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처리반이조우한스핀_<테스카틀리포카> 등의 장편으로 출세한 사토 기와무 작가의 첫 단편집(2022년작)_개인적으로 나에게 굉장히 빡셌던(?) 테스카틀리포카보다 훨씬 읽기가 편해져서 작가님과 많이 친해진😌테스카틀리포카를 재미나게 읽으신, 작가님과 이미 친하신 분들이 읽으면 저보다 훨씬 재미나게 볼 듯 합니다!_다양한 소재를 작가 자신이 가진 색깔로 표현한 단편들이 작가님은 추리 미스터리물을 쓰는 작가다. 라고 정의하기는 어려운 그런 스타일작가가 얼마나 대단한 상상력을 가졌는지, 얼마나 풍부한 지식을 지녔는지가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단편집에 가볍게 읽을만한 이야기는 ❌️_뒤쪽 단편들이 SF적 요소가 없어서 내 취향은 뒤쪽😌어쨌든 저쨌든가장 좋았던 단편은 5번 스마일 헤드✍️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1.폭발물 처리반이 조우한 스핀가고시마의 공무원이 들어있는 산소캡슐과 오키나와의 부사관이 들어있는 산소캡슐에 ERP 페어를 이루는 전자와 폭약이 설치됐고, 뚜껑을 열면 한쪽은 폭발하고 한쪽은 폭발하지 않는다.아주 곤란한 상황이에요⭐️⭐️⭐️⭐️양자역학😵💫그래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써준거 같아 조금은 알거 같아 뿌듯. 양자가 들어가던 아니던 흥미진진한 스토리이런 설정으로 장편 ㄱㄱ🙏산소캡슐 안에서 잠을 자는 일은 없는걸로결말이 좀 시원하지는 않아서 섭섭시원섭섭?_2.젤리워커실제 모델만 있으면 힘을 발휘하는 크리에이터, 스타닉은 그런 유형의 인간이었다.⭐️⭐️⭐️키메라제정신아닌 유명 크리처 크리에이터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_3.시빌 라이츠10초그동안 악어거북이 입을 다물지 않으면 손가락은 잘리지 않는다.⭐️⭐️⭐️⭐️찢어지게 가난한 야쿠자 조직에서 악어거북을 기르는 이유지금까지 중 가장 평범한(?) 이야기_4.원숭이인간 마구라아이를 원숭이 인간으로 개조하는자대체 누구?⭐️⭐️가장 내취향과는 거리가 가장 멀리있는유메노 큐사쿠 <도구라마구라>한번 읽어보긴 해야하는데~!~!이게 오마주라면 도구라마구라 완독크는 험난할 듯_4.스마일 헤드누구도 내가 연쇄살인범의 미술품을 모으는 인간인 줄 모른다.⭐️⭐️⭐️⭐️⭐️자신의 작품을 만들어서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등장하는 이야기SF가 거의? 전혀 없어서 그런가 베스트수집가의 유일한 소원 좋군👍결말이 가장 명확_5.보일드 옥토퍼스지금부터 여러분이 읽을 것은 [포머 디텍티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었던 비공개 열번째 에피소드다.LA편/보일드 옥토퍼스(삶은 문어)⭐️⭐️⭐️⭐️⭐️한국 일본 미쿡 퇴직형사 근황 조사유령을 기른다.좀 다큐스러움이 있고 무섭기도 한일어나서 이걸 먹어!🫨_6.93식뇌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코르사코프 증후군은 사람의 성격을 변화시킨다.⭐️⭐️⭐️⭐️에도가와 란포 전집, 광견병, 제은 사건에도가와 란포의 소설을 읽어본적이 없지만 왠지 에도가와 란포 작가의 재질_7.못집구석에서 나와 아니면 낮에만 으스대는거냐?못을 못챙겨서 안달난 새끼야.⭐️⭐️⭐️⭐️테스카틀리포카 읽을때 쓴 메모를 좀 찾아봐야하나🤔_야쿠자는 전부 무의식적으로 야쿠자를 연기하는 연기자다.@blueholesix 감사히 읽었습니다🙇♂️🙇#사토기와무 #블루홀식스 #일본소설 #테스카틀리포카 #서평단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책추천 #책 #독서 #book #佐藤究 #爆発物処理班の遭遇したスピン
