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따뜻한 위로의 말
손정필 지음 / 월넛그로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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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퍼지는 시기 우리들중 많은 사람들은 우울증 혹은 생활고를 겪으면서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경제적문제가 악화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악화되는 모습을 우리는 뉴스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이런시기 우리는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삶의 무게가 견딜수 없는 무게로 다가올때, 상실의 슬픔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흐를때 우리는 괜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이야기할수 있는 책 손정필 작가님의 "괜찬다고 말해주고 싶어요"를 리뷰합니다.

책을 짧게 읽일수 있는 2~3장 단편글이 여러개로 이루어져 있는 책입니다. 1장 혹은 2장 읽고 책을 덮어도 되는 책으로 책을 많인 읽는 것보다 책에서 전달하고 있는 메세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책입니다. 책을 읽고 있는 독자가 우울, 슬픔, 상실, 고통등 많은 감정속에서 이를 괜찮다고 위로하면서 이 시기는 지나가고 더 나은 미래가 올것이라는 따뜻한 말을 전달하고 있는 책입니다.

개별 챕터 혹은 단편에서 전달하고 싶은 작가님의 핵심 문구는 붉은색 글씨로 강조하고 싶어서 책의 글씨가 나들어오는 사람이라도 쉽게 1~2문장으로 내용을 쉽게 파악할수 있는 책입니다.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감싸주는 책입니다. 책을 통해 당신은 괜찮다고 위로 받을수 있는 책, 이 한권의 책으로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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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 순자 연대기
백시종 지음 / 문예바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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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후 우리나라는 전세계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발전을 이궈냈습니다. 전쟁으로 폐허가된 나라에서 경제력 10위권으로 올라간 나라의 역량을 보면 경이롭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 누구는 손해를 보고 누구는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권모술수를 부렸으면 어떤이는 정직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부를 쌓고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관철시킨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낸 우리나라 이야기 백시종작가님의 시선으로 바라본 "삼봉이 순자 연대기"를 리뷰합니다. 작가님의 머리말을 보면 방글라데시 다카를 방문함으로써 그네들의 삶을보면서 소재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할일없는 사람들이 뭔가를 위해 공항주위에 서있는 모습 혼잡과 성장 그리고 지저분으로 보이는 도시 하지만 하나씩 변해가고 있는 모습등 작가님이 바라본 방글라데시의 모습은 과거 우리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는 작가님 어린시절의 모습과 위라나의 발전 그리고 방글라데시의 현재모습이 오버랩이 되면 삼봉이 순자 연대기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은 사업수완이 좋은 여공의 성장과 실패 그리고 다양한 사업성장에서 발생한 그들이 성장스토리 때론 보기 어려운 때론 흥미진진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방글라데시에 대해 궁금해질수 있습니다. 사업방문을 제외하고 관광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나라 인도에서 독립했지만 아직까지 가난한 나라, 우리나라 봉제사업으로 많이 진출하면서 그네들의 저렴한 인건비로 의류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나라로 알게됩니다.

과거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이 가난을 극보해보고자 했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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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워크 레볼루션 - 보이지 않는 팀의 시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세달 닐리 지음, 신솔잎 옮김 / 청림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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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 우리는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형식의 근무형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근무현태로 업의 형태에 따라 그리고 방식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업무형태로 생각하게 됩니다. 현장중심으로 대면이 접촉이 필수인 업에서는 재택근무의 효율이 나오지 않고 패단이 발생했지만 원격근무등 업무의 분업화와 성과분석이 명확한 업에서는 재택근무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모든 업종에서 원격근무가 가능하게될까요? 아니면 코로나 종식과 같이 원격근무도 종식될까요? 새롭게 나타난 원격근무에 대한 긍정부정적인 모든 부분에 대해 분석한 세달 닐리의 "리모트워크 레볼루션"을 리뷰합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최첨단 업무형태를 보이고 있는 실리콘밸리 노트북하나로 많은 것을 할수 있는 IT업체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출근을 하지 않고 새로운 원격근무를 실험적으로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테슬라 CEO 엘린머스크가 원격근무를 부정하고 출근을 명령하는 다른부분도 우리는 뉴스를 봐서 알수 있지만 현재 실리콘밸리의 실험적인 도전은 원격근무라고 책을 통해 이해됩니다. 가상세계의 확장으로 대전환의 시대가 곧 다가올수 있다고 주장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너무 빠른것은 아닐까? 아니면 내가 늦은것일까? 고민하게 됩니다.

