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인생 - 전혀 다른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인생 설계 전략
린다 그래튼.앤드루 스콧 지음, 안세민 옮김 / 클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소개


전혀 다른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인생 설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북’ 쇼트리스트

일본 ‘비즈니스북 그랑프리’ 종합 1위


당신의 100세는 어떠한 모습일까? 『100세 인생』은 우리가 지금부터 잘 준비한다면, 장수를 저주가 아닌 선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준비란 인생의 막바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을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

100세 인생』은 ‘교육-일-퇴직’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3단계의 삶이 점점 무너지고 다단계의 삶이 요구되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탁월한 안내서이다.

~

~.  전통적인 일과 삶의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인생 전반에 걸쳐서 변화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100세 인생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재정 문제나 노후를 위한 준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을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분석과 통찰로 이를 증명한다.

~

[출판사 제공]


#협찬도서 를 받아, 늦은듯 하지만 이제라도 100세인생을 준비해봅니다.

장수
아주 옛날부터 죽음이란것은 인간의 가장 큰 공포였습니다. 왜 사는지는 생각안하고 대충 살아도 된다고 느끼지만, 그러다가 죽는다면, 그 다음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어서 더욱 두려운것이지 모릅니다.
반대로, 지금의 생이 너무도 만족스러워서 이 모든것을 두고 죽기 아깝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평균수명이라고 하여 현재 우리 시대의 의학수준으로 봤을때 어떤 질병은 예방,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몇살까지 살것이라고 매번 발표합니다. 만.
그 예상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70대에서 80대를 지나 이제는 100세 인생이라고 합니다.
인생을 크게 구분한다면, 사람구실을 위한 유년기의 1단계, 경제활동을 하는 2단계, 체력적 한계로 인한 휴식기 3단계가 있을것 같습니다. (책에서도 이처럼 3단계라 말합니다.)
배우고,돈벌고,휴식을 취하는 3단계중에서 2단계일때 많은 양의 생활비용을 모아두지 못한다면 3단계의 시작은 점점 늦어지게 되고, 누구는 40대에 시작하는 반면 누구는 60대에도 경제활동을 해야 합니다.2단계에 자신의 힘으로 경제활동을 많이 하여 많은 비용을 모아두지 못했다면,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돈이 돈을 벌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은행이자는 점점 작아지는 추세이지만, 안정성은 최상이라 생각하고, 윗 세대가 해왔던 부동산은 너무도 막연하고, 주식은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하기에 나하고는 안맞는다 생각합니다.장수라는것이 행복이아닌 불행일 수 있겠네요.

노후
나이에 대한 관념이 약한 탓에 한번도 심각하게 생각해본적 없는 은퇴.
지금 다니는 회사는 상당히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할 것 같기에 고용불안은 크게 느끼지 못하였기에 은퇴라는것을 심각하게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사회적으로도 심각해짐을 느끼다보니, 저 역시 불안함을 느끼지 시작합니다.
내년부터는 목돈이 들어가야 하는데... 만약에...
생각해보니 심각하기 짝이 없습니다. 갑자기 밀려오는 불안감,두려움...
너무도 불안하여 눈을감고 좋은 생각을 떠올려 봅니다. 만약 내가 모아놓은 자금이 상당하다면...

여가
만약 은퇴하고 경제활동을 안한다고 하면 하루 24시간을 12시간처럼 느낄것 같습니다.
지금도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의 휴일 활동을 보면, 대부분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간혹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단. 다른 가족들이 집 밖을 나가 어딘가로 가자고 안한다면, 먼저 나서서 나가자고 하는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밖에 다니면서 휴식을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스타일이기에 집에만 있으면 답답함을 느낍니다. 집앞 공원이라도 나가서 앉아있으면 세상 편하고 좋을 수 없습니다.생각만해도 좋네요.
갑자기 찬 바람이 불어 정신이 듭니다.

100세인생
실제로 경제활동을 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듯합니다. 통장을 생각하면 모아놓은 돈도 얼마없고,억지로, 억지로, 취직을 하여 내일도 출근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것 내려놓고 시키는 모든일을 할것같은 날들. 그 날이 바로 코앞에 있는듯 합니다.지금은 100세 인생이라지만, 제가 젊을때는 70세 (76세)인생이었습니다. 정년퇴직하면 소일거리하면서 먹고살면 되겠다 싶었는데,이제는 안 아프길 기대하며, 병원다니면 돈 쓸일 없기를 바라며 살아야하는가 봅니다.
100세인생 이 책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을 달리는 사람은 단거리선수와는 다른 계획으로 달려야 합니다.
힘 분배도 잘 해야하고, 결승점을 지났을때 자신의 몸을 추스리는 방법을 알아야 탈나지 않는것처럼.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라지고 생겨나는 직업이 있음을 잘 인지하고, 100년 인생의 달리기를 잘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기나긴 인생계획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 서서히 은퇴를 생각해야하는 청,장년층에게 인생계획의 나침반같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추천사

시의적절하고, 재미있고, 생각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100세 인생이 지닌 기회에 관한 훌륭한 정보로 가득하다. ?셜리 크래머(영국 왕립공중보건협회 최고책임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이 책은 수명이 증가하는 동안 우리가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스튜어트 프리드먼(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

100세 넘게 사는 것이 표준이 되는 세상에서 인생의 기회와 선택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심리학적, 경제학적 통찰을 멋지게 결합하여 서술한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어데어 터너 경(신경제사고연구소 운영위원장)

#100세인생 #린다그래튼 #앤드루스콧 #백세인생 #미래예측 #안세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