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 위암의 예방, 증상, 진단, 수술, 치료, 식단 관리와 레시피
이경실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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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도서를 읽고, 제 느낌을 남깁니다.

~~ 위암 검진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부터 위암을 치료하고 30년이 넘은 환자분들까지 그리고 이들의 보호자와 가족력으로 염려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까지, 그동안 상담하고 진료했던 경험들을 최대한 이 책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죽음

생명체는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죽음 뒤의 상황을 전혀 알 수 없기에 "죽음"은 두렵기만 합니다.

얼마전까지도 "암"이라는 질병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질병이었지만, 이제는 치료가능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국가 중 위암 발생 1위 국가입니다."라는 말은

달리 생각해보면 수많은 죽음의 요인 중에서 생명의 연장가능한 질병일지 모릅니다. 실제로 사망률은 10위권 밖이라고 합니다.

의사들의 연구와 경험이 축적되어 많은 데이터를 가진 위암.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30만 명의 위암 경험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30만 명이라는 단어도 놀랍지만, "경험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네요.

30년이 넘은 환자들도 있다고 하니, 이제 "위암=죽음" 이라는 생각은 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원인

위암 발생의 높은 원인 중 하나는 "식습관"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많은곳에서 계속 강조하는.

국물요리,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라는 얘기는 알면서도 실천이 어렵습니다.

그 특유의 맛을 멀리한다는 것.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힘들기만 하네요.

27P.

단백질이 불과 직접 만나면 벤조피렌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 역시 발암 물질이다. 프라이팬에 구워 먹다가 타는 경우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불에 직접 닿아서 굽게 되는 직화 방식이 위험한 것이다. 가급적이면 숯불 직화 구이를 피하시는 것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료

위암은 가능하면 수술이 제1의 치료 원칙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잘라진 부분은 재생 불가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능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니, 인생의 "낙"중에 하나인 먹는 재미가 줄어들것 같습니다. 그로인한 합병증까지 걱정되네요.

하지만,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보충해야 하기에,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PART 2 위암 수술 후 식사 관리에 관한 모든 것" 에서 수술 후 경과되는 기간에 맞게 설명된 내용을 참고한다면 조금은 힘들어도 영양섭취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예방

최소 2년에 한 번 위내시경을 통해 초기 검진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발생 자체를 줄이는것이 최고이겠죠?.

위암의 원인이 되는 식습관을 자제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 초기 발견이 최선인듯합니다.

31p.

위내시경 검진을 받은 사람은 최대 65%의 위암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을 받으면, 설령 위암이 생기더라도 아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완치할 수가 있다.

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위암 환자, 위암 치료중인 사람, 치료를 마치고 일상 생활중인 사람,

위암 경험자의 가족들이 이 책을 통해 막연한 걱정, 두려움을 덜고, 조금은 마음 편하게 생활하는 지도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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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an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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