#화성과나 단편집SF 장르에 굉장히 취약한 독자가 쓰는 리뷰라는 걸 알아주시길😔1.붉은 행성의 방식사람이 죽었다.화성에서의 첫 살인이었다.⭐️⭐️사람을 죽인 후 옆에서 얌전히 잠이 든 피의자얼마전 읽은 샤센도 유키 작가의 <흔한 잠>이 떠오르는 설정?😳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전혀 달랐다.😔_2.김조안과 함께하려면나 화성에 가거기가서 농사지으면 어떻겠냐고 제의가 왔어.⭐️⭐️⭐️⭐️김조안은 한명이야?헌신적인 사랑김조안이라는 캐릭터 매력적_3.위대한 밥도둑간장게장이 먹고싶어.⭐️⭐️⭐️⭐️밥도둑 rice thief평생 식욕이 없다가 화성에서 갑자기 간장게장이 미친듯이 먹고싶어진 이야기로 가장 재미난 단편하지만 나의 밥도둑은 비엔나소세지_4.행성 봉쇄령쓸데없이 글 참 잘쓰네나를 죽이겠다는 글이 이렇게 감명깊을 줄이야.⭐️사이클론 큰순환 작은순환 여기서부터 벌써 내가 맛탱이가 가버린😵💫_5.행성 탈출 속도너와 내가 어디에 있든행성 두개 만큼 네가 보고 싶을거야⭐️⭐️⭐️⭐️밥도둑과 함께 가장 수월하게 읽힌엇갈려버린 남녀_6.나의 사랑 레드 밸트레드 밸트를 해제해주면 돼⭐️⭐️알록아흐네결국은 그냥 훈훈한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_배명훈 작가님의 국내 최초 화성 이주 연작 소설_화성에서 사람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화성을 소재로한 sf소설이지만 기본적으로 사람 사는 이야기_사람 이야기가 잘 읽히다가도 한번씩 등장하는 지구과학(지구과학인지 물리인지 사실 정확히 모름) 교과서를 읽는 듯한 부분들 때문에😵💫이게 뭐가 어렵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다보니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그런 느낌!나에겐 수원화성이 무대였으면 더 좋았을 듯SF는 역시 힘들다는걸 또 한번 느낀..미키7도 읽어야하는데 우야지_이 책의 내용을 놀랍게 받아들이기엔 내가 너무 지구 밖 생활에 대한 로망이 없는 사람인 듯어쨋든 저쨋든!출간 일주일만에 2쇄를 찍은 핫하고 평도 좋은 책이니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봅니다🫡아마 대부분 저보다는 더 재밌게보실듯요!@rabbithole_book 감사히 읽었습니다🙇♂️🙇#화성과나 #배명훈 #래빗홀 #한국소설 #국내소설 #sf소설 #추리소설 #아님 #미스터리소설 #아님 #책추천 #책 #독서 #book #도서지원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묻지마 살인사건 발생그 날 아키히로씨가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맞고 쓰러진 상태에서 제게 이런 말을 하셨어요."약속은 지켰다고..전해줘.." 라고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제 목숨을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_일본 사회파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국내 출간 신작(2022년작)초반 등장인물들의 사고방식을 보며 근래에 나온 책은 분명 아닌가보군 했는데 2022년..12월? 작가님이 요즘 어떤 세상을 살고 계시는건지 궁금어쨌든!_지극히 사회파 미스터리어떤 부모 밑에서 자라는지가 그 아이의 인생을 결정 짓는다?약간 자가복제 느낌도 있긴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생각할거리를 무지하게 던져주는_크게 두가지 흐름으로 진행"자기가 목숨을 걸고 구한 사람이 계속 불행하게 지낸다면.. 그 분도 허무하지 않겠니?"묻지마 범죄의 피해자 하마무라 아카리가 사고 후 멘탈을 회복해나가는 과정과 이야마 아키히로가 남긴 말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나보다 행복해보이는 사람이라면 상대는 누구라도 상관없었다."