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 세계 1위 미래학자가 내다본 로봇과 일자리 전쟁
제이슨 솅커 지음, 유수진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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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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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그 누구도 대장장이가 공장의 기계로 대체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당신은 어떠한가, 준비되어 있는가?

스미스(Smith)는 영어권에서 가장 흔한 성이다.  ~   중세와 근세 동안 가장 흔한 직업 중 하나였다. 사람들은 이 직업에 대한 애착이 너무 큰 나머지 그들의 성을 ‘스미스’로 지을 정도였다.  ~  현시대에도 누군가는 자신의 일을 소중히 여기며 생계를 꾸리고 있지만 산업혁명기의 사라진 대장장이 신세가 될 수도 있다.

저자는 과거를 분석한 후 노동의 단기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의 현재와 최근 동향을 살핀다. 그런 다음 미래를 전망한다. 자동화의 부정적 영향을 크고 빠르게 받을 직종과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될 분야를 논한다. 산업혁명 속에서 사라져 간 대장장이가 되기보다는 다양한 역량으로 기술 변화를 받아들이며 도전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일자리의 미래를 제시한다.

~

격변하는 로봇 시대를 살아갈 독자들은 미래 기술 산업의 도래 이후 인공지능 로봇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주어진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를 읽고 미래를 생각합니다.


무인상점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가면 비어있는 카운터에 박스만 덩그러니 있는 모습을 봅니다.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에 대체인력은 없기에, 박스 하나 올려놓고 일 보러 다녀올테니 손님이 알아서 계산하라는 겁니다. 신기하게도 사람들 대부분이 양심적으로 계산하고 갑니다.

이제 도시에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길게 서있는 줄을 피해 옆으로 가면 셀프계산대가 있습니다. 이전에 셀프 주유를 경험한 사람들은 몇번의 혼란끝에 홀로 계산을 합니다.(단, 술,담배같은 제품은 직원분께서 다가와 ID카드로 확인,체크를 합니다.)

도시의 어린아이들은 이미 버스를 탈때 셀프로 계산하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주문을 하며, 아빠,엄마를 따라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비대면 주문을 체험 했습니다.

얼마전,반가운 얼굴 이홍렬님께서 신 사업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로봇을 이용하여 닭을 튀기는 상점. 조금은 어설퍼보이지만, 로봇이 어디까지 능력을 발휘할지를 보여주는 사례인듯 합니다.


드론

얼마전에 제이슨 솅커의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을 읽었습니다.

그 책에서도 '경기 침체에서 가장 두려운 점은 무직과 실직'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면 어떤 불황이 오더라도 두렵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도구를 이용하여 밭을 갈던시절 => 소의 힘으로 노동의 강도를 줄이고 => 기계를이용하여 노동의 의미를 재 정의 하였습니다. 

농약을 통에넣어 짊어지고 논으로 들어가 걸어다니며 농약을 칩니다. 땅이 넓은 외국은 헬기를 이용하여 약을 친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그 등짐대신 드론을 이용하여 농약을 뿌린다고 합니다.

(TV 프로그램에서 한 연예인은 드론으로 낚시를 하고, 노후에 드론으로 농약뿌리는 투잡을 할 수 있을것 같다면서 드론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난히 산이 많은 우리나라, 그만큼 빈번한 산불발생. 초기 진화를 위해 곳곳에 초소를 만들고 인원을 배치하여 감시합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깊은 곳까지 침투가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이제 그 자리에도 드론이 투입되어 전체적인 산불 상황을 체크,감시하고 대처방안을 수립합니다.

115p.

ABI 리서치에서 본 전망 가운데에는 무인항공기(즉, 드론 비행) 시장이 있다. <자료 4-10>을 보면, 2016년 38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약 280억 달러로 증가할 가능성을 보인다.


조금 낮게 생각해본다면, 아직까지 로봇은 인간의 보조수단입니다.

완전 자율체가 아니기에 결국 사람이 개입합니다. 산업 전반에 로봇이 투입된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을 대체하기는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사람이 없으니 회사에서 지불하는 인건비는 감소합니다. 그만큼 이익은 많아지겠죠. 

국가에서는 그 이익을 이용하여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162P.

장기적으로 경제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164P.

사회에 실존적 위협이 될 것이다.

166P.

나는 예전부터 바쁜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172P.

보편적 기본소득은 기술적 실업의 해답이 될 수 없다. 답은 교육에 있다.


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막연히 로봇이 발전하고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거라는 불안감만 커지는 요즘.

나의 일자리는 내 자녀의 일자리는 어떻게 변할것이며,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대처해야하는지를 생각할때.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두려움은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예측하지 못할때 생깁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 준비한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줄어들거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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