원격근무가 적용될수 있는 업종과 이를 받아들일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조직문화가 같이 발전해야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 작가님, 과연 우리의 미래는 어떤모습일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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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시넷 건설안전기사 필기 과년도 10년간+a 기출문제집 - 10년간+a 과년도 기출문제 | 3,840문항 완벽해설 | 851개 유형별 핵심이론 2023 고패스 건설안전산업기사
정권호.김도엽.국가전문기술자격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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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분위기와 국민들의 요구로 안전에 대하 요구는 매년 올라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그리고 인식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 상승은 이와 관련된 사람들의 자격과 준비를 필요로 합니다. 이런시대적 배경속 우리는 건설안전기사라는 자격증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간의 기출문제를 포함하여 핵심이론을 같이제시하고 있는책 고시넷의 고패스 2023 건설안전기사문제집을 리뷰합니다.



건설안전기사 기출문제 10년치를 포함하고 있어서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있어서 건설안전기사 필기를 준비할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CBT 복원을 통해 최근 시험경향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출문제를 설명하고 있는 첫 장을 보면 신규문제, 기출문제 분포를 한눈에 보여집니다. 우리는 모든것을 공부하면 좋겠지만 필요한것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자격증 취득의 기본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공부할지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복문제, 유사문제, 신규문제를 분석하고 있는 표를 보면 중목문제 출제문항 수는 57%를 나타내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로써 10년분 기출문젱 대한 암기학습만 할 경우 합격점수에 해당하는 72점(평균60점)에는 18문항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암기학습뿐 아니라 관련 배경에 대한 최소한의 학습도 필요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면 우리는 어떤 이유로 답이 되는 이해할수 있습니다. 단순한 암기를 통해 문제풀이를 할수 있지만 해설과 같이 이해를 한다면 더 오래 깊이있는 내용으로 알수있는 장점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안전기사 시험준비를 건설안전기사 CBT 복원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을 통해 공부하면서 건설안전기사 합격률을 높이는데 충분한 책으로 생각합니다. 2023 건안기 필기준비 이 책으로 충분합니다.

*해당 리뷰는 [고시넷서평단]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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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
김봉철 지음 / 문성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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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기를 보는것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훔쳐보는듯한 느낌을 가지기에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여기 블로그에 썼던 글을 모아 책을 출판한 김봉철 작가님의 책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를 리뷰합니다. 소심하고 다른사람과 어울리기 어려움 사람인 작가님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중졸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후회중 짧지만 많은 후회를 보이는듯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책 부분에서 솔직한 내용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고등학교 자퇴한거 너무 후회해요"라는 짧지만 솔직한 문구. 이 책이 가지는 큰 장점입니다. 허래허식보다 간결하면서 직선적이면서 마음속에 있는 말, 그래서 독자들에게 더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작가님은 많은 감수성을 가지고 있고 마음이 여리고 다른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는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부모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아들의 모습을 이해하기 어려워 어린시절부터 많은 문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는 제목과 같이 30대 백수라는 사회에서 도태된 느낌을 가지게되는 제목을 선정한 배경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사회에서 만들어놓은 정규 과정을 모든사람들이 따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정규과정을 벗어난 아이들을 사회가 받아줄수 있는 사회적 여력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서른여섯 백수로 살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실망하면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려는 모습에서 뭔가 안타깝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사람과 다른사람들을 포용할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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