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던 나날, 그 후
츠지도 유메 지음, 이현주 옮김 / 모모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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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있던나날그후 🌟


'나..이미 죽은걸까요?'

유즈루는 하나뿐인 딸을 잃었다.

그리고 스스로 아내를 떠나보냈다.

모든 것을 잃었으므로 빈껍데기가 되어 멍하니 시간을 보냈다.

그런 유즈루 앞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죽은 미쿠와 똑같은 나이의 소녀

지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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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봐

_평단과 독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가 쓰지도 유메의 감동 힐링 미스터리

개인적으로는 <짝사랑 탐정 오이카케 히나코> <그림자 인간>에 이어 세번째!

책 사진에 무슨 효과를 집어넣어봐도 제목 글씨가 제대로 안보이네..😭🤦

어쨌든!
@achimange 님의 첫 번역작👏
선물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번역이 완전 킹왕짱이었습니다.
응차!

_'끔찍한 범죄에 희생된 지코가 2021년 유즈루에게 날아온 이유가 무엇일까?'

10살 딸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내와도 이혼하여 혼자 죽지못해 살고 있는 유즈루 앞에 37년 전 유괴 살인사건의 피해자였던 첫사랑 지코가 시간을 넘고넘어 10살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찾아왔다.

왜 왔니?

이런 내용

_너무 강력한 감동을 받았기에 별 구만개!!💯

역시 나는 따스함 취향

읽는 도중에도 눈물이 왈칵왈칵하는걸 참으며 읽었는데 수순대로 가슴 아프게만 막을 내릴거 같던 이야기가 갑자기!!

살짝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긴한데😏

눈치채도 소용없는 뜨거움

후반부는 계속 닭똥 같은 눈물😭

_스포가 될까봐 이름은 말하지 못하지만 내 기준 역대 최고의 캐릭터 중 한 명이 이 책에 있는 듯

정말 대단하고 위대한 캐릭터였어요.

_자꾸 지코를 지아코로 읽게 되는 미스터리한 현상 발생

_이래서 다들 "쓰지도 충격" 이라고 하는구나 싶은 대단한 이야기의 표지가..🤔

모모는 그리고 홍보 많이 하지 않나
이건 왜 안하지
그 모모가 이 모모가 아닌가
뭐 이런 생각도 들고

_'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원래 시대로 돌아가면 역사가 완전히 달라질지도 몰라.'

소설의 소재로는 굉장히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하고

_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관객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엄청난 흥행작에는 1980년대의 아이도 마음이 끌리는 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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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といた日の続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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