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위한 12가지 좋은 습관 - 행복해지는 캘린더
이서진 지음, 미래의 반고흐 그림 / 지식과감성#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소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자신의 ‘태도의 변화’를 통해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책


이 책은 행복한 삶을 위한 12가지 좋은 습관을 1달에 1가지씩 실천할 수 있도록 ‘월별 탁상용 칼렌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스티브 잡스는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다. 생각을 깔끔하고 단순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단순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의 이서진 저자는 “삶의 좋은 태도는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12월.

해마다 12월이되면 섭섭한 마음이 앞선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지난 1년 그리 잘 살았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기가 어려워서일 것이다.

그러면 다시 각오를 한다. 작년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로.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정도까지는 잘 지켜낸다. 그래도 백일은 지키는듯 하다.

그러나 사람이라는 동물은 생각보다 의지가 약한가보다. 추웠을때의 다짐은 서서히 잊혀져간다.


나이를 먹었으니 조금더 넓은 마음으로 주변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해하기로 마음먹었지만,

하루하루 부딪히다보면 또다시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스믈스믈 가슴 한켠에 자리잡는다.

이때 필요한 것이 연말에 다짐했던 그 마음 초심을 다시 잡는 것이다.

좋은 책을 읽고 무언가깨달아서 다짐을 했다면 그 책을 다시한번 읽으면 도움이된다.

그래서일까 2020년에는 다이어리와 책, 다이어리와 책상달력이 함께 묶인 상품이 유나히 많이 보인다.


은행이나 보험컨설턴트가 주는 달력은 앞면에 달력,뒷면에 그림,혹은 업무중 사용할만한

'외출중','점심식사중' 이런 멘트가 적혀있지만, 이 책상달력은

'행복한 삶을 위한 12가지 좋은 습관'을 1달에 1가지씩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되뇌어볼만한 글들로 1년을 가득채웠다.

업무를 보다가 갑자기 무언가 욱하고 튀어올라오는 아~~~주 나쁜 감정.

고개를 조금만 들어보니 진정하라고 씌어있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이대로라면 2019년 보다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2020년을 보낼것 같다.

실용성과 자아성찰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이 책아닌 책같은 달력.

2021년에도 못 버릴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2020년의 각오를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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