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완역 대학 - 집주완역총서 1, 2008 개정판
김수길 옮김 / 대유학당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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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경학사에서 대학의 위상은 남 다르다. 사실 주역을 제외한다면, 가장 널리 읽혀지고 연구되온 책일 것이다. 예로부터 대학과 중용은 학문의 시작과 끝으로 알려졌다. 대학은 원래부터 경전으로 있던 것이 아니었다. 그렇기때문에, 대학이란 책이 하나의 경으로 성립되는 과정 자체가 동양의 스칼라쉽을 보여준다 하리라. 이 책은 편집 자체가 아주 좋아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대학을 지나간 봉건시대의 교과서쯤으로 치부하지 말고 읽어주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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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식 문제해결 로직트리
이호철 지음 / 어드북스(한솜)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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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 트리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해설서가 나왔다.
핵심은 MECE(상호간에 중복되지 않고 전체로 누락없이)로 질과 양으로 나누는 것!


요약
저자는 복습을 강조한다. 눈으로 그냥 쭉 훑으면 안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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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 - 당신의 치명적인 약점
토요다 케이이치 지음, 최수진 옮김 / 비즈니스맵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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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런치 - 내가 낸 세금은 다 어디로 갔을까?
데이비드 케이 존스턴 지음, 박정은.김진미 옮김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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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상의 범죄'란 무엇인가?
안전비용을 삭감하여 이사회에서 인정받은 한 ceo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이 책의 한 구절이다.

나는 이 용어가 비단 여기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동체의 이익을 희생시키면서 소수가 그 부를 독점한다던지, 또는 그 부담을 전체에 지우면서 이익을 챙기는 모든 자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미국의 보조금 정책(결국 세금이다!)의 헛점을 이용하여 비용을 시민들에게 전가하면서, 그 혜택을 독점하는 자들에 대한 신랄한 고발백서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면면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매플의 ceo, 주식투자의 귀재, 뉴욕 양키스의 전 구단주등등,,,,
(아마 믿고 싶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미국의 경우에 한해 썼겠지만, 어찌 그리 우리나라도 비슷한지 모르겠다.
단지 접근방법만 틀리지 그 내용의 결과는 같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구절을 들면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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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회로서 우리가 빈곤에 대처하는 방식은 대다수의 살림살이가 왜 더 나빠졌는지를 설명하는 주원인이 된다. 

다수로부터 빼앗아 소수의 부자에게 부를 나누어주는 사회는 도덕적 기반을 저해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붕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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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력 - 숫자에 약해도 숫자사고력이 비약적으로 생기는 비결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김경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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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나온 자기계발서를 보면, 정말이지 소소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런 섬세함이 오늘날의 일본을 만들었다는 사실또한 무시해선 안될 것이다.

이 책[숫자력]도 저자가 회계업무를 하면서 숫자에 대한 기본원칙의 필요성을 느껴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구매자인 내가 이 책을 후하게 평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방법이 쉽다
2. 의외로 쓰임이 많다.

마지막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르가논중 범주론에서 양에 대한 한 구절을 인용하며 서평을 마친다.
(첨부한 그림파일을 열어보시오)
...수는 끊어져 있는 양(量)이다. ...큼과 작음은 양이 아니라 오히려 관계를 나타낸다. 큼과 작음은 다른 것과 얽혀 살펴지기 때문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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