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 -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두려워지는 당신에게
이근후 지음 / 가디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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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한마디, 허투루 읽을게 없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기나긴 인생여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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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사람들
정구복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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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제 느낌을 남깁니다.


“불온한 사람들 속에 당신의 삶은 온전한가?”

불온의 시대다. 『불온한 사람들』 속 인물들은 위태로운 오늘, 허망한 욕망을 좇는 우리를 고스란히 닮아 있다. 그리하여 네 명의 교사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네 편의 이야기는 특별한 지점에 놓인다. 허구 속에 기이하게 삶의 지혜가 묻어 있고, 타자 속에 경이롭게 자아 성찰이 숨어 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식의 한계 속에서 인간은 자유로울 수 있을지, 『불온한 사람들』이 당신에게 묻는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선생님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많은것이 부족한 학생시절.우리는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가르침을 배웁니다.선생님의 말씀은 곧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하며. 마음에 새겨둡니다.

하지만, 선생님도 사람입니다. 대중적이지 못하거나,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어느 한쪽의 사상으로 치우쳐져 있다면, 그 선생님의 교육은 '독'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신념이 있는것은 좋은 일 이지만, 그것을 학생들에게 강요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작가님도 그것을 염두에 두고 교직에 계실것이고, 이 책을 쓴것 같습니다.

프롤로그 7P.

2020년 12월 말 근무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2주간 자가 격리를 당했습니다. 그때 교사의 잘못된 가치관이 바이러스가 되고 학생이라는 숙주를 통해 변이,변종되어, 각종 병리 현상과 사회 문제에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고 착상했습니다.


삶의 이유

55세에 제2의 인생을 살며 인생전환을 꿈꾸는 선생님.

사람마다 삶의 이유는 다른듯 합니다. 자식의 뒷바라지를 위해 사는 사람들. "내가 너 때문에 저 인간이랑 같이 살면서 버티고 있는데, 너는 도대체 왜그래..."라며 자식에게 말하는 사람들.

그렇다면 만약 자식이 세상에 없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내 인생은 나의 것 이라 생각합니다.나의 가족들과 같이 살며 그들과 함께하는 것 이지만, 가족이 나의 전부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위해 사는 사람들의 인생을 몇몇 보았지만, 그들의 결말은 결코 행복하지 않았고, 가족으로 인해 상처 받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남자인 남편을 따라 인생을 같이 걷다가 남편에게 실망하고, 남자인 아들에게 모든것을 걸어보지만,

그 아들 역시 다른 여자와 인생을 걸어갈 것 입니다. 그럼 남은 여자, 엄마는 어떻게 될까요?.

엄마 이전에 한 '여자'의 인생을 살고,준비해야 할 것 입니다.

155P.

세상의 모든 존재는 그림자를 갖고 산다지만 나는 그림자를 따라가는 존재만 같다.

그마저 빛이 없다면 그림자도 흔적 없이 사라지리라.

삶의 이유가 사라지는 순간, 삶도 같이 사라질 수 있으니까요.


선생님-2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많은것이 부족한 학생시절.우리는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가르침을 배웁니다.선생님의 말씀은 곧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하며. 마음에 새겨둡니다.

하지만, 소설 속 선생님의 모습은 '속물'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모시적삼에 갓쓰고 앉아 곰방대 입에 물고 "하늘 천, 땅 지."외치던 훈장님의 모습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장 이성적이고, 지적이며, 사회공헌에 이바지할것 같은 선생님의 불온한 모습은 현실을 그대로 보는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130p.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남긴 음식을 먹는 지저분한 습관이 생겨 버렸다. 거지 같다.

137P.

핸드폰을 빼앗아 냅다 바닥에 던져 버렸다.  ~~  "억울하면 아버지 모셔와! 보상해 줄 테니."

149P.

내가 힘들다 보니 남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불온

온당하지 않음. 사상이나 태도 따위가 통치 권력이나 체제에 순응하지 않고 맞서는 성질이 있음.

이라는 뜻이네요. 온당하지 않음. 제목이 불온한 사람들이란것이 이제야 눈에 들어옵니다.


일년이라는 시간에 4계절이 있듯이,24세,36세,44세,55세의 선생님이 느끼는 인생살이.

선생님의 인생도 일반인과 별 다를것이 없고, 그들역시 사람사이에 치이고,지치고,힘들어하는것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번듯해보이고,바른생활 사나이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속내가 시커멓고, 남보다는 나를 먼저챙기는 겉과 속이 다른 네명의 인생.사람들의 표리부동한 모습들.

불온한 사회에서 나 답게 존재하는 방식을 고민해 봅니다.


#메이킹북스#정구복#불온한사람들#신간소개#신간추천#도서소개#도서추천#도서#책#소설#표리부동












2020년 12월 말 근무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2주간 자가 격리를 당했습니다. 그때 교사의 잘못된 가치관이 바이러스가 되고 학생이라는 숙주를 통해 변이,변종되어, 각종 병리 현상과 사회 문제에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고 착상했습니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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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사람들
정구복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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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번듯해보이고,바른생활 사나이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속내가 시커멓고, 남보다 나를 먼저챙기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불온한 사회에서 나 답게 존재하는 방식을 고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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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 - 재미와 역사가 동시에 잡히는 세계 속 일본 읽기,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재면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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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제 느낌을 남깁니다.


