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삶이 어딨어 청춘용자 이렇게 살아도 돼 1
강주원 지음 / 이담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책소개


청년 강주원의 이야기는 청년뿐 아니라 기성세대에게도 큰 울림이 될 것이다.


책 한 권으로 시작한 물물교환으로 청년들이 고민과 희망을 나눌 꿈톡의 공간, 강남의 한 카페를 얻은 꿈같은 이야기는 실화다.

이 이야기는 아무 대가 없이 같은 또래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연대하고 싶었던 저자 강주원의 순수한 열정에 감동한 사람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실화가 되었다.


[예스24 제공]


#협찬도서를 읽고 방황하는 청춘을 응원하며, 지난날을 되돌아봅니다.


인생목표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것만 집어넣고 있어'. 지금 생각하면 무섭고 끔찍한 이 생활을 2년동안 해온 경험자 입니다.

노래로 남아있는 저 생활, 한곳을 정해놓고 전국 구백만 아이들에게 그 곳만이 정답이라고, 남들을 제치고 먼저 올라가라고 가르치는 학교. 인생목표는 그렇게 허망하게 정해졌습니다.

7시 30분까지 등교하고, 밤 10시까지 강제로 학교에서 공부하던 그 시절. 군인보다 조금 긴 머리만 인정하던 그 시절, 입학식은 사복을 입었지만, 학기도중 교복이 부활하여 교복입고 다녔던 학생시절.

오로지 머리속에는 SKY만이 살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남들과 함께 전진하고 있을때, 친구녀석이 생일선물로 준 책이 제 인생의 각도를 틀었습니다. 무작정 눈감고 남들과 전진하던 애벌레가 한마디를 듣고 무언가 깨달아 대열을 이탈하고 멋진 나비가 되었다는 이야기.14시간 30분을 머물던 학교에서 벗어나 다른길을 찾기 시작했고, 억지로 안되는 성적으로 힘들게 가려했던 대학보다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결국 1년간 기술을 배웠고, 그 시간은 더없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5p.

'하지만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내 입사를 축하해줬고, 앞으로 내가 가게 될 길이 올바른 길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 길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연 그 길만이 정답일까요?

45p.

'그 현장은 분명 서글픈 현장이었다. 자신의 꿈에 집중해서 나아갈 시간도 모자란 청년들이 자신의 생계를 위해 병원에 누워있어야 하는 그 현장이 서글펐다.   ~~~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그럼 나는 괜찮은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그 전에 회사를 다닐 때보단 마음이 자유롭다는 것이었다.'


행복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잠잘 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해서 성공한 사람이 어느날 집에 잠깐 들렸을 때, 정원사와 가사도우미가 정원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보며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그들의 모습으로 살기위해 열심히 일 했지만, 그럴 시간조차 없는 현실.

금전적인 여유는 어떤 기준일까요?. 어떤 배우는 피자가게에서 가격을 안보고 먹고싶은 피자를 골랐을때, '아, 나 이제 성공했나보다'라고 느끼며 행복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고싶은행동에 금전적인 제약을 못 느낄때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내가 가진것을 못 가진사람에게 내 것을 (무형,유형 구별없이) 나눠주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제적 보상을 버린채 세계를 다니며 의료봉사하는 의술을 가진분들이 대표적이라 생각합니다.


195p.

'그럼 꿈톡이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   ~~~   난 그들과 소통할 때 행복을 느꼈다.'

사람은 '자율성','성취감','교감'을 느낄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만류, 꾸중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빠져드는것은 그 속에서 3가지 모두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누구의 삶도 틀린것은 아닐 겁니다.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 받은 책 입니다.


#틀린삶이어딨어 #강주원 #이담북스 #인생 #인생정답 #목표 #행복 #성취감 #자아도취 #위로 #힐링











195p.

‘그럼 꿈톡이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 ~~~ 난 그들과 소통할 때 행복을 느꼈다.‘

사람은 ‘자율성‘,‘성취감‘,‘교감‘을 느낄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만류, 꾸중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빠져드는것은 그 속에서 3가지 모두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누구의 삶도 틀린것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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