묻지마 범죄를 일으킨 케이치는 어쩌다 이런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었는가_페이지 순삭의 대표 작가지만 이번에는 빠르게 읽히지는 않았주인공들이 멘탈이 완전히 나가있어서인건지🤔케이치는 끝까지 제정신아니고아카리 멘탈회복 후 부터는 호로록"아카리 누나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토무😭😭😭토무가 부디 그 곳에서는 행복하길사이다 선생님의 발언과 토무때문에 울컥_이름들이 비슷하다는 특징케이치켄이치케이코케이코_일본 사회파미스터리에는 이런 어머니들이 왜이렇게 많아 했는데 전부다 그런 것만은 아니어서 다행아카리는 엄마한테 잘해야_제목이 의미하는게 인상적_그날 그 시각에 나와 아키히로씨는 왜 여기서 마주친걸까대부분의 경우 부모는 자식보다 먼저 죽는다. 죽고나면 아무것도 전할 수 없다.인생에는 절대로 잊으면 안되는 것이 있는가하면 빨리 잊는 편이 더 나은 것도 있다.#죄의경계 #야쿠마루가쿠 #북플라자 #서평단 #일본소설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책 #책추천 #독서 #book#薬丸岳#罪の境界
#네가있던나날그후 🌟 '나..이미 죽은걸까요?'유즈루는 하나뿐인 딸을 잃었다.그리고 스스로 아내를 떠나보냈다.모든 것을 잃었으므로 빈껍데기가 되어 멍하니 시간을 보냈다.그런 유즈루 앞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죽은 미쿠와 똑같은 나이의 소녀지코였다.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내 이름을 불러봐_평단과 독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가 쓰지도 유메의 감동 힐링 미스터리개인적으로는 <짝사랑 탐정 오이카케 히나코> <그림자 인간>에 이어 세번째!책 사진에 무슨 효과를 집어넣어봐도 제목 글씨가 제대로 안보이네..😭🤦어쨌든!@achimange 님의 첫 번역작👏선물도 주시고! 감사합니다🙇🙇♂️번역이 완전 킹왕짱이었습니다.응차!_'끔찍한 범죄에 희생된 지코가 2021년 유즈루에게 날아온 이유가 무엇일까?'10살 딸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내와도 이혼하여 혼자 죽지못해 살고 있는 유즈루 앞에 37년 전 유괴 살인사건의 피해자였던 첫사랑 지코가 시간을 넘고넘어 10살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찾아왔다.왜 왔니?이런 내용_너무 강력한 감동을 받았기에 별 구만개!!💯역시 나는 따스함 취향읽는 도중에도 눈물이 왈칵왈칵하는걸 참으며 읽었는데 수순대로 가슴 아프게만 막을 내릴거 같던 이야기가 갑자기!!살짝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긴한데😏눈치채도 소용없는 뜨거움후반부는 계속 닭똥 같은 눈물😭_스포가 될까봐 이름은 말하지 못하지만 내 기준 역대 최고의 캐릭터 중 한 명이 이 책에 있는 듯정말 대단하고 위대한 캐릭터였어요._자꾸 지코를 지아코로 읽게 되는 미스터리한 현상 발생_이래서 다들 "쓰지도 충격" 이라고 하는구나 싶은 대단한 이야기의 표지가..🤔모모는 그리고 홍보 많이 하지 않나이건 왜 안하지그 모모가 이 모모가 아닌가뭐 이런 생각도 들고_'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원래 시대로 돌아가면 역사가 완전히 달라질지도 몰라.'소설의 소재로는 굉장히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하고_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관객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엄청난 흥행작에는 1980년대의 아이도 마음이 끌리는 법인가?#네가있던나날,그후 #쓰지도유메 #모모 #일본소설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책추천 #책 #독서 #book #辻堂ゆめ#君といた日の続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