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나온 자기계발서를 보면, 정말이지 소소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런 섬세함이 오늘날의 일본을 만들었다는 사실또한 무시해선 안될 것이다. 이 책[숫자력]도 저자가 회계업무를 하면서 숫자에 대한 기본원칙의 필요성을 느껴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구매자인 내가 이 책을 후하게 평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방법이 쉽다 2. 의외로 쓰임이 많다. 마지막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르가논중 범주론에서 양에 대한 한 구절을 인용하며 서평을 마친다. (첨부한 그림파일을 열어보시오) ...수는 끊어져 있는 양(量)이다. ...큼과 작음은 양이 아니라 오히려 관계를 나타낸다. 큼과 작음은 다른 것과 얽혀 살펴지기 때문이다... 요약