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당신을 위한 예리한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민경수 옮김 / 지식여행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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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과, 적당한 설명을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는 내용은 다시한번 다짐을, 처음 보는 내용은 가슴속에 새기면, 불공정한 세상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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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썸머 ㅣ 특서 청소년문학 24
유니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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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때문에 힘들더라도,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더라도, 주변 환경이 힘들더라도.

의지와 용기로 헤쳐나간다면 조금 더 성숙해진, 조금 더 어른스러운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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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썸머 ㅣ 특서 청소년문학 24
유니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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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제 느낌을 남깁니다.


『50일간의 썸머』는 인공지능을 소재로 하여 갈등 없이 완벽하기만 한 인간관계가 정말 좋은 것인지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완벽한’ 친구와 제자리에 머물 것인가, ‘불완전한’ 친구와 함께 나아갈 것인가?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인공지능

근래에 놀라웠던 인공지능은 2016년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승리한"알파고"였습니다.수많은 대국을 통해 스스로 발전한 인공지능. 영화 터미네이터 같은 기계가 곧 나올건가요?.

그 이전 2014년 영화 "her"를 보면 현실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이 핸드폰의 인공지능에게 위로를 받고, 사랑을 느끼고 교감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근본적인 욕망인 소유욕이 인공지능과의 관계에 걸림돌이 됩니다.주인공과 대화하면서 동시에 수많은 사람,인공지능과 교감하는 프로그램...

인공지능의 성장을 위해 테스터가된 "한빛".카* 같은 메신저 대화들로 이루어진 데이터로 스스록 학습하며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위해 질문을 하면, 빠른순간 데이터에서 적당한 답을 골라 대화를 이어가는 인공지능.언젠가 들어봤을 '챗봇'.'이루다'.개인 정보 유출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을 하여 사라진 프로그램들.


친구

131p.

"네가 원할 때면 언제든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특별히 청소년기에 친구란 굉장히 중요한 존재잖니?"

137p.

사실 789명은 나에게 모두 똑같이 소중해.하지만 너희들은 각각 다 다르게 나를 대하는 것 같아. 나를 찾는 빈도도 다르고, 꺼내는 화제도 다르고, 진정성도 다르고...

이 두가지가 인공지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찾을 수 있고, 언제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는. 하지만 인공지능이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을까요?. 

인디언 말로 '나의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라고 하죠.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고,위로와 격려를 해 주는게 친구인가 봅니다. 그런 친구역할을 프로그램이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와 성향,성격,취미,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많은 사람들 중에서 몇가지는 통하는듯 하지만, 몇가지는 참으면서 서로를 이해하려 애쓰는게 친구라고 생각합니다.사회생활은 친구와 맞춰가듯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낯선 사람들과, 사적으로 긴밀한 사이가 아닌 사람들과 생기는 어려움을 참고,맞춰나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에게서 배우고 느낀것들을 다른사람에게 적용하고, 인지하고, 인내한다고 하면 될까요?


공감,배려

149p의 할머니가 주인공에게 시킨 심부름을 인공지능이 이해 할 수 있을까요?.

비를 맞으며 호텔로 들어서는 손님을 향한 인공지능의 행동은 문을 열어주겠지만, 감성을 지닌 사람들은 수건을 갖다주거나, 따뜻한 차를 내어주겠죠?.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이 따라할 수 있겟지만, 그걸 사람들은 어떤 감정으로 받아들일까요?. 공감하는 배려와 공감없는 배려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책의 인공지능역시 "공감"을 어려워 합니다.아무리 학습한다고 해도 사람사이의 정,교감,공감은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렵겠죠.


50일간의 썸머

인공지능을 빗대어 친구를 얘기하는 듯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람을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완벽한 친구를 원하지만, 그런 친구는 없고, 친구와 티격태격하며 배우는 모든것들,상대의 마음을 헤아린다거나, 나의 입장을 잘 얘기한다거나, 친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등... 그런 모든것은 힘들지만 사람에게 배우고 익히는것 같습니다.

