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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풍수 ㅣ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양식 2
청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9월
평점 :
책소개
산과 들, 나무와 땅에 둘러싸여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풍수의 주체다. 우리가 올바른 성장을 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주변 환경도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변화할 것이고 우리 삶의 성공을 돕는다. 풍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일반인의 교양서적으로써 손색이 없는 책, 어렵게만 느껴지는 풍수지리학을 쉽게 풀어쓴 책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예스24 제공]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나의 운에 도움을 받아 봅니다.
배산임수
'배가 산으로 가면, 임자는 수영을 하나?' 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을 들어봤을 겁니다.
정확한 뜻은 모를 수 있지만, 정확하게 어디에서 들었는지 모를 수 있지만.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라는 뜻으로, 풍수지리설에서 주택이나 건물을 지을 때 이상적으로 여기는 배치입니다.풍수에서 말하기에 집짓기 명당이라고 하는데, 단순하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조상대대로 농사짓는 가구가 많았습니다.바다에서 고기를 잡기도 하고, 산에서 먹을것을 구하도 하지만, 대부분 벼농사를 많이 지었습니다.농사를 짓기위해서는 근처에 개천이 있어야 물 대기에 좋을것이고, 집 뒤에는 산이 있다면 추운 겨울 집안을 데워줄 땔감을 구하기 수월할겁니다.
명당
선거를 앞두고 선조의 묘자리를 옮긴다거나, 돌아가신 부모님을 모실때 풍수지리상 좋은 자리를 찾아다닌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을겁니다.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믿기에는 조금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양파 2개를 놓고, 한쪽에는 좋은 얘기만,칭찬만 하고, 다른 쪽에는 구박하고, 안좋은 얘기만 들려주고 시간이 흐르니, 좋은 얘기만 들은 양파는 건강하게 잘 자라는데, 구박받은 양파는 시들어간다는 실험.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니,그저 흘려듣기에는 불편하고, 완전히 믿기에도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일제시대때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는다고 국토 중간중간 요지에 커다란 쇠말뚝을 박아놓았다는 얘기는 흘려들을 수 있을까요?.
살아 움직이는 풍수
과거는 알 수 있지만, 미래는 알 수 없기에 불안한게 사람 마음입니다.
만약, 어떤 행위를 통해서 다가올지 모르는 불행을 막을 수 있다면, 최소화 할 수 있다면, 그 행위가 별 어려운게 아니라면, 그래도 무시할 수 있을까요?.가볍게 행하면 되는것을?.
'집안에 조화를 놓으면 안좋다. 현관입구는 깨끗해야 좋다. 현관과 마주보는 거울을 치워라...'
같은 얘기는 들어봤을겁니다.
그 이유를, 그 원리를 일반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기록된 책.
풍수지리를 전체적으로 설명한 책.
풍수지리를 공부하려는 사람에게,작은 행동으로 나의 운에 변화가 생길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에게,
큰 틀의 풍수지리부터, 일상생활의 풍수지리까지
고루고루 자세하게, 쉽게 설명된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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