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 간호학 기초편 - 한 권으로 준비하는 국가자격시험
원상철.최인영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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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자격증만 없이 사랑과 실력으로 일하고 계신 분들.사랑으로 동물을 돌보며 경제적 보상을 기대하는 분들에게 등대같은 책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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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중국생활 - 중국 우한 3년 체류기
윤송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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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유학을 계획한 사람, 사업차 방문할 사람, 다른 사정으로 중국에서 장기 체류할 사람들에게,

생활에 꼭 필요한 팁을 주는 이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자신의 인생에 도전과 두려움이 공존하여 망설이는 사람들은 큰 용기를 받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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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중국생활 - 중국 우한 3년 체류기
윤송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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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제 느낌을 남깁니다.


‘3년간 중국 우한에서 생활하며 체득한 정보와 네 가족 이야기.’

우한 영사관 경찰 영사로 부임한 남편과 함께 중국 우한에서 3년간 두 아이와 생활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들   - 인터넷 교보문고


17P. 그들은 가 보지 않는 길에 아쉬움도 없었다.

다니던 길,익숙한 길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새로운 도전에 미련이 없는 그들과 반대로.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중도에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라는 생각으로 정진하였습니다.

낯선 땅에서 낯선 언어로 생활한다는 두려움 보다는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작가의 중국생활 이야기는. 새로 중국에 오는 주재원 가족들에게는 실생활의 힌트를 주기위해 쓴 책이라고 합니다.


외국

자기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라고 합니다. 자신이 생활하던 방식,습과,문화가 다르다는 이야기죠.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언어입니다.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 "아,시원하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서 "아,시원하다".라고 하지만.

차가운 물을 마시면서 "아,시원하다"는 잘 안하죠.

나에게 무언가를 권했을때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예의상 거절하는 것인지, 진짜로 거절하는 것이지 구분하기 힘들때도 있습니다.상대에게 부담주는게 싫어서, 혹은 굳이 "당신"에게는 받기 싫어서 "괜찮습니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도 외국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이런 언어의 습관차이, 문화차이를 많이 느끼게 될 겁니다.


걱정 말아요,중국생활

외국생활에 도움을 주는 책들은 많이 있습니다.좋은 관광지를 소개한다거나, 일상의 짧은 회화를 소개한다거나 하는 책들. 하지만 이책은 물건을 주문하고, 그 물건에 문제가 있을때 해결을 하는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실제 대화내용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방송에서 보던,어릴때 듣고,배웠던 중국이 아니더군요. 마치 우리나라의 1970년대 모습을 상상했지만, 중국역시 우리나라처럼, 발전한곳은 상상이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앱으로 택시를 부르고 마트 앱으로 장을보면 30분안에 문앞으로 배송되는 중국.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된 나라이기에 우리들의 기존 상식으로는 대처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생굴을 주문했는데, 1봉지가 개봉되어 업체에 연락하고 원만하게 해결했다는 내용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저의 편견을 조금은 깨뜨려 주었습니다.


중국으로 유학을 계획한 사람, 사업차 방문할 사람, 다른 사정으로 중국에서 장기 체류할 사람들에게,

생활에 꼭 필요한 팁을 주는 이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자신의 인생에 도전과 두려움이 공존하여 망설이는 사람들은 큰 용기를 받을것 같습니다.


16P.

유*브,구*,네** 블로그,카페 등이 기적처럼 열린다.

그때의 숨통 트이는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걱정말아요중국생활 #윤송주 #지식과감성 #신간소개 #새로나온책 #외국어 #외국어도서추천 #중국생활 #중국어회화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중도에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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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중점 나비클럽 소설선
이은영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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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북을 읽었더니 전체 내용이 궁금하네요.


9p.

연주회가 시작될 때 관중이 치는 박수 말이야. 뭔가 무섭지 않아?.  ~~  

꼭 기선제압 같잖아. 내 기대에 부응해야 돼. 이런 느낌.

고등학생때 LP판 40장 짜리 클래식 전집을 집에 들여놓게 되어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 호기심. 성인이 되면 도움이 되겠지 싶은 마음으로, 반 강제적으로 들었습니다. 해설서를 읽으며 작곡자의 주변환경, 작곡당시의 마음, 작곡동기 등을 읽다보니 음악이 더 잘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부록으로 나온 공부할때 좋은 음악, 감기에 좋은 음악,이별 후 좋은 음악, 식욕을 돋우는 음악... (진짜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음악감상은 연주회를 영상을 보게 하였고, 연주회장을 찾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무대과 거대한 관중석은 스포츠가 열리는 경기장,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과 다른 모습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연주자가 무대에 오르고,관중은 박수를 치고, 최종적으로 악기 조율을 하고, 조명이 꺼지면 지휘자의 움직임을 따라 연주가 시작됩니다.한참의 감동이 이어지고, 연주가 끝나면 주체하지 못할 감정을 휘파람과 박수,환호성으로 연주자에게 보답합니다. "멋지다"라고...

그런데, 입장할때 격려의 의미로 쳤던 박수를, 누군가는 기선제압 이라고 느끼는 군요.


우울의 중점 - 티저북

단편소설집 우울의 중점. 그중 [폭풍, 그 속에 갇히다],[졸린 여자의 쇼크].두편의 일부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어릴때 환상특급에서 보았던것 같은 기묘한 이야기, [폭풍, 그 속에 갇히다]

남들과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어느 한 순간 두사람의 주위로 알수없고 보이지 않는 보호막 같은 것이 생기고, 꿈인지, 환상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어려운 상태에서 주변 사람들과 소통도 하는.

아~~~주 일부분만 읽었기 때문일까요?.

관중이 치는 격려의 박수를 "기선제압"이라고 느끼는 주인공, 다른 사람들과 생각,느낌이 다른 주인공은 이런 환상적인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풀어나갈까요?.

낯선고 기묘하고 환상적인 이 소설의 전체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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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가 시작될 때 관중이 치는 박수 말이야. 뭔가 무섭지 않아?. ~~

꼭 기선제압 같잖아. 내 기대에 부응해야 돼. 이런 느낌.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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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중점 나비클럽 소설선
이은영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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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이 치는 격려의 박수를 ˝기선제압˝이라고 느끼는 주인공, 다른 사람들과 생각,느낌이 다른 주인공은 이런 환상적인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풀어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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