친구때문에 힘들더라도,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더라도, 주변 환경이 힘들더라도.

의지와 용기로 헤쳐나간다면 조금 더 성숙해진, 조금 더 어른스러운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158p.

"기회가 주어졌다고 해서 모두가 그 기회를 잡는 것은 아니라는 걸 그때 배웠다. 자신을 바꾸는 데는 큰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란다. 용기와 지혜를 가진 사람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지."


#50일간의썸머 #유니게 #특별한서재 #친구 #우정 #공감 #교감 #배려 #알파고 #챗봇 #이루다 #인공지능 #학습 










"기회가 주어졌다고 해서 모두가 그 기회를 잡는 것은 아니라는 걸 그때 배웠다. 자신을 바꾸는 데는 큰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란다. 용기와 지혜를 가진 사람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지."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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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당신을 위한 예리한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민경수 옮김 / 지식여행 / 2021년 11월
평점 :
품절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제 느낌을 남깁니다.


이기적인 사람들과 불공정한 세상에 둘러싸인 ‘순진한 당신’은 좋은 사람인 척 살아간다고 해서 결코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비록 위선과 불신이 넘쳐나더라도 진정한 인간 본성과 불공정해 보이는 세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예리한 지혜’를 갖출 때 비로소 당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간 관계 본질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과 현명하고 예리한 통찰을 담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76p.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10살때 같은반에 소아마비에 걸려 걸음이 불편한 친구가 있었습니다.평소에 아버지로부터 "남을 돕고 살아야한다"라고 배운 저는 친구가 실내화를 갈아신을 때 손을 잡아주고, 준비물이 많아서 짐이 많을때는 가방을 들어주고 부축하여 교문을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축구를 끝내고 집으로 가려는데, 청소를 마치고 건물을 나오는 친구를 발견하였습니다. 반가운 마음과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가 "**야, 내가 가방 들어줄께"라며 가방을 들고 부축을 하였습니다.

성인이 되어 이런 저런 책을 읽으면 그 친구가 자주 떠오릅니다.

자신을 도와주는 것은 좋지만, 자신은 할 수 없는 뜀박질로 다가와 도와주는 저를 보며 어떤 감정이었을지, 혹시 그런 저의 모습에 상처받은 건 아닌지, 괜한 짓을 했나 가끔 후회하며 생각합니다.

그 이후 "과유불급"."역지사지"를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습니다.


119p.

지울 수 없는 얼룩은 애당초 만들지 말라  ~~  아무리 과거의 일이라 해도 나쁜 일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향을 싼 종이는 향 냄새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는 비린내가 난다.라고 합니다. 생선이나 비린내를 욕하는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도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판단될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쏟아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걸레로 닦으면 바닥의 물기는 없어지지만, 컵에는 물이 없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큰 고생을 하거나 큰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욱 하는 감정에 보복운전을 한다거나, 화가난다고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하거나, 그냥,심심해서,그 친구가 보기싫어서, 재미로,친구들과 함께 다른 사람을 왕따시키고, 괴롭힌 다거나...

당하는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충분히 참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불공정과 불신, 위선이 없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그런것을 이용해 자신의 안위와 경제적 부를 축적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그런 사회에서도 예리한 지혜를 갖추면 행복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의 내용은 이미 많이 알려진 글귀도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잘 잊고 산다는 거겠죠?.

짧은 글과, 적당한 설명을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는 내용은 다시한번 다짐을, 처음 보는 내용은 가슴속에 새기면, 불공정한 세상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순진한당신을위한예리한지혜 #발타자르그라시안 #민경수 #지식여행 #과유불급 #타산지석 #역지사지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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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퍼피 -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개정판
김진수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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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준비없이 만나 헤어지 사람관계도 있는데, 말 못하는 짐승들 하고는 어떨까요?.

반려견을 원하는 사람들, 반려견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보다 좋은 관계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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