교과서도 미디어도 들려지 않았던 이웃 나라 일본의 생생한 속사정을 30여 개의 핵심 키워드로 읽다!

미디어가 주는 편협한 정보에서 벗어나 세계를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이 책 <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는 과거로부터 비롯된 편견과 선입견을 접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일본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를 폭넓게 다루고자 했다. - 출판사 소개글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으로 알고 몇십년을 살아왔습니다. 장군님이 안계셨다면 큰일날뻔했다고, 위대한 장군님을 외치며,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얼마전 "선을 넘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핵무기를 사용해야한다고 미국대통령과 대립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머리속이 하얘졌습니다.

하나를 모른 채, 의도적으로 숨긴 채, 하나를 교육했을 때 나타나는 폐해.

하나를 숨긴 채, 하나를 부각시켜, 하나를 모르는 국민들.

언론과 교육은 그렇게 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6/25 남북전쟁의 책임을 '김일성'에게 있다고 얘기했듯이, 2차 세계대전의 책임은 일본 천황에게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포기를 제안한 맥아더. 승인한 미국정부...

17p.

2차 세계대전 패전 직후 천황의 자리는 없어질 뻔했습니다. 전쟁의 책임을 천황에게 물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았고,  ~~  당시 맥아더는 천황을 기소하거나 처형하면 일본을 통치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요.  ~~  이러한 배경에 따라 쇼와 천황은 처벌받지 않았고, 그 때문에 현재 많은 일본인들이 천황에게 전쟁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위대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면서 육군,해군,공군의 전력을 보유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일본의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경찰예비대를 창설하였다.

라고 합니다. 세계 2차대전의 시작과 끝에 있는 일본, 군대를 해산시키고, 다시 부활시킨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강대국(?).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고 하죠?. 이제 자위대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군대부활을 선언,활동하는 일본을 누가, 어떻게 재재할 수 있을까요?. 강대국들은 이제 그럴 필요를 느낄 수 있을까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일본의 군대 부활을 은근히 찬성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3p.

일본에게 평화주의 헌법을 내밀었던 미국은 냉전이 격해지고 한반도에서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그 반대로 움직였습니다.군대를 만들지 말라더니 이제는 "빨리 자립해서 우리 편으로 들어와"라고 요구했죠.  ~~  그 과정에서 추방되었던 군국주의자들이 돌아왔습니다.  ~~  훗날 자위대를 구성하게 됩니다.


일본

어릴때 "**은 없다"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습니다.(지금 검색해보니 표절로 판정되었네요.)

학생시절 일본에대한 부정적인 내용의 교육을 많이 받은 탓에, "진짜 그럴까?"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서점에서 일본관련 서적을 찾아보던 중 서점 입구에 탑을 쌓아놓고 주인을 기다리는 녀석을 만났습니다.최대한 침착하게 객관적으로 읽으려했지만, 역시 일본은 "***"라는 욕을 마음에 새기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자신의 경험에 의해 가치관이 생성되고, 일제시대를 직접, 혹은 최측근이 몸으로 겪었는가에 따라 일본에 대한 감정이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6/25 전쟁역시 마찬가지더군요.)


극단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옆집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에게 잘못을 해놓고, 사과도 없이 지내다가 죽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아들이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가 되었고, 그에게 아들이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 그 아들에게 있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할아버지처럼 옆집을 미워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저까지 그래야 할까요?.무작정 미워해야 할까요?.

욕하는 상대에게 가장 좋은 복수는 '무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술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 사람이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 시비를 걸고 소리지릅니다. 저는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에고,불쌍한 녀석"이라 생각하고 상대에게 전혀 대꾸하지 않습니다. 저는 바보일까요?.

나에게 이득되는것이 있다면, 그것을 취하면서 적절하게 무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해 할 필요조차 없는것, 같은 이웃나라.

하지만, 최 근접국이고, 뗄레야 떼지도, 버리지도 못 하는 나라,

그네들 보다 월등한 힘을 가지면 바로 사과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나라.

그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이는 지금. 객관적으로, 침착하게, 이성적으로.

그들의 문화를 잘 알고,상대한다면, 상대는 약오르고, 나는 실리를 취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화가 나지만, 화를 참고,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취하는 것이 이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사실을 감정섞인 생각을 하면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일본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서, 현재의 일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우리의 실리를 추구할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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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게 평화주의 헌법을 내밀었던 미국은 냉전이 격해지고 한반도에서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그 반대로 움직였습니다.군대를 만들지 말라더니 이제는 "빨리 자립해서 우리 편으로 들어와"라고 요구했죠. ~~ 그 과정에서 추방되었던 군국주의자들이 돌아왔습니다. ~~ 훗날 자위대를 구성하게 됩니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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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 - 재미와 역사가 동시에 잡히는 세계 속 일본 읽기,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재면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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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실을 감정섞인 생각을 하면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일본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서, 현재의 일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우리의 실리를 추구할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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