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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턴트 라이프 - 발명가의 시대는 계속된다
김영욱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9월
평점 :
#협찬도서를 읽고 꿈을 키우는 모든사람을 응원합니다.
*책소개는 작가의 말을 들어보면 알듯 합니다.
7p.
나의 삶으로 쓴 이 메시지가 충실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기대와 흥미를 느끼며 첫 장을 읽어주길 바라고 마지막까지 그 여정을 즐겨주기를 바란다. 자신의 기회를 찾고 완성시켜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21년 9월. 김영욱
의과대학을 다니다가 공학자가 되려고 재수를 하여 자신의 길을 개척한 작가.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성공에 이른 한 남자의 이야기.그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진행했을까요?.
열패감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실패의 길로 안내하고, 누군가에게는 노력의 길로 안내하는 "열등감"
남과 비교 하며 살 필요도,이유도 없지만, 좋은 비교는 인생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28p.
나는 10대 시절의 대부분을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보냈다. 자연스럽게 성적으로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며 높은 자존감이 생겼고 매 시험 성적이 발표될 때마다 남다른 성취감도 느꼈다.
남과 비교해서 "잘났다"라는 느낌으로 살아온 작가는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을때 또다른 세상을 접합니다.의대동기를 찾아갔지만 가운을 입고 "선생님"소리를 듣는 친구들앞에 서있는 군복입은 "한 남자"의 자존감은 땅 바닥을 뚫고 더 깊은곳으로 들어갔을지 모릅니다.의대를 포기한것에 대한 첫 후회같은것을 느꼈을까요?.자신있게 선택한 자신의 길에 첫 후회를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하는 것과 재밌어서 하는 것은 다르다
이기려고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의사의 길을 고민하는 작가에게
"꿈이 있으니까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라고 답한 지도교수님.
긴 세월을 공부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의사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것과 하고싶은것이 어쩌면 분명해보이는 작가에게는 맞는 답인것 같습니다.
만약 작가의 질문이 4학년생의 질문이었다면 다른 답이 나왔을까요?.
반전
의사의 길을 뒤로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미국에 도착했을 때. 후일을 기약하지 않는 낯선 사람의 친절과 정확한 단어로 문법에 맞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틀렸음을 인지하며 자신에게 변화를 주었을 것이고, 그것이 성공의 첫 걸음이었을것 같습니다.비 전문인의 생각으로 공학이라는것은 정해진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벗어나면 전혀 다른 결과값이 나올것이고, 그렇기에 항상 정량,법칙을 따르는 습관같은게 있을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인 선의와 어색한 단어와 틀린 문법에도 서로의 뜻을 전달하며 대화를 하면서 작가는 작은 혼란을 겪지 않았을까요?. "이렇게도 되는구나"라는것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90p.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태자면 그사이 연구원들은 물론 지도교수마저 나의 한국식 영어에 상당히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내가 뭔가를 해내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자 아무도 나의 영어를 문제 삼지 않았다.
결국 원칙보다는 소통이 중요한것을 알게 됩니다.
퍼시스턴트 (Persistent) : 끈질긴, 집요한.
의대를 포기했다는 사실은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줄 것이고, 본인도 의도치 않게 특정의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괜히 방향을 바꿨나?"싶은 후회하는 마음.
128p
그러나 실상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후회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후회를 멈추었을 때 '지금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누구도 과거를 다시 살 순 없다. 현재를 살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자신이 걷는 길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아서 과감한 결단을 했던 작가.
그런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기에 빠른 시간안에 공학쪽에서 성과를 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의사가 되는 길에서 방향을 바꾼 작가.
바뀐 길에서 성과를 내고, 자신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많은 작가.
나의 길이 맞는것인지 고민하는 사람. 자꾸 옆길이 마음에 걸리는 사람.
아직 길을 못찾은 사람들에게 "퍼시스턴트 라이프" 작가의 생각이 어둠속에서 길을 안내해주는 한줄기 빛을 주는 등대같은 존재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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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상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후회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후회를 멈추었을 때 ‘지금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누구도 과거를 다시 살 순 없다. 현재를 살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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