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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 인간 내면의 숨겨진 상처 읽기와 치유
김성삼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3월
평점 : 
책소개글은
삶이라는 무대에세 작은 배역은 있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
공개강좌의 신, 시골교수의 조용한 강의혁명!
영화를 통해 나를 바꾸는 시간
아바타부터 명량까지 열 편의 영화를 통해 나를 바꾸는 시간을 제공하는 책이다.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김성삼 저자의 감성교수법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는데, 이 책의 모태가 된 '영화 속의 인간심리' 강좌가 전국 대학 공개강의 사이트에서 2016~2017년 2년 연속 그해 가장 인기 있는 강좌에 주는 '인기강의 어워드' 1위를 차지했다.
드디어 김성삼 저자의 인기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죽은 시인의 사회.
내 기억이 틀린것일까? 학교에 갔는데 태풍이 온다고 집에 가란다.고등학생이었는데..
동아리 선배는 나를 데리고 극장으로 갔다.
죽은 시인의 사회. 독특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키팅선생님.그의 독창적인 수업방식으로 인해
학교에서 퇴출 당하는 순간 교실의 학생들이 보여준 행동은 어린나에게 큰 충격이었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어떤 사실을 안다고 생각할 땐 그것을 다른 시각에서 봐라
30년전 기억이라서 틀린 기억도 있겠지만,내가 느낀바를 약간은 다른 시점에서 바라본 저자의
생각에 또 다른 생각을 해봅니다.
몇년전부터 창의력을 강조하기 시작했다.자기주도학습.창의력.EQ.
작가님의 생각처럼,영화속 키팅선생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좀 더 많아진다면, 우리나라 학생의
창의력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수준이 될 것 같다.
글자로 강의를 읽는 것도 좋지만, 작가님의 목소리로 강의를 듣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무료강의라 하니 시간내어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제 느낌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