 관찰력과 풍부한 경험이 녹아든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스타트업 문화의 실상, 인간관계와 권력 구조,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가치관의 충돌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현대 사회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냅니다. "스타트업네버마인드"는 스타트업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그 안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보편적인 문제들을 반영합니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현대 사회의 모순과 개인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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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우울증 영수증
류정인 지음 / 라브리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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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인의 "알록달록 우울증 영수증"은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는 한 개인의 솔직하고 담담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작가의 20대 시절 우울증으로 인한 '삽질'들과 우울증 7년 차가 된 현재의 일상을 엮어, 일종의 우울증 영수증 내역이자 가계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의 시각으로 볼 때,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과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얼룩덜룩 혹은 알록달록', '우울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우울 내역서', '친애하는 부채감에게'라는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울증의 다양한 측면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알록달록'이라는 표현을 통해 우울증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보다 친근하고 다채롭게 접근하고 있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다루기 힘든 이야기를 재미있는 단어로 풀어낸 내용은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합니다.

4우리 세대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아실현과 가족에 대한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는 세대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류정인의 에세이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작가가 경험한 소비 욕구, 자격지심, 부채감 등은 우리 세대가 흔히 겪는 감정들이기도 합니다. 특히 '은수저는 우울할 자격이 있을까'와 같은 주제는 사회적 기대와 개인의 내적 갈등을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은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는 한 개인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삶의 방식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세대가 경험하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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